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ㅂ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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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르비나 ㅅㅁㅎ나 대나무숲같은데 보면 한의대가 진짜 많이 까이는듯..
주위에서도 한의대 전망 ㅂㄹ라고 다 그러는데..
문과라 의치수 못가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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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창시절 목표였어요
매력적인 학문임
군대나 취직 쪽도 ㄱㅊ나여??
군대 공보의로가고 취직은 하고싶으면 100퍼 웬만한 대기업보다 좋은조건임
의무관 공보의 다 있구요
취직은...
의치한수 취직걱정은 할 필요가...
의치는 대학병원이 많아서 한의보다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한의대 가도 좋을거 같네욤
대학병원은 의대가 확실히 많긴 한데 치대는 딱히 한의대에 비해 대학병원이 많지는 않을텐데요 오히려 한의대는 자생한방병원같은곳도 갈수있기에 치대와 비교해서 수련병원이 부족하지는 않을겁니다
수험생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입결 is 인생의 진리는 아닙니다
의치한 각각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의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선호하기에 의대가 입결이 높은것이지 추구하는바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한의대를 의대보다 선호할수도 있는거죠
저는 흔히들 메이저의대라고 부르는곳중 한군데를 버리고 한의대 왔습니다만 대학 졸업한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그때로 돌아가면 한의대 선택할거같네요
별 의미는 없지만 대학병원 수련자리가 한의대에 비해 많기는 합니다.
11개 치대 병원 분원은 차치하고라도 고대의료원, 고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주대병원, 가천대길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 동아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중앙대병원, 충북대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어요.
의과대학병원이면 치과는 필수설치라.. 물론 수련의 안뽑는곳도 있긴함.. 별도로 자생한방병원급 치과병원도 많죠
경한이 서울대 문과 입결로 뚜까팸
그렇긴하지만 만약에 설상경이랑 경한이랑 갈수만 있다면 되게 고민될듯
?? 요즘 오르비 한의대는 짱짱이던데
오르비 보면 의치인기가 세긴 세서
일단 (준?)전문직이라서 좋아요
갓의머생
전문직이라 좋으시겠어요 - 준전문학과생 올림
ㅋㅋㅋ 여윽시 의대는 인성이지 ㅋㅋ
제가 이때 아무 생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박제되어서 댓삭도 못하고...ㅠ
예전 한의대 톱 시대 사진 ㅋㅋ
결국 페이따라 입결 결정 나는 거지요
의치보단 못하지만 나쁘진 않다고 봐요
와... 한의대가 저랬던 시절이.
저 때는 그냥 연휴때 친척들 보약 한첩씩 지어주고
주변인들이나 부모, 자식들에게 한약 정말 많이 지어 먹일때였죠.
두번 다시 저런 시절은 오지 않을 겁니다.
저 때 어느정도냐 하면 하루 한약팔아 번돈으로 그 달 직원월급, 건물월세 기타 등
등 해결하고 나머지 날짜에 버는 돈이 전부 순수익이 됬었다고 하죠.
한의원 2년 운영하면 건물산다고 했으니까요.
저 당시 한의사들 편하게 돈벌고 실컷 꿀빠는데 정신 팔려있어서
20년 후인 지금 한의대 한의사 상황이 이 모양 이 꼴인거죠.
저렇게 잘나갈 당시에 연구나 이런쪽에 투자를 많이 했어야 했는데..
추가로 우스갯 소리로 한의대 교수중에 좀 회의적이고 무기력한 교수 비율이
높습니다. 교수들도 한의학에 회의적인.... 이런 이유가 자기 동기들은 한의원
차려서 돈 긁어모으고 있는데 자기는 겉만 번지르르한 교수하느라 돈 못 벌어
서 그런거라는 소리도 있죠.
ㅂㄹ은 수의..대..
농담입니다
진지충 사절
띠옹
아니 그 ㅂㄹ 드립입니다..
드립이 별로였던점 사죄드려요..
