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는 원래 수시에 대한 인식이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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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충이라 수능도 안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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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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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네 좀 ㅎㅎㅎ
정시러라그럼 다들
아무래도 수생이, 정시파이터들이 많아서? ㅋㅋ
네
평가가 다소 주관적으로 이루어지고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보니 약간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네요
쩝... 사실 수능 잘 봐서 대학 잘가는게 최고긴 하죠
여기 특성상...!
물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
(2016대수능 끝나고 많히 읽힌 글 중)
으아악 컴르비 스크롤폭탄
좀 많이 안좋아요
저는 솔직히 잘 이해는 못하겠음
저도 잘 이해는 안 되네요 ㅠㅠ 주변에 수시로 대학가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가
근데 수시로 대학붙으면 입시탈출 넘버원이죠
ㄴㄴ좋음 수시가킹더제네럴갓충무공지니어스입잘알입시그자체전형임
부러운거
8:2라도 좀 고쳤으면 ㅡㅡ
아무래도 재수생이 많아서,.. 수시합격자가 정시합격자에 비해서 학업능력이 뒤떨어진다곤
생각안합니다
진짜 짜증남
수시 극도로 싫어함
특히 내가 수시를 매우 싫어함
흐미...ㅠㅠ
검색창에 '수시제도' 쳐 보세용
여기선 정시는 고결하고 아름다운 전형임.
정시생은 고결하고 아름답지만 수시생은 아니라는 사람들 좀 많음
오르비뿐 아니라 네이버나 네이트 입시 관련 기사 댓글 봐도 수시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이번 정유라 사태로 더 악화됐고..
전 그냥 부러움
지금이라서 특히 싫어하는 분위기가 강하긴 하져
아무래도 수능을 평소보다못 봤을때 수시합격생 보고 배아파하는 경우가 많고
수능잘보면 수시 정시신경도안쓰게되는 경우가많죠
수시몇몇을 싫어하지다싫어하는거아님 오히려 수시로 과고나영재고등 똑똑한사람 많은거 인정해요
수시ㅗ
갓갓님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ㅋㅋㅋ
진정한 기만이다
설의 수능 안봐도 돼요?
아마...도요?
수시 좋아하는 사람유형 1.수시로 대학감
2.학교,공교육 선생님
3.수시가 공교육정상화에 기여한다고 믿는 사람
반박좀.
수시 싫어하는 사람 유형 1. 수시 떨어짐
2.학원,사교육 선생님
3.수시가 주관적이고 믿을만하지 못하다고 믿는 사람
반박좀.
반박: 수시 원서를 애초에 넣지 않음
ㅇㄱㄹㅇㅍㅌ ㅂㅂㅂㄱ
헐 근데 설의......
ㅈㅅ
아닙니다 ㅋㅋㅋㅋ 저도 사실 8:2는 약간 과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애초에 수시전형을 싫어하는 사람은
특정 능력의 부재에도 합격한다는 점이 꼴보기 싫거나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건데,
우선 님은 해당사항없는 듯 합니다.
설곽..
설곽도 약간 미화된 감이 없지않아 있어요 ㅋㅋ
쨋든 올해 님도 입시 대박나시길!
미화....라뇨....
제 친구가 설곽 갔는데 그냥 중학생인데 일반물리학?그런 거 공부하던데..
greatest of all time...
아... 그런 교육 과정 자체가 약간 미화된 것 같아요. 짜피 대학가면 바로 배우는 내용들인데 ㅋㅋ
능력의부재가 뭘말하시는건지?
극단적으로 봤을때 정XX같은 경우를 말하시는 것 같아요.
정XX는
수시에문제라기보단 부정입학이죠
애초에 정해놓은 룰을지키고들어간게아니니
예를 들어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는데 생기부를 잘 채워서 ssh중 하나 간거요.
내신4등급 대였습니다. 그선배.
내신4등급인것과 별개로 전형에서요구하는바를 충족했기에 붙은것이겠지요?
내신4등급인데 수능1,2등급맞고 ssh간사람과 근본적인차이는 없다고보는데요
너무편협하게보시는건아닌지
수시로 대학간사람이랑 입시얘기는 일단 안함
재수생들만 없어도 현역들이 정시가기 편한데....
지방의 공고나온 제 동생 수시로 이번에 대학 보낼거 같습니다. 그 내신 등급이라는게 교과에서 자사고나 일반 인문계나 특성화고나 같다고 하더군요. 중~고등학교 내내 공부 거의 안했지만 지거국 합격할 내신이 됩니다. 같은 학교에서 선생이 '날라리'라고 표현한 학생도 상위권 지거국 붙었다고 합니다. 내 이익 단순히 그쯤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도의 헛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최상위 몇몇 대학만 수시 뽑는거 아닙니다. 최상위 대학은 괜찮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최상위 대학에 수시로 합격할 학생부, 활동 쌓는거 누구나 공평하게 가능한 환경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지균? 학추? 이건 그 수가 굉장히 한정됩니다.
수능 외 다양한 요소로 선발하겠다는 취지는 백번 공감하지만 제가 수시를 안 좋게 보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수시 정시 비율이 무너지면서 정시 전형이 망가져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가 수시로 붙었더라도 의견은 같을 겁니다.
흠... 백번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취지는 괜찮지만 제도의 허점이 존재하는 것 뿐이므로 차차 개선해 가면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요? 몇몇 주요대 수시전형을 체험해 본 입장으로써 대학들에서 예전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좀 다른 기준으로 뽑고 있다는 것을 올해 새삼 느꼈습니다.
네 취지를 인정하는 만큼 제도의 개선으로 현실과 이상의 갭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사실 고교 졸업 후 어떻게 할 수 없는 학생부의 위력이 절대적이라는 것도 불만 요소입니다) 더불어 정시 전형과 균형을 적당히 맞춰서 진정한 의미로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다필요없고정시가40퍼만됬어도ㅜㅜ정시나 수시나 다 ㄱㅊ은데 정시 너무 무시당하는듯 아마 계속 줄어드는 정시 비율에 대한 반감과 뚜렷한 기준이 없는 학종에 대한 의심떄문에 그럴꺼에요 과고나 되는분들은 다 실력이 되서 뽑히겠지만 솔직히 대체 얘가 왜? 하는애가 좋은 대학에 뽑히기는 경우도 되게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