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관리자큰누님] - 2016년 교대 오르비 재원생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307549
상위권 의.치.한 & SKY부터
그저께 국민대 인문계열 추합까지 되었다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아이들의 입시도 끝났지만, 나의 입시도 마무리가 되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교대오르비 학원을 개인적인 사유로 떠나면서
이제 교대 오르비에서는 더이상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작업을 못하게 되었지만,
습관적으로 오르비에 접속을 하게 되는것은
이곳에 제가 아는 많은 아이들이 들어와서 놀고<?>있음을 알기에
아직 떠나지못하고 머물고있는것 같습니다.
희망하던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된 친구들에게는
진심으로 가족만큼 축하를 합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했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저였기에
그 기쁨을 충분히 나눌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능 당일의 컨디션 난조로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친구의 전화를 받고
함께 울었던 순간도 지금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위로와 함께 격려의 말을 이자리를 빌어
또 건내봅니다. 얼른 딛고 일어나서 툴툴 털어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오프에서 오르비를 떠나있지만
온라인에 접속해서는 학원 직원이 아닌
같은 오르비회원으로서 오르비언들과 소통하며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일이 있다면 또 인연을 맺기를 희망해봅니다.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은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끽하기를..
다시한번 재도전하는 친구들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드립니다.
고마웠고, 고마웠던 오르비 교대점 아이들이 모두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덧) 이과수학 팀수업 혹은 인문논술 팀수업 관심있는 친구들은 쪽지 주세요.^^
제가 수업을 할 일은 없겠지요?
누구라고 밝히면 완전 깜놀하실 선생님의 수업에
제 인맥으로 합류시켜드릴수있습니다.^^
이제는 대치동 장만옥님이라고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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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1년동안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히히
이번 달 안에 찾아 갈게요<3
나는 님이 누군지 알쥐요^^
분당에서 한번도 지각 안하고 7시 언저리에 학원에 도착해서
열공했던 이쁜 딸래미같았던 너를 내가 못알아 볼수가 없지..ㅎㅎ
진심으로 진학 축하해.
조만간 얼굴 보자. 사랑하고 축복한다.^^
저두 많이 감사해요!
실장님이 잘 도와주신 덕에 목표했던 한의대 입학 앞두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찾아뵐게요~
왕관을 보니 누군지 감 잡았스..ㅎㅎ
올해 내 목표는 네 동생을 재수없이 한번에 대학 보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
재야에 있지만..ㅎㅎ 대치동 언저리의 삶을 영위하니
비선실세라고 불러주길..ㅎㅎ
지난 한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던 너이기에
문과이면서 한의대를 합격한것은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겠지?
너만 생각하면 아침마다 내게 건내주던 박카스가 생각이나.ㅎㅎ
정말 축하하고 축하한다. 또한 사랑하고 축복해.^^
제 아이디가 막혀서 친구 아이디 빌려 씁니다ㅠㅠ 의대랑 치대 붙은 학생입니다ㅎㅎㅎ
올해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ㅎㅎ 쌤께서 1년동안 잘 잡아주셔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수험생들을 위해 화이팅 해주세요~
아놔..ㅎㅎ
의대와 치대 붙은 학생..ㅎㅎ
너를 처음 인터뷰했던 날이 생각이 나네.
너의 아버지께서
"우리 아들 국어가 만년3등급 고자입니다."
하셔서 내가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ㅎㅎ
이번 수능에서 원점수 국어 97점 받은 너는 진심 대박이었다.
열심히 공부해준 너가 너무 자랑스럽다.
내가 추천해준 국어선생님께 의심치않고 찾아가서
꾸준히 공부해준 너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네..
합격의 영광은 모두 너의 몫이다.
축하하고 축복한다.^^
Goat...축하드려요^_^
익씨 붙은 학생입니다~~~ 혜림씨랑 손잡고 밥 얻어 먹으러 가도되죠?ㅎㅎ 입시판을 떠나면서 기분이 시원섭섭한건 분명 실장님과 실장님이 맺어준 아이들과 형님? 같이 좋은 분들과 인연때문인거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익씨라고 쓴것이
우이씨~~로 보이니 ㅎㅎ
예비역임을 의심케했던 국민저질체력 ㅎㅎ
그럼에도불구하고 전역하자마자 쉬지않고 입시 준비에 들어와
열심히 공부해준 너. 희망하던 통번역에 진학했으니..
또 그곳에서 새로운 꿈을 꾸며 달려가주길 바래.
조마간 얼굴 한번 보자. 걸그룹 출신 혜림이 손잡고 대치동에 설마 오는것은
아니것지? ㅎㅎ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한다. 그리고 축복해.^^
저 글에 유독 언급이 많은거같은 학생입니다~
작년 1월에 아부지 손잡고 무작정 학원 방문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빠르네요
비록 제가 가고 싶던 대학,학과는 아니지만 현역때 수능성적으로 갈 수 있던 대학보다 높기에 열심히 다니고 저번에 말씀하셨던거처럼 열심히 수능 공부도 해보겠습니다!!부원장님 덕에 재밌고 보람찬 한해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