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기준)평가원수능 빈칸추론 역사에 길이 남을 문제 10제를 꼽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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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9평: 원문을 찾아봤더니 아예 분수꼴로 나타내어져 있던 문제
11년 수능: 정답률 10퍼짜리 빈칸추론의 역사에 남을 문제
13년 6평
13년 9평: 13년의 대표작이라고 봐도 되는 길잃은 청년 문제
13년 수능: 재미있는 비유로 보기를 구성하였고 난이도도 상당
14년 6평: 비슷하게 생긴 보기로도 사람을 멘붕시킬 수 있는 걸 보여줌
14년 수능: 이거도 거의 so far as 급으로 어려웠던 문제
15년 9평: random forces의 정체 때문에 논란이 인 문제
16년 6평: 물수능이 예상되었던 16년에 나온 괜찮다고 생각되는 문제
16년 수능: 물수능을 예상한 모두를 박살낸 문제
12년도 문제는 11년의 후폭풍 때문인지 눈에 띄는 문제가 없었네요..
이밖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역대급 문제는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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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수능 저거는 흔히 쓰는 관용구예여 ㅋㅋ
수능 영어 역사상 관용구만으로 보기가 구성된건 유일하지 않나요?
11년 9평 ㄹㅇ 개빡침
띵학샘이 어떤 학생들은 ratio보고 풀었다고 하던데요 ㅋㅋ
작년에 풀었던 문제들도 있군
침팬지 실험지문도 인상적이었네요 ㅎ
alternative symbol 그거요?
네 그 지문이요 2번이랑 4번인가가 헷갈려서 틀렸었는데...
alternate with 뜻 때문에 ㅋㅋㅋㅋ 저는 기출 풀었을 때 저거 뜻 몰랐는데 symbol이 맞아서 그냥 골랐어요
mathematics ㄹㅇ 개빡
salesmanship 왜 나오는 건지 한참 의문
11/13/14는 정말 영어최고지문들 집합.. 그 전과 그 후는 사실 난이도 차이가 심한듯
사이에 낀 12수능엔 볼게 없더군요
11과13이 워낙 영어 난이도 피크시기라 많이 가려졌지 싶네요 개인적으로 12나16수능 난이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답좀 보내주실수 있나요
3545335344일걸요 기억이 가물가물
14년 6평 저거 멘탈 안 잡힌 상태에서 보면 ㄹㅇ 시험지 다 찢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