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스 [402630]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7-02-26 17:07:07
조회수 3,484

지방한 입결은 왜 팍팍 안 오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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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한 입결은 왜 팍팍 안 오르는 건가요?



몇년 째 지방한 올랐다고 해서 보니까


이과 기준으로


아직도 지방한 중에 2%대가 있는것 같다고 생각되고

극히 일부겠지만 3%대도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과거 입결 보면 1% 이후는 거의 없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언제쯤 과거의 영광을 회복할까요?


사람들이 자꾸 입결 폭발했다라고 해서 

관심 생겨서 오 1%대 이상대 회복했나? 라고 해서 보니까

아직도 2%도 있고 극히 일부 3%대도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요즘엔 이과 입결 추세를 보니까

공대도 오르고 

수의대도 오르고 

교대도 오르고 

한의대도 오르는 추세인거 같은데

다 오르면 어디가 떨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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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 · 643767 · 17/02/26 17:07 · MS 2016

    이과가 사람들이 몰려서 다 오르는 중

  • fire in the hole · 590467 · 17/02/26 17:10 · MS 2015

    사람몰려서 문과처럼되는거죠 ㅋㅋ

  • 하트여왕 · 702623 · 17/02/26 17:22 · MS 2016

    그래도 점점 발전속도가 빨라지는 현대문명사회에서 전통의학에는 한계가 있음. 한의대의 의대로의 편입이 실현되지 않는 이상 현재로부터 5년 전후 안쪽 입결이 맥시멈일듯...

  • 노배럭더블커맨드 · 567483 · 17/02/26 17:44 · MS 2015

    전에 한의대리즈때는 6년 졸업하면 돈 엄청 잘 번다고 해서 장수생들도 몰리고

    했었는데

    의편 끝나고 장수생들 수능으로 상당수 유입되도 예전처럼 높은 입결은 안되지않을까.

    전처럼 한의대 졸업하면 엄청 좋은 상황이 펼쳐지기 전까지는요.

    의>치>한 이 순서는 변함없을 거 같아요

  • 포맨707 · 481507 · 17/02/26 17:49 · MS 2013

    정말 그럴까요? 의편끝나고 3~5년 후 입결 보시면 확실히 아시게 되겠죠
    제가 보기엔 장수생들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인데 아나 내후년쯤이면....

  • grandeur · 520997 · 17/02/26 17:51 · MS 2014

    1.지방 의치에 비해 떨어지는 종합대학 네임 밸류
    2.한의학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예전보다 심함
    3.수험생들의 엄청난 의대 선호

    이 3가지가 원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 슈프림 · 638957 · 17/02/26 20:27 · MS 2015

    지방한 저정도면 완전 높은건데 ㅋㅋㅋ 한의대가 앞으로 의대이길일은 절대 없음

  • 문과의대생 · 698562 · 17/02/26 21:07 · MS 2016

    그렇죠. 전문직은 정원이 가장 중요한데 정원 증가퍼센티지보면 가장 빨리 몰락하겠죠.
    2000년에서 2010년까지 10년만에 8845명에서 1만6천명으로 81%증가했습니다.
    (의사는 7만2천명에서 10만1천명으로 50%가 안됩니다.)

    과거의 영광? 그 당시에 한의사 수가 몇명이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약 지으러 한의원 갔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저도 키큰다고 낚여서 샀던 기억이 있군요.그 당시가 비 정상적인 거였죠. 이제는 한의원이 대박을 터뜨릴 아이템이 있을까요? 추나요법으로는 수가가 정해진 이상 보약만큼 수익내기는 힘들것이고...

    앞에 의대,치대가 버티고 있는데 한의대가 1%이내로 들어가기는 힘들겁니다.

  • fhjjdt12wr · 720286 · 17/02/26 21:36 · MS 2016

    그래도 버티고 있는중이라 생각하는 1인..... 눈에 보일 정도로 4차산업혁명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면 우수한 두뇌들이 이공계로 몰려 떨어지지 않을까?

  • 흐리말리 · 448741 · 17/02/27 00:00 · MS 2013

    종합대학에 비하면 상당히 올랐죠
    12 13때 서성한정도의 인식이었고 중경외시로 떨어진다는 전망이었다가 지금은 연고공 중위 서울대 중하위에서 끊기는데 말이죠. 의치를 넘을만한 호재가 없어 의치한 구도로 갔고. 수의대는 전문직 학과 마지노선이 높아짐에 따라 급등했고요.

    전망에 절대라는 표현은 쓸 수 없죠. 정책 상황에 따라 돌고 도는지라 한치의 순서가 될 수도 있고 수의대가 제일 높을 수도 있고요.. 메이저의대에서 반수해서 지방한 간 사람이 한의대가 그렇게 떨어질 줄 알았겠습니까

  • 학교다니기싫다 · 346715 · 17/02/27 03:01 · MS 2010

    과거의 영광이라는 게 2000년대 초를 말하는 거라면 그건 허준으로 인한 거품이고 정상 입결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보는 게 맞을겁니다

  • 포맨707 · 481507 · 17/02/27 11:32 · MS 2013

    허준으로 인한 거품이라기 보단 그당시엔 개업하기만 하면 많은 돈을 버는 시기였습니다. 또한 2000년대 초만이 아니라 80년대~200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계속 입결 높았구요 200대 후반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작년부터 바닥찍고 조금씩 회복해 나가는 중입니다. 올해는 조금더 올라서 경희대는 설공중위과 지방한의 스펙트럼은 설하위에서 연대 중위권까지입니다 하지만 의대를 뛰어넘기 힘들어 보이고 치대는 정책에 따라 돌고 돌수는 있다고 봅니다. 의치전이 끝나가는 2~3년 후부터는 장수생 유입으로 한차례 더 오를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도 한의대는 장수생이 입결에 영향을 많이 미쳤습니다

  • 집지키는개 · 662600 · 17/02/27 18:17 · MS 2016

    한의대가 의대를 넘을 일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ㅋㅋ 치대랑 비슷해지는건 몰라도 의대를 넘는다?? ㅋㅋ 제가 보기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뭐 그래도 미래는 모르는거죠 ㅋㅋ 의대가 지금 한의대 꼴 날수도 있는거니까요 ㅋㅋ

  • 호네이 · 685353 · 17/02/27 21:49 · MS 2016

    이미 오를만큼 오른겁니다. 현재 팔리고 있는 건강식품들이 한의사들만 판매가능하게 된다거나 같은 일 없으면 오를 일 특히 의대 이길 확률은 희박해요. 당장 개원가 수입으로도 의사 전문과내에서도 상위인 치대도 의대보다 입결 떨어지는 판인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