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gW9mKCkLsY4 [70136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23 13:18:03
조회수 37,077

애가 이번에 의대가는 정형외과 개업의 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873365

애가 고삼내내 메이저의대 갈 정도의 실력을 유지했건만 

실전에 몇문제 삐긋하며 본인 기대에 못미치는 의대에 붙었습니다.

이 사이트를 가끔 언급하며 메이저 의대 못간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기에 와봤습니다.


어느곳이던 의대는 그 지역이나 대학에선 최고의 시설과 대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수좀 높은 설대연대에 비교하며 점수에 연연하며 살다간 아무리 나이먹어도 

열등감에 못벗어 납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많고...

점수로 남과 비교하는 20년을 살았으니, 이제부턴 남 눈치 보지말고 자신들의 삶을 살아보세요.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 의사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스스로 뿌듯할수 있는 의사선생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의대에 간것만 해도 대단한겁니다. 


전 메이저 아닌 인서울 의대출신에 전문의 따고 대학병원 스탶으로 있다 개업했습니다.

궁금한것 물어보시면 능력되는 한 답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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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4 · 710159 · 17/01/23 13:19 · MS 2016

    지인이 의사들에게 개원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21 · MS 2016

    여러 진로중 하나입니다. 그진로중 90프로 이상 선택하는...

  • 황제4 · 710159 · 17/01/23 13:22 · MS 2016

    군의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25 · MS 2016

    장기군의관도 나쁘지 않은 선택중 하나...

  • Fingerstyle · 687316 · 17/01/23 17:19 · MS 2016

    나쁜 선택은 뭐가 있죠?

  • 슈뢰딩거의야옹이 · 719763 · 17/01/23 13:19 · MS 2016

    한의사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23 · MS 2016

    의사면허를 따고 한해한해 지날수록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되는 직업군...
    학생땐 저도 한의대나 민간의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근데...

  • grandeur · 520997 · 17/01/23 14:00 · MS 2014

    구체적 이유가 무엇이신가요?

  • 이거 왜 이러십니까? · 650141 · 17/01/23 21:37 · MS 2016

    정형외과 쌤께서 이렇게 막연하게 대답하시니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네요
    우리국민들 여론이랑 많이 다른 생각이신거 같아요 한의학이 더욱 발전하면 국부창출은 물론 국민들 진료선택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 받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희소성 있는 학문이라. 세계시장에서 vision도 많을것 같고요

  • 한남동비둘기 · 718187 · 17/01/24 00:07 · MS 2016

  • 이원준모의고사 · 687381 · 17/01/24 02:57 · MS 2016

  • 모르는형님 · 682262 · 17/01/24 13:39 · MS 2016

    밥그릇 싸움?... 엄청 무례한 자식이네

  • 이거 왜 이러십니까? · 650141 · 17/01/24 15:44 · MS 2016

    이상한 자식이네
    너도 있으나마나 한 직업이 한의사라고 생각하냐

  • 야생화a · 505157 · 17/01/24 15:17 · MS 2014

    국민들 여론이랑 다른 생각은 그쪽이신 것 같습니다만.

  • 여전히최고 · 484880 · 17/02/03 03:45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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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윙 · 638774 · 17/01/23 13:21 · MS 2015

    본과 공부가 아무래도 힘이 드는데 어떤 생각으로 해내셨는지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25 · MS 2016

    여럿이 하니까 합니다...

  • 치킨❤ · 720821 · 17/01/23 13:23 · MS 2016

    정형외과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28 · MS 2016

    매력이 있어요..
    정형외과는 방사선 사진하나로 많은부분 진단이 거의 되는것이 내겐 제일 매력적이었습니다... 타과는 rule out 해야할 진단이 많은 반면...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 치킨❤ · 720821 · 17/01/23 13:31 · MS 2016

    의대를 가게되면 그 대학이 있는 지역에서 개업을 해야 잘 풀리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48 · MS 2016

    꼭 그렇지 않아요... 어딜가든 자리가 90프로 이상 중요합니다.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01/23 13:25 · MS 2016

    지방의를 나오면 서울에서 개업이 힘든게 사실입니까?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29 · MS 2016

    의사가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어요.. 어디 출신보다는...그래서 힘들어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01/23 13:32 · MS 2016

    ㅠㅠ

  • stay with me · 701642 · 17/01/23 13:27 · MS 2016

    현재 공대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수능때 삐끗해서 공대왔네요.
    학점 4점대 유지할만큼 열심히는 하고있습니다..하지만
    오랜 꿈이였던 정형외과의가 눈에 자꾸밟혀서 군대가기전에 도전해보고 가고싶습니다.
    허나 나이가 조금 걸리는데 미필에 만약 의대진학한다면 24살이 되겠네요..
    정형외과 의외로 나이 많이 본다고 들었는데 저같이 늦게 간사람도 갈수있을까요?
    사교성은 좋아 주변에 두루두루 친구는 많이 사귀는 성격이긴합니다. 몸도 남들보다 좋은편이기도 하고요..(정형외과 이게중요하다고 들어서..)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35 · MS 2016

    가능한데... 드뭅니다..

