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담당자는 엠바고를 처음부터 이야기해준 분도 있고 일부 담당자는 11시 브리핑이후 기자들이 1시이후에 기사를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준 분도 있고...(제가 이전 2번 전화했을때 모두 오늘 발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줌) 이렇듯 답변내용이 달라서 여러가지 말이 나온 듯하네요.

일단 이런 사정을 제가 전화 걸어서 이야기할때까지 파악을 못한 듯..(그쪽 약간 당황. 이후 전화담당자들에게 통일되게 안내하도록 지침을 내린다고 함) 그래서 일단은 평가원 게시판에 공식적으로 모든 정보를 내일 발표하는 것으로 공지를 해서 괜히 수험생들 헛심쓰는 일 없도록 부탁드린 상황입니다.

일단 내일 오전9시까지 엠바고 걸어 놓은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내일 엠바고가 풀린다고 해서 오늘밤 12시이후면 기사가 나올 개연성도 있는지를 물어봤는데...절대 그런 일이 없고 내일 오전 9시 이후에 나올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9시라는 시간은 약간 어뭇거리는 것이 확실하지는 않은 듯한 느낌이어서 그전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임-개인적 생각)

각 학교에는 내일 오전에 전산으로 통보해서 그것을 각 학교에서 프린트해서 학생들에게 나누어준다고 하네요. 그것도 오전9시 이후라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좀 궁금하시더라도 오늘 고도(?)의 인내심을 발휘하여 참을 수 밖에 없을 듯

오늘 아침 일찍부터 발표정보를 좀더 빨리 알려고 기다렸던 분들도 많았을텐데...이렇게 허술하게 평가원은 일처리를 하니...좀 안타깝네요.

일단 모든 수험생분들 내일 오전까지 일단은 친구를 만나던지 게임을 하시던지..신나게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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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아니한가 · 444783 · 16/12/06 15:01 · MS 2013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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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톰 · 701054 · 16/12/06 15:04 · MS 2016

알아주시니 감사...님 원하시는 학교 꼭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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