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재수러 [673610]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0-28 22:06:06
조회수 943

정지웅 이것만은 풀고가자 1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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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소 충격적인 모의고사였음
ot를 보면 시중엔 없는 방식?을 출제했다고 했는데 진짜 생소해서 충격이었음
근데 몇가지 의구심 드는 문항들이 있어서 장문의 질문글을 남기고 오는길....
전체적으론 시간도 바짝 들고 꽤 난이도 있는 모의고사지만 뭔가 찝찝함이 엄청남....

화법 - 첫 제시문은 총체적난국의 토론을 보는듯했음 두번째 제시문은 약팔이가 입터는 느낌?의 제시문인데 딱히 답이 도출되기 어렵다거나 그런건 없었음. 그냥 웃고 넘길만함

작문 - 7번문항 틀려서 쇼크옴.... 질문남기고 왔는데 아직 답이 그거라는게 잘 믿기지않음요

문법 - 시간좀썼는데 난이도 자체는 그리 안높은듯 69평 반영됨

문학 - 시간 엄청씀 현대시에서 심각한 의문이 들어서 질문 길게 작성함. 해설지의 해설을 납득 못하겠음 문제 자체는 뭐.... 비문학+문학 지문은 있음 근데 문제 하나 답이 또 납득이 안되서 질문하고옴...

비문학 - 69평 반영인데 제재 복합지문은 없었음 과학 경제 인문 사회 나왔는데 짧은 인문지문에서 5문제가 튀어나오는건 꽤 신박함 근데 예술+기술이나 예술, 기술 지문은 왜 없는지 의문.

문제가 구린건 아닌거같은데 차별화된 문제를 만드느라 다소 잡스럽게 느껴질수 있는 선지나 문항이 있었음. 근데 살면서 해설지의 해설을 납득 못하긴 처음... 다른분들은 어케 푸셨는지 궁금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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