  • stay with me · 701642 · 17/01/23 13:42 · MS 2016

    불가능한건 아니군요. 그럼 괜찮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쿠쿠다수 · 504312 · 17/01/23 13:28 · MS 2014

    사수의 나이로 의대에 진학하면 불리한 점이 어떤것이 있나요? 전문의 선택같은거요! 그리고 성적이 좋으면 나이가 있어도 피성안 같은 인기과에 들어갈 수 잇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36 · MS 2016

    그정도 나이까진 그닥 신경 않씁니다.

  • 수학과물리와예술 · 640644 · 17/01/23 17:42 · MS 2016

    않 ☞ 안

  • 로빈 후드 · 574782 · 17/01/23 13:29 · MS 2015

    지방의대를 나오면 서울에 올라오기 힘듭니까?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37 · MS 2016

    서울쪽 트레이닝 받으면 좀 수월합니다.

  • 좋지아니한가 · 444783 · 17/01/23 13:46 · MS 2013

    서울쪽 트레이닝이란 인턴 레지던트를 말씀하시는거죠?

  • Revengee · 314134 · 17/01/24 00:04 · MS 2009

    그렇죠

  • ■●_●■ · 692428 · 17/01/23 13:32 · MS 2016

    메이저에서 자교병원 소위 말하는 인기과들 피안성 정재영 가려면 거의 탑이여야 하나요..?? 어느정도 해야되는지 잘 몰라서..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38 · MS 2016

    본교에 남으려면 상위 20프로엔 들어야 할겁니다.

  • 13169 · 581680 · 17/01/23 13:32 · MS 2015

    남자 군대 면제면 불이익이 있나요?
    확정은 아니지만..가능성이 높은데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43 · MS 2016

    없습니다.

  • HzujGnSvLbKEFX · 664270 · 17/01/23 13:35 · MS 2016

    직업적 스트레스나 고충은 없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45 · MS 2016

    옛날같지 않고 환자나 보호자들이 색안경끼고 볼때가 힘듭니다.
    옛날엔 수술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잠도 못잤는데...

  • QZKXJYPsbuoFem · 623059 · 17/01/23 13:37 · MS 2015

    좋은 말씀이십니다. 아드님 즐겁게 대힉생활 하게될거예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46 · MS 2016

    감사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일에 만족하고 자부심을 갖으며...

  • 의대가고싶다 1818 · 718675 · 17/01/23 13:40 · MS 2016

    쪽지 가능하신가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45 · MS 2016

    제 아이디가 아니고 집사람 아이디라...

  • 의대가고싶다 1818 · 718675 · 17/01/23 13:50 · MS 2016

    아 오르비 쪽지기능도 어려우신가요 ㅠ 읽고 삭제하셔도 되는데 ㅎㅎ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3:53 · MS 2016

    보내보세요..

  • 의대가고싶다 1818 · 718675 · 17/01/23 14:01 · MS 2016

    감사합니다

  • 좋지아니한가 · 444783 · 17/01/23 13:52 · MS 2013

    저도 아드님과 같은 경우로 내내 메이저의 점수 나왔고 자만하지도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는데.. 수능에서 젤 인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마음 정리가 어렵고 무휴학반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 떠나 6년 생각도 못해봤고 너무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아드님도 저도 좋은 길 이길 바랍니다

  • stig3 · 555100 · 17/01/23 13:52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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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ㅌㅌ · 515791 · 17/01/23 13:56 · MS 2014

    지방국립의에서 서울에 있는 유명병원에서 정형외고쪽으로 레지하기 힘든가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4:04 · MS 2016

    힘들어요... 삼성, 울산은 아마 자교 출신이나 설대 출신 뽑을 겁니다.
    년차마다 가끔 그외의 대학도 있긴 합니다.

  • tom2629 · 713377 · 17/01/23 14:02 · MS 2016

    비교하는 질문이 불편하시면 답변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ㅜㅜ 지방학생인데 중앙대, 아주대 둘 사이 고민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4:15 · MS 2016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어렵네요..

  • 드리ㅤ · 621549 · 17/01/23 14:32 · MS 2015

    기초의학 분야에 대해 질문 드려도 될까요?? 대학에서 기초의학으로 빠지는 비율, 기초의학의 여러 전공, 진로나 연구기관, 실제 사례 등등에 관해서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5:33 · MS 2016

    백명중 한두명 될까요..??
    워낙 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왠만한 대학엔 MD출신이 아닌 phD출신들이 많을꺼예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추천...

  • 드리ㅤ · 621549 · 17/01/23 19:32 · MS 2015

    댓글 감사합니다~!!

  • HzujGnSvLbKEFX · 664270 · 17/01/23 15:00 · MS 2016

    양의사들은 한의사 무시하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5:39 · MS 2016

    제 생각엔 한의학이 발전하려면
    의과대학 똑같이 졸업하고 전문의 과정 밟듯이 한의학 전문의과정을 하는것이 좋을듯...
    내과 전문의, 한의학 전문의 그런식으로....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임....

