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한의 · 623138 · 16/10/22 01:28 · MS 2015

    네.예비 404번까지 추가합격했는데 400번대가 385점 정도되어 거의 문닫은 점수입니다. 단지 변수가 있었는데 385점 근처의 점수대는 상지한이 국어B에 가산점이 10%가 있어서 국어B 고득점 지원자가 백분위 점수가 조금 낮았어도 역전하는 구도였죠.

  • 201010408 · 529677 · 16/10/22 09:14 · MS 2014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올해는 국어가 통합됐으니 문과생이 상대적으로 더 불리해지는건가요?

  • 달려라한의 · 623138 · 16/10/22 09:41 · MS 2015

    꼭 그렇다곤 볼 순 없겠네요.국어가 통합되면 문제가 이과생에겐 조금 어렵게 ,문과생에겐 조금 쉽게 느껴질거고 수학에서 가산점이 15%에서 10%로 줄어드니 아주 조금 불리해진다고 봐야겠죠?.2016년 상지한 지원자를 분석해보면 예비 400번까지의 수험생 중에 문과생이 80%가 넘었고 최초합 50명중에 문과생이 90%가 넘었다는 사실은 그래도 상지한은 문과성향의 한의대라고 봐도 되겠죠? 추가로 말씀드리면 수학가산점이 10%라고 하지만 문과수학 백분위 99점과 이과수학 백분위 90점 정도는 거의 실력이 같다고 봐도 되요..ㅎㅎ. 무슨 말이냐면 이과는 수학괴수들이 드글드글해서 고득점자가 많아 백분위 점수가 낮아진다는 뜻이지요. 이과수학 90점+가산점 9점=99점이니 10%가산점은 줘야되죠. 문과생이 볼땐 불리하다고 느끼겠지만 이과생들은 당연하게 느끼는 가산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201010408 · 529677 · 16/10/22 10:07 · MS 2014

    저도 이과생들이 당연히 가산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올해는 한국사 1등급을 제외하고는 3점씩 감점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상지대 입시에서 3점 감점이 큰편인가요?
    올해 입시의 변수가 될 수 있을지요..

  • 달려라한의 · 623138 · 16/10/22 10:39 · MS 2015

    예비 373번이 988점(1,000점 만점기준,가산점 포함시 1,050만점)이었고 예비 404번이 986.25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비 380~400번 사이에 동점자가 15명 정도 있었습니다. 2016년 상지대 입시에서 예비 373번과 404번의 1.75점(988-986.25=1.75)사이에  31명이 있었네요. 3점 감점(백분위 400점 만점기준)이면 1000점 만점기준으로 환산하면 7.5점(3X2.5)이니ㅎㅎ엄청난 감점이겠죠? 7.5점 차이면 120명 정도가 앞에 있겠네요. 당연히 변수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