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라이츄 [394765] · MS 2011 · 쪽지

2014-09-18 22:24:23
조회수 2,415

성대-중대 2014 대입 수시모집서 대기업 후광 효과로 대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882935

http://www.fnnews.com/news/201409181408512404

■수시 모집 희비 갈린 이유는 
한양대가 예상외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것은 '파격적'인 입시전형이 독이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애면서 내신과 논술 비중이 커졌고 특히 논술전형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실시하기로 한 것이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줬다는 것이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반영률을 크게 떨어뜨린 것이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수능 비중을 줄이면 결과적으로 논술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이 수험생들에 부담을 줬다"고 평가했다.
....

성대 중대는 수능후 논술이라서 
-> 수능최저학력기준 못맞춘 지원자들 속출 
-> 실질경쟁률은 반토막ㅠㅠ

한양대는 수능전 논술이라서 
->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는데 논술한번 보자!
-> 경쟁률이 곧 실질경쟁률!

결과적으로 성대 중대 논술이나 한양대 논술이나 실질경쟁률은 비슷하지 않겠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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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량공급 · 311238 · 14/09/18 22:28 · MS 2009

    한양대와 중대성대와 다른이유는
    논술최저가 없어서가아니라 수능전에 보기때문입니다.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2:30 · MS 2011

    그래서 수능전논술이라 지원을 한 학생들은 꼭 시험보러 오겠네요. 논술 시기로 인해 이미 허수지원자들은 걸러낸 셈이니까요.

  • whitecrown · 514401 · 14/09/18 22:33 · MS 2014

    성대랑 중대 경쟁률 반토막날걸생각하니 불행중다행 ㅠㅠ

  • 물량공급 · 311238 · 14/09/18 22:37 · MS 2009

    한양대 안보러간 상위권들이 차선책으로 중경외 를 많이 썻을테니

    실질경쟁률이 올라갈수도있어요

    한양대는...다들기피하더군요
    메이저 논술학원에 전부 전화돌려봐서 인원체크 해봤는데..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2:38 · MS 2011

    상위권들은 아예 한양대를 기피했단 이야기인가요? 설마..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2:43 · MS 2014

    야 오바하지마ㅋㅋㅋ

  • 물량공급 · 311238 · 14/09/18 22:48 · MS 2009

    아예는 아니고 '다수' 가 기피했을겁니다.

    굳이쓴다면 수능에서 납치당해도 억울하지않을 정책이나 행정 파경정도만 썻을겁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위치를 과대평가하면서 위험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양대 논술지원을 위험으로 판단했겠죠)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2:43 · MS 2014

    한X대는 지 주제를 알아야지ㅉㅉ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지들이 수능전 시험 치룰 클라쓰가 아닌데ㅋㅋㅋ
    작년에 한번 누백추정오류로
    다른 학교 빵꾸난거
    다 주워먹고 입결 좀
    오르더니 처도랐나ㅋㅋㅋㅋ

    다야학과는 수능전에 시험 보는걸로 하고
    나머지 일반학과는 수능후 시험 보는걸로 하든가ㅉㅉ
    멍청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2:47 · MS 2011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그래도 한양대는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애고 기존의 입학사정관제도 간소화 하는 등 대단히 획기적인 실험을 했습니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사업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구요. 한양대 입시정책의 본질과 의미까지 훼손시키면서 비하하지는 마세요.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2:49 · MS 2014

    님 왜 한양대 편드는척 하세요?ㅜㅜ
    무서워요~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2:51 · MS 2011

    잘하는건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부의 교육 및 입시정책을 충실히 따른 대학을 두고, 결과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멍청하다고 손가락질하는건 올바르지 않죠.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2:53 · MS 2014

    미친ㅋㅋㅋ
    다중인격이세요?ㅋㅋㅋ
    비꼬지마세요ㅜㅜ
    한X대니뮤ㅠ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2:59 · MS 2011

    한양대 입시정책 잘한걸두고 잘했다고 말하는게 왜 비꼰다고 생각하세요?
    한양대에 지원한 55,000여명의 수험생들을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합리적인 판단으로 수시원서 6장 기회 중 한군데를 한양대에 썼는데..

