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발표 전 가장 이해가 안되는 입시사이트들의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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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입시기관 (오르비 포함)의 3개년 정도의 입결을 정리해보면
의대 : 메이저는 0.0~0.3 인설의 ~0.5 지거국의 0.6~1.0 기타(무시가 아니고) 0.5~2
서울대 : 수리 물천 제외 공대 - 1.1~2.1
자연 : 1.3~ 2.5 농 1.5~3
요정돈 누백인데 아무리 응시자수가 늘었다고 쳐도 1.1배 하면 끝인데
심각할정도로 컷을 높게 잡는다는건 상향지원을 막기위한 걸까..아니면 내가 이상한 걸까
물론 난 쫄리니 하향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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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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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 하향하시던가
그래서 저도하향
ㅇㅈ 안정이 짱이죳!!
컷이 마지막 합격자 점수라 실제 원서 넣을 때랑 괴리감이 있죠. 특히 서울대는 성적대 무관하게 지원 의사 확실한 사람도 많고. 모의지원은 가볍게 넣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모의지원에서 예상컷이 높게 잡히죠.
가장 이해 안되는점...
레포트를 까보면 결국 안정인 사람들이 없고 적정이 극소수 소신권이 조금 있고 나머진 추합권으로 뜨는데
위에서 부터 세는것이 아니라 입시기관만의 컷을 제시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참...
일반적으로 입시기관의 '커트라인'은 80% 선을 제시하는거고
아마 레포트까본다는 말에 따르면 그곳같은데 아마도 아직 표본이 너무 부족해서 그럴걸요?
불합인데 합격은 괜찮지만 합격인데 불합이면 안되니까 ㅋㅋ
ㅈㄴ사 말씀하시는거면 아님
ㅁㄱ임
ㅁㄱ는 레포트 거르세요 ㅋㅋ
ㅇㅎ ㅋㅋㅋ 어쩐지 뭔가 납득이 안갔음 ㅋㅋ
게다가 꼬리가 아무리 털린다고해도 위에 소개된 최상위 학교들의 경우 머리와 꼬리가 어마무시하게 차이나는 경우는 드문데 (연고공처럼) 유의미하게 느껴지는 컷을 제시안하는것 또한 뭔가 문제가 있음..제 개인생각
http://orbi.kr/0003969500
에서 따온 내용
만약 연세대 의대의 커트라인이 383.5점일 것이 자명하다면, 383.6점에서의 합격 가능성은 100%, 383.4점에서의 합격 가능성은 0%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더 나쁜 것은 아마도 커트라인이 383.5점일 것이 상당히 높은 가능성으로 예측된다고 하더라도, ‘예상되는 커트라인은 383.5점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런 예측 자체가 커트라인을 움직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공.신력 있는 기관이 그런 추정을 발표하지 않았다면 불안해서 연세대 의대에 지원하지 않았을 384~385점대 학생들이 대거 연세대 의대로 몰려들 것이기 때문이죠.
fait 찬양하는건 아니고 이런 입시기관의 고충?이 있는거라서요
어느정도 논리가 서있네요..결론은 자료분석하고 입시기관 믿을것이 아니라 누백표 분석하고 하는게 가장 정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