한의대 졸업반이신 분 아는데 본인 선택에 엄청 만족하시던데 삼반수뽐뿌 왔어여 ㅋㅋㅋㅋ
뽐뿌는 누르라고 있는법
ㄱㄱ
저랑 같이 의대 갑시다~ 앙 의대뽐뿌띠
의치한 중에서 별로라는거지 전체 직업중에서 별로라는 말은 아무도 안합니다.
오세용
문과한의대갈정도면 전과해도 수의대는 가실 수 있을거에요.화이팅
나이 어리시면 여유있게 잡고 이과 전과 하셔서 의대 가시는 걸 적극적극 추천드립니다.
한의대는 의대 못간 사람들이나 나이가 많은 장수생이 가는 차선책이에요.
문과로 한의대 간 애들 중 재수나 삼수한 애들 후회하는 애들도 제법 되요.
차라리 이과로 전과해서 재수해서 수능 볼 걸 그랬다고
문과로 한의대간 얘들 지금같으면 들어오지도 못할테고 이과로 바꾸면 한의대가 아니라 수의대 갈 상황인데 그냥 만족하고 다니라하세요
노배럭님 실례지만 한의대생이신가요?
전에도 쪽지 받았는데..
제가 이런 댓글들을 다는 이유가 한의대 온 사람중에 의대 못 가서 온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학교를 대강 대강 다니는 경우가 많음) 원전을 외워서 시험보거나 기타 수업과목에 불만을 가지고
좀 방황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수업내용들이 뜬구름 잡는 것들이 종종
있어서요.
그렇기에 현역이나 어린 친구들은 한두번 더해서 의대 치대를 갈 수 있다면 가는
게 미래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도도 못해보고 나중에 본1 본2 되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 저는 한의대가 안 좋다는게 아니라 의대 치대가 더 좋으니 최대한 옮길 수
있으면 옮기라는 말입니다. 한의대도 일반직장보다는 좋죠
문과 의치 왜 못가요 만점 받으면 됨 의치 ㄱㄱ
만점이 불가능이라 fail..
남자는 만점받아도 의대 못가서 fail
전망 별로다 별로다해도 예전에는 엄청 잘 벌었고 지금도 잘 벌고 앞으로도 잘 벌 것입니다. 의치만큼은 아니어도 벌이만 따지면 회사원은 물론이고 수약 보다도 더 낫고 앞으로도 의치한약수 이 서열을 따라갈거라 예측 합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이과갈껄 아쉽네요..
학문적으로 까이는거이외에도 한의대는 결국에는 개원을 해야 하는데(요양병원에 평생있는거 제외)개원은 사업이죠. 적은 숫자의 잘되는 한의원이 엄청나게 벌고 나머지 한의원들이 파이 나눠먹는 구조.
지금 의대 입결 최상 찍는게 페이로 의사를 해도 왠만큼 버니까요.
한의대 좋아요
여기서 백날 좋다한들 받아들일 자세가 안되어있다면
소귀에 경읽기
01학번 연의,성의,고의 버리고 한의대간 분들
지금 개원 4,5년차 수입은 의사 능가하거나 슷비
그들이 버리고 간 자리를 메이저의에 추합되며 차지했는데
학문적 논의는 이제 그만
왜들 그렇게 학문을 논하는지
결국은 직업의 안정성을 보고 의치한 가는 거면서
의치한 어디든 님들이 세상에 나오는 시기에는 다 어려워 질겁니다.
이미 어렵지만
주변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두루 섭렵하면 들은 얘기는
그들이 공보의하던 시절 같이 놀고 우의를 다지고 지금도 만나 서로의 영역에 대해서 까는 일 없고
그들이 대학가던 시절 입결이 서로 비슷하여 취존으로 가던 시기이니 지금은 다들 수입 얘기만 하면서 웃고 그러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들려준 한마디는
디씨든 올비든 현직 의사가 여기서 썰 풀고 있다는 자체가
도대체 얼마나 한가하면 이런 얘기들을 늘어놓고 있을 수 있다는 거지? 라고 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