  • 탱구가조앙 · 402818 · 17/01/23 19:31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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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 440069 · 17/01/23 15:03 · MS 2013

    민감한 질문일수도 있겠습니다 선생님. 예전부터 궁금해하던 것이라 질문 드립니다.

    최근 의료수가에 대한 논쟁, 즉 의사들은 최저시급도 못받는다, 남들보다 두세배나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맞는 대접을 못받고 있다는 말을 SNS에서 종종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글을 올리고 공유하는 사람들은 대개 현직 의사 또는 의대생들입니다.

    그러나 제 주위의 많은 의사분들께서는 자기 자녀들을 의대에 진학시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글쓰신 분 또한 같은 결정을 내리셨구요. 실제로 의사분들이 대접을 못받는 것이 사실일 수는 있겠으나 삼성전자 평균 근속연수가 5년이고 문과분들은 텝스 900점이 넘어도 취직이 안되는 현실 속에서 의사분들이 상대적으로 나은 대접을 받고있다는것 또한 맞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마도 이런 점들이 여전히 모든 공대를 상회하는 의대의 입결(점수컷)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의사분으로써, 현직 의사/의대생들의 이런 불만이 객관적이라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라 생각하시는지 솔직한 애기를 듣고 싶습니다.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28 · MS 2016

    시간이 걸릴것 같아 천천히 답하겠습니다.

  • 알비노 · 662589 · 17/01/23 15:31 · MS 2016

    응급의학과 희망하는데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갈수있을까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32 · MS 2016

    가능할것 같은데요..

  • 아주 · 675136 · 17/01/23 15:48 · MS 2016

    저는 외과의사가 되고싶은데 많이 힘든가요? 외과를 사람들이 많이 기피하는편인가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37 · MS 2016

    우리땐 보통 외과는 사명감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 했는데..
    GS가 great surgery 라며 자부심도 있고..
    한 30년 지난 지금은 그나마 대장항문이나 유방쪽하는 친구 몇이고 대부분 이것저것 합니다.
    우리나라 의료가 왜곡된거죠... 그만한 대우를 못해주니까..

  • abp526 · 533516 · 17/01/23 15:54 · MS 2017

    이 사람 의사 아닌 거 같은데.

  • 엘리시움 · 685219 · 17/01/23 16:11 · MS 2016

    품번임?

  • Ana Amari · 641314 · 17/01/23 16:13 · MS 2016

    모든 추측은 근거와 함께

  • 엘리시움 · 685219 · 17/01/23 16:1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39 · MS 2016

    그래 보이나요..??
    이거 은근히 댓글 다는게 일이 커진 느낌...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4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na Amari · 641314 · 17/01/23 16:16 · MS 2016

    의대 졸업 이후 타 전공, 예를 들면 컴퓨터과학이나 기계공학과 같은 학문을 전공하셔서 융합적인 진로를 세우시는 분들도 있나요? 의학과 타 학문의 시너지를 활용한 진로가 앞으로 어떤 전망이 있을지 기성세대로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44 · MS 2016

    컴퓨터를 이용해서 척추나 슬관절 내비게이션 수술하는 등...
    거기 까지는 잘모르겠는데..
    분명 창의적인 발상들이 있는데 세월지나 수련받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는듯..

  • SJNFmKycvbjqYD · 719204 · 17/01/23 16:31 · MS 2016

    개원 안하고 대학병원에서 페닥으로 남아있기 힘든가요??ㅠㅠ 남아있기 좋은 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54 · MS 2016

    힘들어요...
    자리도 나야하고... 성적도 맞아야 하고..
    남아도 진료실적 올려야하고..
    논문점수 맞춰야하고.... 그것도 만만치 않아요...
    대학병원이란게 뻔지르르한 남의 병원이거든요..
    개업의 입장에서 보면 대학에 남고 학회에 뭘 맡았다고 으시대는 사람들도 있어요...
    웃기죠... 남들은 관심도 없는데...

  • miwDgKFpeNqLyz · 608738 · 17/01/23 16:52 · MS 2015

    삼수 사수 해서라도 의대를 가면 가서 더 고생하거나 하는부분이 았습니까?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6:59 · MS 2016

    삼수 사수라고 컴프렉스 느끼지 말고 잘 어울리는것이 제일좋은데...
    의대생들이 자존심이 워낙쎄서...
    학교다닐땐 일이년차가 엄청나 보이지만...
    결국은 면허따고 개업가에서 만나요..
    특히 아랫사람한테 못되게 하지마시고.. 친구처럼 동료처럼 지내세요..

  • dlehcdodry · 681888 · 17/01/23 16:54 · MS 2016

    봉합수술같이 일반인들이 보기에 혐오감이드는 수술을 진행하실때 겁이나지는 않으세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7:47 · MS 2016

    전혀....
    익숙해집니다.

