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같은 평가원이여도 수능이 훨씬 깔끔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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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6,9월 볼때는 몰라서 못푼다기 보단 논리가 아리까리한 문제들이 몇개 있었는데
수능 볼때는 진짜 답 하나하나가 명확했던것 같음 기판력문제 풀때는 풀면서 논리의 흐름에 감탄했고
또 내신 물리 6등급 물리의 물자도 모르는 화생전사였지만 돌림힘 문제도 지문만 갖고 깔끔하게 풀었었음
작년엔 수능은 절대 헷갈리게 안나온다는 믿음으로 기출만 팠고 결국 성공했는데 (9월 4등급->수능97점)
올해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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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기출분석해보면 수능이랑 비수능이랑 또다름. 뭐 수능에 훨씬 공들이니 당연한거겠죠
공부할 땐 그렇게 느끼는데
시험장에선 그런 거 못 느껴요
'하 ㅅㅂ 머지... 머지... 머지..'
수능이 오답선지는 여전히 그자리에서 완벽히 안지워지는게 있지만 정답선지만큼은 평가원에 비해 정말 명확하게 나오더라고요.
수능 비문학은 이해안되는 부분이 기출보면서 없었는데 평가원은 아리송한부분이 좀 있었음
애초에 수능은 일부로 꼬우려고 이상한 화법으로 말하지 않아서 ㄹㅇ 이해력만 있으면 쓱삭
지금 수능만 모아서 다시 푸는데 ㄹ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