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조은것 [654693]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3-24 22:24:36
조회수 1,472

요즘도 병원 수련때 폭행이 존재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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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년 전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요즘도  병원 수련때 맞는다니....ㄷㄷ

인서울 대학병원이 이러는데 지방 병원은 얼마나 더 심할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51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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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서연고서성한경외시 · 701872 · 17/03/24 22:26 · MS 2016

    인서울 대학이 저러니까 지방에서도 그럴것이라는 추측은 좀...

  • 넘나조은것 · 654693 · 17/03/24 22:53 · MS 2016

    보통 서울보단 지방이 대학생활이나 병원생활 군기가 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7/03/25 22:00 · MS 2014

    지방대 병원이 인서울 병원보다 숫적으로 훨씬 많죠. 가능성이나 뭐 확률을 보면 그럴수도 있겠죠.

  • 재밌잖어 하하ㅏㅎ · 734799 · 17/03/24 22:32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보성호랑이 · 705255 · 17/03/24 22:40 · MS 2016

    진짜 미개하네

  • Snake Doctor · 9680 · 17/03/25 22:47 · MS 2003

    5년전 1년차때 3년차 인간이 때려서 고막 터진적 있었는데 맞기 2년전부터 폭력이 없었거든요.

    저는 고막 터졌는데도 의국원들 모아 놓은데 앞에서 불려 나가서 의국에 폭력을 불러 일으켰다고 인민재판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 속상했던건 동기나 다른 선배들 조차도 니가 맞을 짓을 했다라고 말하는 태도였죠.

    뭐 2,3시간 불러 세워놓고 지랄을 할 정도의 잘못은 했지만 고막을 ㅓ트린건 다른 문제였죠.

    참고로 그 때 잘못한 것도 환자 생명이나 예후에 문제 일으켰던 것도 아니었었죠.

    고년차가 되면 때린사람의 입장이 이해될까 싶다가도 막상 고년차가 되어보니 그냥 그때 때린 놈이 이상한 사람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때 때린인간이 경찰에 신고하라고 할때 신고 할걸 하다가 그렇게 하면 의국 생활 못하게 될까봐 그냥 신고 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 PiVyCs1StKBuwh · 606628 · 17/03/26 22:32 · MS 2015
    선생님 같은 과에서 수련받는 사람이랑 그렇게 큰 트러블이 있으면 전공의생활할때나 전문의 딴이후에 그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뭔가 다른과도 아니고 같은과 사람이랑 그런 큰 갈등이 있으면 뭔가 되게 힘들것같은데... 그냥 그사람 나갈때까진 최대한 조심하면서 살다가 그사람 나가고 난이후 부터는 그냥 모르는 사람으로 살게 되는 것인가요? 근데 같은과다 보니까 연결되있는 사람이 많아서 계속 그 사람이랑 엮일것 같기도 한데.. 갈등있었던 선배전공의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여쭙고싶습니다.
  • afNK0L1JhFPzkx · 623028 · 17/03/29 13:31 · MS 2015
    피해자의 그런 생각 때문에 그런 가해자가 아직도 존재하는 겁니다. 폭력은 범죄입니다. 그냥 신고하세요. 그래야 없어집니다. 후환이니 뭐니 그런 생각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