  • smooth · 443121 · 17/01/23 17:08 · MS 2013

    보통 의사분들 메이저의대란 말 잘안쓰거나 모르던데 선생님은 아드님 때문인지 잘쓰시네요.ㅋ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7:47 · MS 2016

    맞습니다. 하도 메이저 타령을 해놔서...
    정말 별것도 아닌데..

  • 공손하게 · 633411 · 17/01/23 17:14 · MS 2015

    저번에 재활 전문의라 하셨었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7:50 · MS 2016

    로그인 없이 몇번 보기만 했는데 처음으로 로그인 했습니다. 집사람 아이디로...

  • letsgo · 701720 · 17/01/23 17:14 · MS 2016

    이대 의대는 의사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입지인가요? 여대라서 불리한 점이 있거나 하지는 않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7:51 · MS 2016

    전혀...
    한중경 레벨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 다니엘 · 559040 · 17/01/23 17:27 · MS 2015

    제가 왼손잡이인데 혹시 실습 때 힘들까요
    글은 오른손으로 쓰지만
    왼손이 훨씬 섬세한데 (칼질,가위질)
    오른손을 연습해야 할까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7:53 · MS 2016

    왼손잡이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상대방(어씨스트나 오퍼레이터)가 무지 어색해 합니다.
    오른손 연습 반듯이 하셔야 할듯...

  • 지우터 · 723780 · 17/01/23 19:54 · MS 2017

    반듯이 ->반드시
    아까부터 보고있었는데 맞춤법좀;;

  • 작심삼십일 · 579466 · 17/01/23 20:55 · MS 2015

    ㅋㅋㅋ 반듯하게 라는 의미로 쓰신 듯 합니다.
    의사님 보고 어이없으실듯

  • 지우터 · 723780 · 17/01/23 21:41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벌벌긴트 · 713277 · 17/01/23 20:57 · MS 2016

    반듯하게 연습하라는 뜻일지도ㅋㅋ

  • 다니엘 · 559040 · 17/01/23 20:21 · MS 2015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아버님이 같은 의사이시고 이렇게 자상하시다니 부럽습니다
    무례한 답글들에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어디 물어볼 데가 없는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한 도움입니다

  • 6cGYAElwQDuL2z · 664655 · 17/01/23 17:35 · MS 2016

    정형외과 수련난이도는 정말 말로 듣던대로 헬인가요?
    주 몇시간정도 근무를 하나요?
    진로를 정형외과로 정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7:58 · MS 2016

    우리때 기준으로
    1년차 일월초부터 백일당직을 합니다.
    4월초 따뜻한 봄날 겨울에 입던 파커를 입고 땀을 뻘뻘흘리며 집으로 첫 오프를 받습니다. 그러면서 비몽사몽 1년이 가면.. 2년차때 부턴 그래도 할만 합니다.
    그래도 사명감이 좀 있으면 쫌더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orthopedics - 어린아이를 똑바르게(ortho-) 고친다는 뜻입니다.

  • Snake Doctor · 9680 · 17/01/23 20:06 · MS 2003

    최근에 수련 받은 사람으로서 덧붙이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병원내에서 수련이 가장 힘든과중 하나입니다.

    주 100시간는 매우 쉽게 넘깁니다.

    아침 6시 20붙 컨퍼런스부터 시작해서 쉽없이 일정이 돌아가고 새벽 2시, 3시는 되어야 1년차때 일이 마무리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있던곳은 백일 당직 개념은 없었지만 그냥 일을 끝내면 새벽 1시 2시가 넘어가니 당직, 오프 의미가 없었죠. 일만 빨리 끝내놓으면 퇴근을 하든말든 뭐라하는 윗년차 없었습니다만 일이 끝나는 시간이 보통 1시를 넘어가다보니 실제 일을 빨리 끝내고 빨리 퇴근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었네요. 주치의에서 해방되는 3년차부터 좀 살만하긴 했지만 3년차나 4년차나 저녁 8시, 9시는 넘어야 일이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 Dryers · 641014 · 17/01/23 22:10 · MS 2016

    현재 정형외과픽 받고 픽턴 도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다른 과들이 제가 오에스픽받고 일한다 하면 먹을 거 하나라도 주머니에 챙겨주십니다..... 최근엔 흉부외과 교수님께서 힘내라고 얘기해 주시기도 했습죠....ㅎㅎ

  • JEJUS · 511243 · 17/01/23 17:48 · MS 2014

    앞으로 의사라는 직업의 미래가 밝을까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3 18:04 · MS 2016

    경제적인 부를 누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래도 다른 직종에 비하면 안정적이라..
    누군가에게 해줄수 있는 직업이라는게 굉장한겁니다.
    돈을 않받아도...

    기존의 정부는 지난 이십년간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깨버렸습니다.
    마치 돈만 버는 도둑처럼 매도를 해서...
    우리나라 의료보험 얼마나 싸고 좋나요... 의사들이 양보한 부분이 정말 많은데..
    자긍심을 심어주었다고 하면 엄청 못벌어도 뿌듯하겠지요..

