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고생해봐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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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비슷한거 올린적있었는데요
돈이 부족하진 않아서 알바를 안해도된다는 가정하에
젊었을때 알바해봐야한다(고생해봐야한다)vs고생 사서할필요없다
어떻게 생각하세여?물론 알바는 과외제외 카페나 식당 그런곳이요
그냥 경험삼아서 한번쯤 하고싶은데 그만큼의 가치가있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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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할필요 없다거 생각해여
그냥 그 느낌아닐가요 시험문제를 어렺게 공부하면 어떻게 나와도 잘 대처하는 것처럼 고생좀 해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좀 더 수월하게 대처한다는..?
없음
해보면암
분명 느끼는 바는 있음
케바케~~~~
해보는게나음.
다의견이 달라서 ㅜㅜ
한다면 엄청 힘든거 예를들면 서빙 그런거 해봐야한다고 생각하세여??
사람 많이 만나는거 하는게 좋은거같음.사람대하는법을 배우는게 되게좋음.돈벌기 힘든걸 알고 부모님이 대단하게 느껴지고 이런것도 있지만 이런거보다도 알바하면 스킬쌓임.확실히 싹싹해지고 친절해지는게 느껴짐.
마자용
저는 원래 사람구경하는거 되게 좋아해서 알바하는동안 재밌었음.
오오 무슨알바하셨어요?카페 카운터그런것도 괜찮을까여
서빙알바랑 학원보조선생알바랑 친척회사에서 따까리?일이요.카페카운터굿굿.
하시려면 사람만나는 걸 하세요
사무보조나 외모보는알바같은거
일단 놀고 봐야죠 ㅎㅎ
저는 돈이 많이 필요하진않았지만 일하고 싶어서 알바 했거든요 하면서 사회생활의 축소판 같은 걸 느낄 수 있었고 사교성도 늘은 것 같아요 ㅎㅎ 한번쯤은 해보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알바도 하나의 경험입니다. 알바는 젊었을 때 꼭 해야되는 게 아니라 젊었을 때 알바를 하면 안 해본 사람은 모르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알바를 해보는 것을 그리고 돈의 필요에 의해서 알바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단순 노동은 피하시고 하나의 알바를 오래하는 것보다는 여러 개의 알바를 해보는 걸 권합니다. 보통 알바는 사람 상대를 하는일이 대부분이라 알바를 하면 간접적인 사회생활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 같은 걸로는 돈벌기 열라 어렵고 과외가 짱짱이구나를 느끼게 될 겁니다. 오르비보면 학원알바 시급 짜다 과외 힘들다 하는데 그렇게 치면 다른 알바는 헬입니다.
심심풀이로 용돈벌겸 알바 해보는건 ㄱㅊ
고생을 해봐야한다는 주의는 아니지만 느끼고 얻어가는게 있습니다
어느정도 한정된 자신의 인간관계 틀 밖의 사람과 친분이생기기도 하고, 돈에 대한 느낌, 사람간의 예의에 대한 생각등등이요
물론 그냥 단순히 불평불만에 가득차서 아무생각없이 일하면 돈 외에는 얻는게 없을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알바하고나서 어디 식당이나 가게에서 일하는 분들께 조금 더 조심스러워짐. 나도 모르게 하던 일들이 그 분들께 엄청 예의 없는 일이었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