  • 게크로맨서 · 467420 · 14/09/18 22:59 · MS 2013

    비꼰거같지 않네요 그리고 님은 말이 너무 심해요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3:00 · MS 2014

    피카츄님이 얼마나 무서운 분이신데ㅜㅜ
    그것도 모르시고ㅜㅜ
    저분의 연기에 속으신ㅜㅜ

    한대 가루가 되도록 까던 사람이 한대 입시정책 잘했다고 말하는척하면서 결과가 망했다는걸 은연중에 흘리시는게 비꼬는거죠ㅜㅜ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3:04 · MS 2011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요. 한양대 훌리건 분들을 비판하긴 했습니다만, 한양대를 비난한적은 없어요.
    저는 한양대 현 입시정책에 대해 대단히 좋게 바라보고 있고, 대학들의 입시정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길 기원할 뿐입니다.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3:05 · MS 2014

    미친ㅋㅋ다중이 연기소름 돋아ㅋㅋㅋ

  • 오르비맨 · 390192 · 14/09/18 23:11 · MS 2011

    최저기준이 없으면 수능 666등급받고 합격한 수험생들이 생길것이고
    너무기뻐 오르비에서 당연히 인증샷 할거고..(숭실대 666 사건)
    정시에서 1등급 받은 수험생은 666받고 들어간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기싫어 당연히 기피할거고.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갈듯...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3:13 · MS 2014

    수시로는 666이 가든 999가 가든
    그닥;;; 서울대도 그런 등급으로 가는 사례 있는데 그냥 그 학생을 수시충이라고 욕하면서 시샘할뿐이죠. 물타기하지마세요 중퀴님.

  • 오르비맨 · 390192 · 14/09/18 23:23 · MS 2011

    똘똘뭉쳐 총력을 다해 인증샷을 막아야.만약 사태가 발발하면
    걷잡을수없는 후폭풍예상..입소문도 안나게 철두철미하게 완벽히 틀어막아야함.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3:27 · MS 2014

    뭐래;;;수시로는 원래 최저 있어도 막 7등급, 5등급 이런 학생들 들어가요;;;
    뭘 알면서 말하든가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3:29 · MS 2011

    너무 민감해하지는 마셔요. 그러려니 해요.

  • 오르비맨 · 390192 · 14/09/18 23:35 · MS 2011

    만약 최저기준이 2등급 설정되어있으면 어떻게 7등급이 입학? 어떤 대학이 최저기준을 만족 안해도 입학가능?

  • 피카츄라이츄 · 394765 · 14/09/18 23:37 · MS 2011

    아마 2227 이렇게 되겠죠.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도 그정돈데...없으면 오죽할까요..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3:52 · MS 2014

    진짜 멍청하다ㅋㅋㅋ
    중대도 수시로는 7등급 들어갈수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 성중서한 · 512332 · 14/09/18 23:48 · MS 2014

    중퀴사냥님은 상당히 한양대 얘기에 민감하시네여

  • 중퀴사냥 · 523560 · 14/09/18 23:52 · MS 2014

    한대는 망하든말든 상관 없는데 중퀴가 설치는 꼴은 못 보겠어서요

  • 오르비맨 · 390192 · 14/09/19 00:09 · MS 2011

    글 제목에서 대기업 후광효과라는 것은 힘있는 재단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기 때문에 미래를 중시하는 우수한 수험생들이 몰려드는 효과를 말함. 미국의 스탠포드를 비롯한 명문사학의 생성은 재단의 지원이 결정적이었음이 좋은 예.

  • 중퀴사냥 · 523560 · 14/09/19 00:14 · MS 2014

    근데 그 학교들은 어떤 학교처럼
    비인기학과들 마음대로
    안 없앴으니까 명문대가 된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