  • 수학과물리와예술 · 640644 · 17/01/23 18:20 · MS 2016

    않 ☞ 안

  • pRaha's · 637607 · 17/01/23 21:36 · MS 2015

    그만좀 하세요 ;; 조언 해 주시는 글에 꼭 그렇게 까지 해야됨?

  • 3tzJZiIAQm8jnT · 706984 · 17/01/23 22:36 · MS 2016

  • 최정윤짱짱맨 · 725664 · 17/01/24 03:33 · MS 2017

    에휴

  • 모르는형님 · 682262 · 17/01/24 13:47 · MS 2016

    개빵터졌네 ㅋㅋㅋ 한심

  • 게티센타 · 570326 · 17/01/23 18:47 · MS 2015

    미국에서 감기 걸렸을 때 일주일 후 예약 100불
    흔들리는 유치 한 개 빼는데 300불..
    우리나라 의료보험 너무 좋다는 것 확실히 느꼈네요

  • 아재 · 723732 · 17/01/23 18:06 · MS 2017

    좋은 글이네요

  • QDmbwqYKLMsO0a · 671950 · 17/01/23 18:12 · MS 2016

    얼마 버냐??

  • MILK · 690432 · 17/01/23 18:16 · MS 2016

    뭐지 이 댓글은 ...

  • 나는된다연의18 · 587870 · 17/01/23 18:16 · MS 2015

  • 수학과물리와예술 · 640644 · 17/01/23 18:16 · MS 2016

    ㄷㄷㄷ....

  • SimPlist · 620760 · 17/01/23 18:16 · MS 2015

    격식을 갖추시길

  • 나는된다연의18 · 587870 · 17/01/23 18:16 · MS 2015

    어른인걸 몰랐다해도 예의없네요

  • 가가멜 · 543742 · 17/01/23 18:32 · MS 2014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ㅉㅉ

  • 갓정식 · 605646 · 17/01/23 18:38 · MS 2015

    님 평생 벌 돈보다 1년동안 많이 벌듯 ㅋㅋㅋ

  • Dr.Ryune · 705055 · 17/01/23 18:53 · MS 2016

    존나 노답이네

  • Arches · 681558 · 17/01/24 00:35 · MS 2016

    여기에 좋아요 누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소름이네

  • 오소리감투 · 614755 · 17/01/23 18:15 · MS 2015

    삼룡의에서 반수해서 메이저의 갈만한 가치 있나여

  • 수학과물리와예술 · 640644 · 17/01/23 18:19 · MS 2016

    성공하면 +요소
    실패하면 -요소
    즉, 성공했을 시에는 가치 있다고 봄

  • 탑클라 · 592297 · 17/01/23 18:21 · MS 2015

    연대원주의대에서 반수해서 메이저의 갈만한 가치가 있나요? 연대원주는 나중에 세브란스나 메이저 병원에서 수련할 기회가 있더라도 좋은 과는 하기 많이 힘들까요....?. 마지막으로 의사란 직업이 긴 수련과정을 염두에 둬도 앞으로도 서울대 공대같은 곳보다 더 가치가있는...? 페이를 많이 받을 확률이 클까요....?ㅠ 질문이 복잡해서 죄송합니다

  • 화이트베어 · 726339 · 17/01/23 18:26 · MS 2017

    올해 재수로 건대수의대 붙었는데 삼수해서 의대도전할만큼 두직업군간의 차이가 큰가요?

  • vet med · 725377 · 17/01/23 19:10 · MS 2017

    원래꿈이 의대였다면 삼반수해서라도 옮기시길

  • 뮤즈비쥬깍 · 435491 · 17/01/24 14:11 · MS 2012

    비교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구체적으로 연봉 등을 언급하지 않는 이상... 아예 다른 직업인걸요

  • Ana Amari · 641314 · 17/01/23 18:30 · MS 2016

    의학도들도 단순 진료/수술 로만 길을 정하지 않을 것 같은데, 요새 의학계의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새로운 길이 열린다던지 예를 들면 의학용 로봇 연구, 의료 빅데이터 연구, 혹은 인공 장기라던가

  • Adieu · 682223 · 17/01/23 18:44 · MS 2016

    공보의와 공익중 어느 쪽이 좋은가요?

  • 아재 · 723732 · 17/01/24 00:59 · MS 2017

    공부 끝내고 공보의 갈 수 있으면 공보의가 최고죠
    수련 후 대부분 군의관으로 갑니다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4 10:19 · MS 2016

    공보인 나름대로 추억이 있어요... 좀 길지만..
    시간이 그냥 흘러도 아무런 근심걱정없던 인생의 몇안되는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공익은 짧다는게 가장 큰 장점..

  • 인삼세포 · 404256 · 17/01/23 19:00 · MS 2012

    다른 대학을 다니다가 올해 24에 군 미필로 의대를 진학합니다. 졸업 후 수련을 받을때 불리한 점이 많이 존재하나요?

  • 라이론 · 710297 · 17/01/23 19:01 · MS 2016

    일반외과 지방에서 서울 가능할까요
    일반외과 인식은 어때요??
    정말 정말 꿈입니다!

