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접 [591036]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10-29 00:49:32
조회수 760

이런 막장 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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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키워드들을 구글에 검색하거나 언론사 홈페이지에 검색한다.

예시 : Shaman, psy gangnam style, park president

2.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대형언론사 위주로 기사는 찾고 (본인은 뉴욕타임즈와 cnn을 선호한다.)

3. 영어 기사들을 읽어내려가면서 모르는 단어는 알아서 복습. 흥미있는 내용들이다보니 나름 공부 동기 부여에는 좋다. 또한 주 수요층 대상이 대학교 재학 이상인 텍스트들이다 보니 퀄리티도 좋다.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써먹었던 방법임

시사도 공부도 챙기는 양면효과


P.s

미국 대선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기사도 재밌긴 할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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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쩝쩝접 · 591036 · 16/10/29 00:51 · MS 2015

    참고로 영자신문 공부법을 활용하려면 최소한 3등급 이상은 되어야 함
    (그 이하는 영자신문이 아니라 단어부터)

  • 쩝쩝접 · 591036 · 16/10/29 00:57 · MS 2015

    장점이라면 양질의 텍스트 접근, 그 과정에서 스키마 확장, 그 외 단어 뜻 심화학습 등...

    다만 이걸 '보조'가 아닌 '주'로 한다는 거에는 확신이 없는 듯

  • 치까까치 · 536128 · 16/10/29 01:05 · MS 2014

    근데 관용적인 표현은 어케 한글뜻으로 파악하시나요? 지식인에 물어보면 답변자가 그거아니라며 키배뜨고 그러던데.. 헿..

  • 쩝쩝접 · 591036 · 16/10/29 01:08 · MS 2015

    네이버 사전이 관용표현이나 신조어 부분은 그나마 잘 되어있는 편이라 그걸 주로 이용했던 기억이네요

    그것도 안 되면 블로그 검색 (영어쪽 종사하시는 분들이 그런 표현에 대해 자주 다루는 편)

  • 치까까치 · 536128 · 16/10/29 01:17 · MS 2014

    댓 감사해요! 혹시 제2나 제3외국어 공부하시나요? 그 외국어도 구글링 통해서 공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쩝쩝접 · 591036 · 16/10/29 01:18 · MS 2015

    제2 제3 외국어는 공부할 능력이 안 되어서 fail...
    (애니 덕후 분들이 더 잘 알지도...)

  • 샤공대 · 694656 · 16/10/29 01:38 · MS 2016

    모르는표현은 0.1초 문맥추론으로 핵심내용 파악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