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글을 잘안쓰는편인데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저는 현역때도 재수할때도 나름 새벽2시까지 그러니까 현역때는 야자하고 독서실가서 새벽2시까지 공부했고 재수할때는 재종반다녔다가 독서실로 옮겨서 새벽2시까지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제옆 주위 친구들은 제 공부량보고 넌 재학진짜 좋은대 가겠다 할정도로 열심히 했었습니다.근데요 제가 한만큼 성적이 정말 안나왔습니다. 거의등급4.5정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주위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생활했습니다.제공부량 대비하여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쪽팔려서요.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재수를 또 현역때처럼 망치니 드는생각이 그냥 체념하고 갈까라는생각과 삼수 아니면 삼반수를 할까 라는생각이였습니다. 근데 삼수나삼반수를 할때 여태 공부했던걸 또다시 하려니 이게 했던걸 또한다고 성적이 오를까라는 의문이 듭니재수할때 제대로 공부를 안했더라면 삼수할 부족한부분을 채우면서 공부를 하겠는데 저는 재수할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이런고민이 듭니다. 오르비에 계신 삼수나 삼반수하신분들중에서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은 어떻게 이고민을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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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갈거야 [6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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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9 17:12 학고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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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재수~ · 579776 · 17/02/27 09:46 · MS 2015

같은삼수생으로써시간비례 성적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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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갈거야 · 674609 · 17/02/27 09:53 · MS 2016

저는 진짜 공부량에 시간은 엄청 쏟았거든요... 주위친구들이 정말 저의 실제 점수를 말하면 안믿을정도로... 공부방법이 잘못된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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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재수~ · 579776 · 17/02/27 09:58 · MS 2015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전진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저두 뼈절이게 느꼇는데 공부는 할수록 발전하는거같네요 글쓴이님은 1년으로부족하고 2년공부해야 터지는 그런 부류일수도있고 아니면 글쓴이분말대로 공부방법이 잘못됬는디 두개중에 하나일텐데 저는 공부방법이 잘못되시지는 않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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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갈거야 · 674609 · 17/02/27 10:35 · MS 2016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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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후연대총장명치킥 · 660681 · 17/02/27 09:56 · MS 2016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공부법좀 적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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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갈거야 · 674609 · 17/02/27 10:33 · MS 2016

제가 막 체계적으로 스케줄표짜고 그런성격이아닌지라 하루에 17시간공부했다면 그냥 수학 9시간 국어2시간 영어2시간 과탐 4시간 이렇게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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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축구부 · 692459 · 17/02/27 10:09 · MS 2016

같은행동을하면서 같은결과를 바라는건 미친짓이죠. 공부할때 잇엇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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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갈거야 · 674609 · 17/02/27 10:34 · MS 2016

제가 재수할때 현역때의 문제점을 파악하려고했는데 도저히 모르겠네요 어디가 문제점인지 답이안나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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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mmmmM · 689488 · 17/02/27 14:52 · MS 2016

저도 수능말아먹은 재수생입니다
저도 진짜 성실하게 했던거 같아요..
근데 문제가 제대로 안 했단거죠
성적이 어떻게 나왔든 깔끔하게 인정하고 받아드리는게 공부를 또 한다고해도 같은 방법으로 하지 않을 것이기에 더 좋은거 같아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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