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륙임 [521908] · MS 2014 · 쪽지

2014-12-19 15:22:38
조회수 1,373

전 의대 선호도가 이렇게 높은줄 오르비와서야 알았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298880

저희 학교에 이과 탑먹는 5명 중에 4명이 설공 지원하고 1명이 의대 지원해서..

솔직히 설공 갈 성적이면 의대도 갈 수 있지 않나요?(무지한 문과라 죄송)

심지어 그 1명도 부모님이 의사셔서 가는거고 자긴 공대도 마음에 든다고 해서

아.. 의대는 개취구나 했는데

오르비 오니까 예상외로 의치한 선호도가 엄청나서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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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gorae · 347687 · 14/12/19 15:24

    집안 좀 사는 애들은 설공 미련없이 택하기도 하더라구요

  • dnjfchs · 510842 · 14/12/19 15:24 · MS 2014

    원래 그래요... 제 주위에도 서울대 버리고 의대 가려고 재수하는 애들 있는데 의대 버리고 서울대 가려고 재수하는 애는 없어요

  • 다시만난세계 · 405382 · 14/12/19 15:24 · MS 2012

    항상 느끼지만
    현실과 오르비는 차이가 꽤 커요
    제 주변에도 의치한 선호도가
    이렇게까지 높진 않음...

  • 댓군 · 341438 · 14/12/19 15:24 · MS 2010

    현역들은 비교적 공대 선호도가 더 높습니다.

  • 자네로 · 531522 · 14/12/19 15:25 · MS 2014

    설공이랑 의대 점수대 오버랩이 있긴한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함. 어지간한 의대 갈 수 있으면 설공 골라가지만 어지간한 설공은 의대 골라가진 못함. 근데 의대도 설공도 골라갈 수 있는데 설공/설자과 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는데 보통 이들을 매니아라고 부름ㅋ 대다수는 같은 선택지가 있으면 의대 고르죠

  • RealiT · 450201 · 14/12/19 15:26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동그리동글 · 510209 · 14/12/19 15:30 · MS 2014

    애매한 설공은 의대 못골라가요ㅋㅋ..

  • 마사노리 · 440345 · 14/12/19 15:36 · MS 2013

    저도 오르비와서 의치한 선호도에 깜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