  • 아재 · 723732 · 17/01/24 01:00 · MS 2017

    일반외과 가는건 쉽습니다. 위에 잘 설명해주셨네요.

  • blacklabel · 527579 · 17/01/23 19:14 · MS 2014

    1.의대에서 선후배관계 수직적으로 철저하나요?
    2.예과 때 술자리가 일주일에 몇 번 정도 있나요? 술자리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워낙 술에 약해서ㅜ
    3.예과 때 성적이 그렇게 안 중요하나요? 왜 다 하나갘이 펑펑 놀아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수술 하시면서 바쁘실텐데 이거 답변 달아주시느라 또 힘드시겠네요. 미리 감사합니다.

  • 한남동비둘기 · 718187 · 17/01/24 00:01 · MS 2016

    의대 재학생 입장에서 대신 답해드리겠습니다
    1. 학교마다 달라요. 그리고 선배중에서도 수직적인거 강요하는 선배가 있고 유한 선배도 있습니다. 의대도 사람사는 집단이라 여러 유형의 선배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학과보다는 상당히 경직된 분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학기초에는 대면식 등 술자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동문회/향우회에서도 술자리가 존재합니다. 또, 동아리에서도 술자리를 갖게 될겁니다. 빡쌘 달은 한달에 10번 넘게 술자리를 가진 적도 있었고 한달에 한번 마실가 말까한 달도 있었습니다. 술이 싫으시면 술 안마시는 동아리 들어가세요(예를 들면 CMF같은 기독교동아리) 그리고 술자리의 반 이상은 필참이라 보시면 됩니다. 저도 술 잘마시진 않는 편이었는데 마시고 많이 뻗다 보니까 익숙해지긴 했습니다.
    요즘은 제가 들어갈 때에 비해 문화가 많이 유해진것 같으니 강제로 먹이는 자리는 많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부담갖진 않으셔도 됩니다.
    3.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그런데 예과때도 유급 많이주고 공부시키는 몇몇 학교가 존재합니다.

  • 조휴일 · 521628 · 17/01/23 19:20 · MS 2014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 분들께서 개원을 선택하시는 이유는 페이닥터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인가요?

  • unionsquare · 488905 · 17/01/23 20:02 · MS 2014

    학교마다 정형외과가 선배한테 많이 맞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체격들이 커서 그런가요? 아님 일부 학교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인가요?
    정형외과를 가고 싶은데요..성적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할까요? 최상위 성적대만 가능할까요?
    끝으로 개인별 차이는 있겠지만 수입면에서는 다른 과보다 어떤지 궁금합니다.

  • 한남동비둘기 · 718187 · 17/01/24 00:03 · MS 2016

    정형외과는 성적보다는(성적도 어느정도 나와야 하지만!) 정형외과를 버틸만한 체력이나 각오 등등이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친구들 말 종합해보면 정형외과 구타가 일부 학교에 국한된 거라고는 말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 unionsquare · 488905 · 17/01/24 01:26 · MS 2014

    답변 고맙습니다.

  • ㅋㅋㅋ쿠루루 · 675184 · 17/01/23 20:40 · MS 2016

    여자인 친구가 이번에 의대를 가는데, 그친구가 옛날부터 정형외과로 가고 싶어했는데, 막상 붙고 알고 보니까 정형외과가 여자를 많이 안뽑는다고 해서 속상해하네요... 전 정형외과를 남자들이 많이 지원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왜 여자들을 많이 안뽑나요....?

  • Ana Amari · 641314 · 17/01/23 20:49 · MS 2016

    대신 답변드리자면 힘쓰는 일이 많아서? 라고 들었어용

  • 닐리오 · 559452 · 17/01/23 21:47 · MS 2015

    톱 드는 일도 있고 한데 여자는 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한남동비둘기 · 718187 · 17/01/24 00:06 · MS 2016

    많이 안뽑는게 아니라 안뽑습니다. 이대 정형외과도 타교 남자로 채워져요.
    정형외과 중포율이 높은것은 이유가 있겠죠?

  • ㅅㅇㅊㅇ · 361827 · 17/01/24 09:16 · MS 2010

    의식없는 사람 다리 한짝 들어보면 이해됨(나도 여자고 힘 잘쓰는 편이지만... 정형외과 남자선호는 이해 ㅋㅋ)
    여자도 뽑는데 있긴해요

  • poten1204 · 646367 · 17/01/23 20:59 · MS 2016

    좀비영화 볼때 어떻게 치료해야할 지 고민하시나요?

  • 우낄낄 · 701639 · 17/01/24 10:43 · MS 2016

    ㅋㅋㅋㅋ

  • 0GFbkQ41Np2YTq · 684004 · 17/01/23 21:03 · MS 2016

    집중하면 수전증같이 손이 떨리는데 이러면 의사 못하나요..?

  • Maplestory · 562683 · 17/01/23 21:40 · MS 2015

    의대 가기 전에 생물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강으로 생1듣거나 도서관에서 일반생물학 책 읽어보려 하는데

  • KanyeWest · 645250 · 17/01/23 22:11 · MS 2016

    정신의학과는 전망이 어떻다고 보시나요??

