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능특강 [6단원 7번 문제] 제대로 이해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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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원 7번 문제]
07. (A), (B), (C)의 각 네모 안에서 문맥에 맞는 낱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Growing up as "technology natives" has profoundly affected what young people expect from life and how they relate to it. The intensity and extent of (A)[barriers/exposure] to technology has had a major impact on how people perceive work as well as when , where, and how it can be done . It permits a round-the-clock connection to others, but especially to work. As such, this around-the-clock connectivity (B)[enforces/removes] the traditional restrictions of office hours and location. Technology encourages networks and a lack of boundaries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and challenges traditional ways of doing and managing work. At first this difference appears to be generational, but it is not solely that. I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ose who view technology as a tool or a toy and those who see it as the way they interact with the world-a(n)(C)[extension/restriction] of them or , as it has been said, their oxygen.
[해설]
Growing up as ‘technology natives' has profoundly affected what young people expect from life and how they relate to it.
기술원주민으로 자라나는 것이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그들이 삶에서 기대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기술로 인해 그들이 삶에서 기대하는 그들 나름의 것이 있고, 그리고 그들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 (그들 나름의 삶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 있다.)
-->
기술이 더 발전이 되면, 지금 이 정도 기술이라면 내가 굳이 영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기계가 나오겠지?(디지털 세대 사람들은 이런 기대를 살면서 하게 되고) 그러니까 공부를 안 할래.(그래서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앞으로 둥둥 떠다니는 운전도 알아서 하는 차가 만들어 지겠지?(이렇게 삶에 대해서 기대를 한다고) 그래서 나는 운전 안 배워(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
technology natives : 기술이 상당히 발달된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해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디지털 문명 세대)
The intensity and extent of exposure to technology has had a major impact on how people perceive work as well as when, where and how it can be done.
기술의 노출 강도와 정도는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사람들이 일을 인식하는 방식에, 일(it)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무리 될 수 있는 지는 물론.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로 사람이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히 달라진다는 말.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낮은 사람은 업무를
아침 9시부터 저녁 6까지 하는 것(when), 회사에서 하는 것(where), 회사의 질서에 따라 하는 것(how)으로 여김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높은 사람은 업무를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것(when), 내가 하고 싶은 곳에서 하는 것(where),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how)으로 여김
It permits a 24/7 connection to others, but especially to work.
기술(it) 때문에 24시간 주 7일 다른 사람과 연락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주 7일,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넷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연락도 가능하니)
As such, this 24/7 connectivity removes the traditional constraints of office hours and location.
이와 같이, 이 24시간 주 7일 연결성(사람들끼리)은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그리고 위치의 전통적인 제약을 없애버린다.
#
as such (이와 같이)
Technology encourages networks and a lack of boundaries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and challenges traditional ways of doing and managing work.
기술로 인해 연결이 더 잘되고, 경계선도 더 모호해져서, (그 모호함때문에) 위계질서의 운영방식을 문제가 많아지도록 만들었고(이제 더 이상 위계질서의 운영방식으로는 회사를 운영하기 어렵게 되었고), 그래서 업무를 하고, 업무를 관리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도전했다.(전통적인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샘이 만약 말단 직원이야. 예전에는 내가 사장한테 바로 직통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 물론 직책의 차이로 인해 말을 붙이긴 힘들겠지만. 근데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저절로 그런 경계선이 무너진 거야. 사장님 전화번호만 알면 카톡 보낼 수 있잖아? 사장님 전화번호만 알면 Facebook으로 쪽지 보낼 수 있잖아? 이렇게 기술로 인해 사장하고 말단 직원하고도 예전보다 수월하게 연락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그 경계가 모호해졌지. 위계질서가 분명한 조직에서는 말단 직원은 대리에게 대리는 팀장에게 팀장은 부장에게 부장은 사장에게 이렇게 보고해야 하는 건데.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경계선이 모호해진 거지. 말단 직원이 사장에게 보고도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위계질서가 지켜져야 하는 관료제라는 조직체계에 문제가 생기는 거지. 다 이유가 있어서 조직체계에 그런 위계질서를 만들어 둔 건데.
기술의 발전으로 위계질서가 분명한 조직인 관료제를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어졌던 거고, 그런 김에 그런 방식을 바꾸자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한다는 말.
#
1)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5형식Vt O O.C
2)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이 부분이 앞에 있는 a lack을 수식
3) and접속사가 makes와 challenges를 병치
challenges가 앞에 있는 encourages와 병치가 되려면 challenges앞에 콤마가 있어야 한다.
Technology encourages networks and a lack of boundaries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and, challenges traditional ways of doing and managing work.
이렇게 and뒤에 콤마(,)를 찍어서 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의 영향력을 끊어줘야지만 and뒤에 나오는 challenges동사가 앞에 있는 encourages와 병치가 되는 것이다. 근데 본문에서는 콤마가 없기 때문에 challenges동사는 앞에 나온 makes와 병치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At first, this difference appears to be generational, but it is not solely that. I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ose who view technology as a tool or a toy and those who see it as the way they interact with the world - an extension of them or, as it has been said, their oxygen.
처음에는 이런 차이가 세대 차이처럼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it(이 차이는) 기술을 도구 또는 장난감으로 보는 사람들과, 기술을 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기술을 자신의 연장선(마치 기술이 자신의 몸에 추가로 달라붙어 있는 것과 같이, 마치 기술이 내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존재와 같이) 또는 흔히 그들의 산소로써 보는 사람의 차이였다.
This difference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낮은 사람과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높은 사람의 차이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의 차이는
나이가 많고 적고의 차이, 즉 세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게 아니라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때문에 발생한다는 말.
기술은 단순히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
(도구니까 언제든지 필요없으면 버려도 되고, 쓸모없으면 안써도 된다.)
기술은 소통을 하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는 도구이고,
기술은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고,
기술은 마치 나에게 목숨과도 같은 존재, 즉 산소라고 보는 사람.
목동 명인학원 강사 GENESIS 문동수/문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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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전화번호만 알면 카톡 보낼 수 있잖아? 사장님 전화번호만 알면 Facebook으로 쪽지 보낼 수 있잖아?"
아....음.... 어....진짜로요?
물론 여전히 그럴 수 없는 곳도 있지만, 예전 기술이 덜 발전한 세상보다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죠. 학생들의 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한 것이니, 그런 측면으로 봐주기실 바랍니다.
ㅋㅋㅋ넵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