• ㅅㅂ란스 · 379384 · 15/03/19 14:52 · MS 2011

    (몸이) 화날 정도로 부실하네...

  • 형도형도기형도 · 516954 · 15/03/19 15:04 · MS 2014

    ㅋㅋㅋㅋㅋ재밌는데 너무 뜬금포임

  • ㅅㅂ란스 · 379384 · 15/03/19 15:19 · MS 2011

    http://orbi.kr/0005814647

    이거 보다 갑자기 생각났어요 ㅋㅋㅋ

  • chuchuchu · 499046 · 15/03/20 10:59 · MS 2014

    교과서 정독하시고 part 1 2 흡수하시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은책인데 그렇게 해보심이 어떨까요 마인드의 차이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것 같아요

  • ㅅㅂ란스 · 379384 · 15/03/20 13:33 · MS 2011

    오해 마세요 ㅜㅜ
    저는 수비 만족해요 ㅋㅋㅋ

    올해 수학영역의 비밀을 요약하면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얻는것은, '수학 문제를 만났을때 풀어갈 수 있는 도구'이고
    기출분석을 통해서 우리는 그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모든 수학 기출문제는 '필연적으로' 그렇게 풀어야만 되어있다'

    정도 일텐데

    이렇게 수능수학을 보는 눈 정도만 바로잡혀도

    충분히 책 값은 하는 것 같구요

    해설은

    '어디, 내 풀이가 논리적으로 부실한데 없이 전개되나 볼까?'

    정도의, 풀이과정을 지근 지근 밟는 느낌으로 본다면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 ㅅㅂ란스 · 379384 · 15/03/20 13:37 · MS 2011

    수학영역의 비밀을 읽고 수학을 대할때
    비약 없이 치밀하게 '논리'를 전개시켜
    나아가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신기한건, 이렇게 연습한 논리가 수학 부분만 아니라 다른 과목,
    또 일상 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비'는 수능 수학영역 참고서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수학이라는 지적 유희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또 요행을 바라지 않고 꾸준히 자신이 믿는것을 견지해나가는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고마운 책인듯 합니당

  • chuchuchu · 499046 · 15/03/20 13:45 · MS 2014

    동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