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해석은 안되는데 문제를 잘 풀면 뭔가요? 진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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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칠때나 문제 풀때는 특유의 감? 통밥같은게 발휘되서 답은 잘 찾는데
막상 지문을 하나하나 뜯어서 해석을 해보고 해설지와 비교를 해보면
제가 이 지문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과는 다른 것들이 참 많습니다. 뭐 완전 의미가 달라질 정도까지는 아니고요,,(가끔 완전 딴판으로 해석을 해놓고 문제는 맞추는 경우도 있어요..)
뭔가 해설지를 보면 제가 읽으면서 치고 나갈 때보다 훨씬 풍성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 이게 이말이었어?? 이럽니다 ㅋㅋ;;
이게 평소때는 큰 문제가 안되는데 정말 어렵거나 정확한 해석을 하지 않으면 미묘하게 답이 달라지는 그런 문제들에서 꼭 제 발목을 잡습니다.
완벽하게 해석을 하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까요?
사람들이 구문구문하길래 구문강좌를 한번 들어봤는데 뭔가 공부의 순서가 바뀐 느낌이 들어서 별로더라고요; 오히려 구문강좌를 듣고 난 뒤에 더 독해가 굳어진 느낌입니다. 예전엔 그냥 툭툭 치고 나갔는데 구문강의를 듣고 난 뒤에는.. 어? 이거 무슨 구문이더라? 어.. 그때 배웠던 구문이랑 비슷한데? 어? 근데 왜 뒤에 as가 없지? 뭐지? 막 이런 잡생각이 들어서 쭈욱 읽던 흐름이 깨지더라고요.
뭔가 좀 본질적으로 해석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초4-중3까지 외국에 있다와서 따로 문법공부를 해본적은 없는데
문법이 문제인가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문법책들 좀 봤는데,, 좀 안맞더라고요
독해를 위한 그런 문법을 배워야할까요?? 아 뭐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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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위 말하는 감으로 문제를 예전이 풀었었는데..... 이상하게 해석이 아닌거 같은데 정답은 맞더군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너무 불안해서.... 요즘 좀 어려운 문제집으로 공부한뒤에
아예 애매한 구문은 외우고 있어요...
그쵸 ㅜ 샘한테 상담하면 배부른소리 하지말고 차라리 다른 과목이나 더 해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불안해서 그렇거든요.. 무조건 영어는 안정적으로 100찍고 가고 싶은데 ㅜ
Esulution 제대로 독파하시면 충분할듯 ㅎㅎ
저랑 완전 똑같네여ㅠㅠ저도 유학갔다와서 딱히 영어를 뭔가 체계적으로?공부한적이 없으니까 감으로 쓱 읽고 여기여기 해서 답은 쓰는데 나중에 해석해보고 답지보면 미묘하게 핀트가 나가있어요. 그래서 저도 구문강의 들어야하나 고민중이에여ㅠㅠㅠㅠ
맞아요 미묘하게 달라서 ㅜ 그 다르다는게 어감차이가 아니고 가끔은 뜻이 다른경우도 있어서 무섭..ㅋㅋㅋ 근데도 문제는 풀리니 더 안일해지고... 근데 한켠으로는 불안하고; ㅜ
저도 님이랑 비슷했는데 6 9 1나오다가 수능때 털림 ..
ㅇㄱㄹㅇ
ㅂ ㅂ ㅂ ㄱ 해석이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