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상경계열도 취업이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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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연대 경제 다니는 친구한테 물었더니
학부생 절반이 로스쿨행시 준비한다 하더라고요
정말 그만큼 취업이 힘든가요??sky상경인데??
가서도 하기 나름인 건 알겠는데 어느 정도로 해야
유명 대기업이나 공사 같은 데 들어갈 수 있나요???(학점이나 스펙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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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는 걱정안해도 될듯
ㅇㅇ 메이져 대기업 갈려면 힘들어요 첨 들어보는 곳 갈려면 걱정할 필요 없고요
아뇨 그다지 어렵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렇게 로스쿨 행시 준비많이하는건 그냥 욕심이죠. 상위권 아웃풋을 로스쿨 행시 유명 금공으로 보는많큼 그닥 어렵지는 않아보여요.
저도 기업취직보다는 행시 로스쿨쪽을 보고있는데 아마 스카이 상경 가는사람들은 다들 이쪽에 욕심이 있을거에요
주변에 힘들다는 애도 있고 안힘들다는 애도 있어서 케바케인듯요
행시 로스쿨은 취업이 안돼서 하는게 아니라
돈 이상의 가치를 보고 하는거져
성대 경영만 돼도 착실히 준비하면 대기업 많이 들어갈거예요
마이너 기업으로 가기는 쉽지만 본인가치를 평가절하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마이너는 잘 안간다고 들음
일반 대기업 취업이 맘에 안들어서.. 더 좋은 곳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어서 그런 공부하는 것이지요.
취업후 맘에 안들어서 그만두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기에 애초에 다른 진로를 추구하는 것이요.
나름 성공했다 평을 받는 선배나 동기들과 비교가 되기도 하고요.
대기업 인사팀에서는 대략적으로 대학별 취업 인원을 배정할 겁니다.
설대 30명, 연고대 각각 50명, 서성한 각각 30명.. 이렇게 정한다 생각해보세요.
연고대 인어문보다 서성한 경상계열이 당연 취업이 유리해지는 겁니다.
대기업은 성적순으로 뽑는 것이 아니에요. 적절히 배분합니다.
같은 학교내에서 경쟁하는 형국으로 보이기도 한다죠.
연경제에서 유명한 대기업 취업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학점이 나쁘지 않다는 전제하에요..
취업으로 가면 은근 경쟁모드됩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다들 발버둥거리죠.
입사후에도 좋은 부서를 가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요.
처음 부서 결정은 빽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 보이고요.
연경제면 이런 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보이네요.
고용이 비교적 안정된 공기업 입사는 연고 상경도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입사하더라도 고용 보장이 안되니 여전히 불안합니다.
기업 환경이 많이 달라져서 학교 간판으로 도움받는 시절은 지난 것 같습니다.
공기업은 학벌보다는 개인 실력에 좌우 됩니다 단, 지역할당제 등으로 꼭 공기업만 목표라면 서연고 서성한보다는 지거국 상경 추천
대기업 신입 경우 문과 비율이 20%도 안됩니다. 서울대 상경계도 졸업 유예율도 상당히 높구요. 외국계 기업 경우 인턴후 계약 비율이 30%미만이고 계약을 아예 안하는 경우도 상당 수 입니다. 상경계도 라이센스가 없으면 취업이 상당히 힘듭니다. 대학 이름이 많은걸 해결해 주던 시절은 지나 갔습니다. 각자가 대학 재학 중에 잘 준비해야 합니다.
취업을 하려는 것보다 고연대 상경은 다른 쪽으로 가려고 하죠. 고시나 유학 혹은 로스쿨 그리고 대기업에 가면 40대에 퇴직할 수 있잖아요. 금융 공기업 등 더 안정적인 곳을 찾습니다. 그건 쉽지가 않아요.
확실히 대학을 오고 나니 불안한 대기업보다는 젊을때 투자해서 전문직이나 고용이 안정된 직장을 찾고 싶어요.요즘 라이센스 딴거 하나로 보장되는 시대도 아니고 로스쿨 따서 회사 들어가고 회계사 따서 회사 들어가고 하는거 보면 학벌 보다는 학벌보다 우위인 전문 자격증에 맘이 가더라구요.
산 너머 산이예요...ㅠㅠ
대기업에 들어가면 40대중반이면 퇴직을 고민해야하기때문에 요즘추세는 공무원이나 전문자격증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명문대일수록 고시준비나 로스쿨입학, 얃대편입 공부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