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저를 너무 자유롭게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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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뭐든지 제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십니다.(술담배빼고... )
입시 원서도 공부 방향도 ...
재수생이니까 돈이 필요하면 그냥
신용카드로 다 쓰라고 하시고요..
20살정도 먹었으면 알아서 하는게 맞지만
대학에 대한 기대감도 안드러내시고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라고 늘 강조하시는데..
조금은 신경써주시면 좋을텐데...
절 믿으시니까 풀어주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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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죠 님은.
가끔 한마디씩 하시는데
공부는 알아서 하는거니까 우리 막둥이 하고싶은데로 하거라 이러시는데
막상 시험 못보면 표정이 사알짝 ..
저도 그래영 ㅋㅋ 좋은점도 있지만 어느 정도 조여주는게 필요하다고 느껴요
제가 부모되면 우리 엄마아빠처럼 막 풀어주진 않을거에야
약간 독립시행인느낌
있을때잘해 후회하지말고
트로트 아닌가요??
부럽네요
저도 수험생때는 그렇게해주셨는데 수능끝나자마자 진짜 무슨 사람이바뀐거마냥 되버림 물론 수능을망해서 그런것도있긴하지만요
저는 재종그만두면서부터 그냥 자유롭게 놔두셔가지고... 저도 수능 못봐서 항상 죄송하게 생각해요.. 왜냐면 20살부터는 일방적으로 부모님한테 도움을 받기보다는 저도 할수있는한 다 해드리고 싶었는데... 올해 수능 잘보는게 큰 효도겠죠...ㅠ
수험생땐 그런걱정일단은 공부 빡시게해서 좋은대학 가면더 좋고 가게되든말든 일단 최선을다하는모습 부모님께 보여드리는게 가장중요한거같아요
아버지 못본지 1달 다되가는데...흠... ㅠㅠ 알겠습니다
화이팅하시길
진짜 행복한거임
저희 부모님도 행복하셔야될텐데..ㅠㅠ
헐.... 축복받으셨네여 ㅠㅠ
그런가요 ㅎㅎ
저도 그래요 그만큼 믿으시나까 가능한일
이제 성적좀 더 올려야죵 ..
부럽.....
반대 되바요.. 죽을맛임
힘내셔요...
내년엔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거기 못가도 괜찮아요. 올 한해 후회만 없다면.. 아직 젊은데 뭐든지 되겠죠 ㅎㅎ.?
ㅎㅎ그렇겠죠 화이팅..
부럽
0부 하러갈게요.. 오르비 회원님들 다같이 수능격파
막내신가? 제 친구들 중 막내인 애들은 그냥 자유롭게 살던데 입시도 터치 안 하고
ㄷㄷ 저 막내..
네.. 누나들이 84년 86년생 저는 96이에요 ㅋㅋ
헐 저도 96막내고 오빠 86인데 헐 글고 저희 부모님도 저 반수결정했을때도 ㅇㅇ~하고 넘기시고 고딩내내 성적표한번도 안봤어요 관심이없나 서운하기도한데 그래도 하고싶다하면 다지원해주시니까 감사히살려구요ㅠ ㅠ물론 정말 서운하고 그럴때많아요 대학 원룸에서 오빠집으로 이사할때도 짐싸놓고 연락안와서 오기로 몇일 기다리다 결국 제가 연락해서 겨우가고 그랫어요
ㅋㅋㅋ..귀여움 많이 받으시겠어요 저는 누나들이 저보고징그럽다고
이러 분이 또있었구나..나만 그런줄알고 슬펏는데 후 ㅎ
ㅎㅎ저도 언니2에 오빠1명인데 나름 귀염받고 자란건 같네요 누나있는 남자 매력있으니 힘내세용ㅎㅎ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