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학력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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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학력고사는 암기 위주였다는데 지금의 수능보다 훨씬 쉬웠겠죠?공부하기도 더 쉬웠고, 대학가기도 쉬웠겠죠?저 아는 아주머니가 서울대 국문학과 나오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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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진 않았을걸요
부모님한테 들은 당시 점수들 생각하면 공부난이도는 몰라도 점수는 더 안나왔던듯
문과이신데도 생물도 하고 사탐은 3과목인가 하셨데요 ㄷㄷ 게다가 체력장까지 ㄷㄷ
문관데 생물 ㄷㄷ...
ㅋㅋㅋㅋ괜히 문과갔나 자괴감이 듭니다..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그때 대학가기가 훨씬 어려웠다 그러더라고요 시험도 어려워서 만점 나오면 뉴스에 나왔었다고
아..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암기해서 푸는거라 "시험장에서 푸는 것만" 생각하면 수능이 더 어렵지만 아버지 말로는 암기량이 너무 많아서 문제를 다푸는 일은 없었다고 하네여
어떻게보면 수능이 더 공부하기 편하네요 ㅋㅋㅋ
그때300만점에 체력장30이라 공부잘하는분들은 체력장따로준비안했대요 200인가? 250인가 200대점수나오면되는건데 30은그냥 10몇만해도 270으로가면된다고..
아..저희 국어쌤은 체력장까지 준비하시느라 엄청 힘드셨데요 ㅋㅋ
ㅋㅋㅋ저거말해주신수학쌤 체력장때문에 연대가심..gg 속으로ㅂㄷㅂㄷ하셨을듯;;
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