  • KanyeWest · 645250 · 17/01/23 22:1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anyeWest · 645250 · 17/01/23 22:1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드아 · 404640 · 17/01/23 22:27 · MS 2012

    .

  • 3tzJZiIAQm8jnT · 706984 · 17/01/23 22:3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cW02d6fEzQMnu · 656325 · 17/01/23 22:34 · MS 2016

    현재 26살 군필입니다...진지하게 27살에 의대를 가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ㅜㅠ

  • a18wheu37dhru2 · 548461 · 17/01/23 22:34 · MS 2014

    치과의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치대쪽에 진학 하고 싶습니다

  • HyCTE6vkVDUOcx · 726902 · 17/01/23 22:35 · MS 2017

    법의학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앞으로 비전이 어떠실거라 생각하시나요??.. 국과수 들어가는게 꿈인 학생입니다.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4 11:16 · MS 2016

    매력있어요... 다시 한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

  • 히장 · 640108 · 17/01/23 22:41 · MS 2015

    질문 받아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지 쓸데없는걸로 시비 거는 정신이상자들 많네요

  • 신념의조인 · 618819 · 17/01/24 00:18 · MS 2015

    한국에서 의사 자격증따고 외국으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있나요? 있다면 얼마나 있나요?

  • 三星 · 720400 · 17/01/24 00:20 · MS 2016

  • 닥터KK · 606582 · 17/01/24 01:20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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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의갈게요 · 711581 · 17/01/24 01:23 · MS 2016

    흉부외과 전망 어떤가요?

  • 니가킹 · 652898 · 17/01/24 01:49 · MS 2016

    정형외과면 수술이나 세밀하게 손쓰는일이 많나요? 세밀한 손쓰는일이 적은과는 있나요? 제가 손이 좀 문제라 세밀한 작업을 못해요ㅠㅠ 아님 연구원으로 진로를 바꿔야되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4 11:44 · MS 2016

    손이 떨리면 외과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긴장이 되거나 시간이 쫒길땐 더 떨리기도 합니다. 내과 개통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외과 수업 처음에 교수님이 외과의사의 조건이라며
    lion's heart, eagle's eye, woman's hand 라며 하시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내요...

  • 6cGYAElwQDuL2z · 664655 · 17/01/24 03:01 · MS 2016

    정형외과에선 주로 무슨일을 하나요?
    외과는 수술을 한다던지, 영상의학과는 진단을 한다던지 이런거요

  • Yshejxj382ndhwkzb · 612166 · 17/01/24 04:41 · MS 2015

    먼저 이렇게 답변해주시느라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질문 몇개만 하겠습니다!

    1.나중에 과 선택할때 나이가 얼마나 중요한가요? 제가올해 24살에 입학하게 되는데 나중에 과 선택시 나이라는 요소가 걸림돌이 될수있나요...?

    2.레지던트 지원시 중요한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예를들어 성적 평판같은것들이요..

    3.공보의먼저 갔다오고 수련받으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나요?

  • 소부허유ㅣ 낙돗더라 · 703143 · 17/01/24 08:44 · MS 2016

    우리 외삼촌인줄 알았네요. 설마 오르비하나했네요

  • 클럽다니는스님 · 688300 · 17/01/24 09:55 · MS 2016

    리스펙

  • 뚜찌꾸찌뿌찌 · 703690 · 17/01/24 10:07 · MS 2016

    지방의대 나와서 인서울 대학병원 들어가기 많이 힘든가요..?

  • 카푸치노SNU · 417545 · 17/01/24 10:3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분노의뚱만이 · 497583 · 17/01/24 12:16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tig3 · 555100 · 17/01/24 12:18 · MS 2015

    정형이나 신경외과는 펠로우 거의필수인가요?

  • 내리실문은 없습니다. · 419621 · 17/01/24 12:18 · MS 2012

    지방 광역시에서 개원하거나 페이닥터를 하면 서울보다 확실히 많이 벌까요? 아님 지방 읍면까지 내려가야 할까요?

  • 루이시팡ㅅ · 408834 · 17/01/24 15:59 · MS 2012

    어느곳이던 의대는 그 지역이나 대학에선 최고의 시설과 대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부분 에서 그냥 웃고갑니다

  • 올려다봐도안보여 · 657184 · 17/01/24 18:08 · MS 2016

    여자가 24살에 입학하면 과 제한 많이 받을까요?
    전 신경외과로 가고싶습니다.
    (드라마때문이 아니라 가족때문에)
    이건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가족 수술하는 의사분들도 있나요? 아니면 다른 좋은병원 추천하나요?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5 11:24 · MS 2016

    그정도 나이면 특별한 제한은 없는데 신경외과는 않받아 줄듯..
    바이탈과 상관없는경우는 가족이 하기도 합니다.

  • Yshejxj382ndhwkzb · 612166 · 17/01/25 13:53 · MS 2015

    신경외과는왜요? 여자여서 그런가요 나이때문인가요?

  • Arciel · 677328 · 17/01/24 18:49 · MS 2016

    쫌 있다가 수강신청 해야되는 의예과 입학 예정 학생입니다! 본4까지 과목을 쭉 훑어보니 화학 관련 과목이 일반화학과 생화학 밖에 없더군여! 본과때 생화학을 듣는 데에 일반화학이 필요할까요?? 예과때 일반화학을 들을 지 일반 생물학을 들을 지 고민입니다! 수능은 화1 생1봤구여 현역때는 생2했었고 화2도 어느 정도는 했습니닷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5 11:28 · MS 2016

    생화학배우는데 생물, 화학이 전혀 문제 될거없습니다. 본인 취향에 맞는걸 고르세요..

  • raindrop03 · 619626 · 17/01/24 19:32 · MS 2015

    지금 지사의 붙었는데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인턴 레지던트 좋은 과를 맡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성적문제라면 제가 커버할 자신 있습니다. 요즘 자교레지 뽑는 비율이 줄어들고있다던데...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5 11:45 · MS 2016

    내신을 잘 맞아서 서울쪽 원하는 병원 인턴후, 인턴성적 좋고 시험 잘보면 가능...

  • 넘어보자 · 694123 · 17/01/24 21:36 · MS 2016

    지방의나와도 정말 무시받나요?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입니다.지방의에서도 반수를 해 인설의에 들어가려고 한다는 글을 우연히 봣어요 전 의대가 학생들중 최상위권이라 생각하고 누구에게도 무시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정말 인설의 메이저의가아니라 지방의라하면 병원을 개원하는데 잇어 또 계약하는데 잇어 문제가 잇나요? 전 의대간 학생모두 존경하지만, 어느 대학의 의대라는 사실만으로 또 대학서열나열에서 느낄 수 잇는 상대적 열등감이 생긴다면 정말 슬플 것같네요.물론 이런식이라면 답이 없다 생각할수잇겟지만 현실적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 AtOgW9mKCkLsY4 · 701361 · 17/01/25 12:28 · MS 2016

    좋은대학 나왔다고 자부심을 갖는건 좋은데 오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저 시험만 잘보는 기계에 불과한 인격입니다. 물론 지방대 나왔다고 열등감에 사는 사람도 있고...
    의사로서의 자긍심만 갖으세요... 남과 비교하면 평생 불행 합니다.
    설대춣신들도 좋은 내신이 아니어서 본원에서 밀려 났다는 열등감에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 윔미오케 · 725533 · 17/01/25 00:17 · MS 2017

    현재 지방의 재학중인 학생인데 집이 서울입니다.
    졸업 후 서울로 오고 싶은데, 2차 병원도 상관 없거든요.
    제가 ENT나 OS에 관심이 있는데 서울로 와서 이 과를 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사실 자교에 남는게 사실 마이너과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긴 하지만..아무래도 앞으로 서울에 살고 싶은 마음이 큰지라...

    1. 서울의 유명 병원이 아닌 2차 병원에서 인턴을 잘 돌아도 원하는 과를 하기 많이 힘들까요?

    2. 정형외과는 어떤 성향의 사람이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 혹시 지방에서 수련 받아도 서울에서 개원할 수 있을까요?

  • Et Veritas · 706343 · 17/01/25 16:03 · MS 2016

    정형외과는 개원하는데 얼마나 드나요ㅋㅋ

  • · 589232 · 17/01/25 17:00 · MS 2015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현역으로 지방 국립대의대를 입학해서 예1을 마쳤습니다. 이제 예2가 되는데 서울대의대를 목표로 학교를 휴학하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서울라이프에 대한 동경도 크고 재작년 수능에서 마킹실수를 한것에 대한 아쉬움도 커서요... 참고로 집은 학교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삼수 나이로 서울대 가는것보다 현역으로 국립대의대를 다니는것이 메리트가 있다고 말리셔서 정말 고민이 되네요... 서울대가 더 메리트가 있다면 고민없이 휴학을 할테지만 아버지 말씀이 맞다면 휴학하지않는 편이 나을것 같아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Kims · 449604 · 17/01/26 14:25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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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머훌ㄹ · 621153 · 17/01/27 22:48 · MS 2015

    미필 23에 입학하는 경우..정형외과 가는것은 많이 힘든일일까요?
    정말 가고싶은 과라서요!

  • 무서운세상 · 499266 · 17/02/03 03:55 · MS 2014

    정형외과에서 치료 못 한것을 한의원에서 치료하거나
    만족하는 환자분들보면 무슨 생각드시고 현직에서 개선했으면 하는 점이 있나요?

  • 허버법 · 669247 · 17/02/19 13:43 · MS 2016

    성균관대 기계과 재학중, 현역 공군입니다. 짧게는 군생활 동안, 길게는 군 제대 후 1년 더 해서 의대 진학 목표입니다. 길게봤을땐 25년 입학인데 군필에 25살에 의대를가면 군의관 3년할거를 1년 세이브한 셈이 되겠죠. 불이익이나 기타 장단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