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징ㅋ111 · 520788 · 14/11/23 12:55 · MS 2014

    제 친구는 학원다니면서 하는데 별로 힘든기색 안보이던데요? ㅋㅋ

  • 예뻐졌다 · 287691 · 14/11/23 13:16

    일단 돈많이들고 공부량 특히 경쟁률도 빡셈

  • 끼록 · 428341 · 14/11/23 13:20 · MS 2012

    수능이 낫나요?? 피트가 낫나요?? 좀 자세히 말해주실수잇으세요??

  • 예뻐졌다 · 287691 · 14/11/23 13:23

    전 올해수능치고 피트친친구1년간봐온이상 집이 공부하실형편되시면 피트도전하는것도 괜찮아요 공부량은 피트가 넘사벽이고요 수능이랑 비교하면 1 2 등급애들중에서 1등급받을 실력만드셔야돠요

  • 끼록 · 428341 · 14/11/23 13:53 · MS 2012

    아.. 생각 해봐야겟네요 리플 감사합니다~!!

  • 뜅뜅이 · 531839 · 14/11/23 13:39 · MS 2014

    전 화공과 출신이라서 피트 준비하는 선배나 동기들이 많았는데요. 비슷해보이지만 성격이 좀 다른 시험입니다.

    굳이 비교를 한다면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히 피트가 수능보다 어렵습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진입장벽은 당연히 수능히 낮겠죠??

    그런데 단순히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넘어서 그 시험을 치는 수험생들 중에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고민할 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여기서부터 개인적인 기준이 작용합니다. 결국 작성자 분이 수능에서 얼마만큼의 결과를 기대하는 지, 피트에서 얼마만큼의 결과를 기대하는 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수능에서 최상위권(메이저 의대, 인서울 의대 등)이 되는 것과 피트 시험에서 최상위권(약대마다 전형이 다르고 피트 시험이 절대적이지 않으니 단순 비교하기는 힘듭니다만 피트 점수로만 가지고 얘기하겠습니다.)이 되는 것은 단순히 공부가 쉽냐, 어렵냐로 갈리는 게 아닙니다. 둘 다 상대평가고, 시험이 어렵든 쉽든 집단 안에서 나만 잘하면 됩니다. 수능은 이과 집단이 13만명 정도이고 피트는 최대치로 잡으면 15000명 정도입니다. 인서울 의대 정시 인원은 많아봤자 개미똥자루만한 수지만, 약대의 경우에는 서울 근처 경기도 약대(예를 들면 성대 약대, 한양대 약대 등)을 합치면 인서울 의대 정시 인원보다 훨씬 많습니다.(물론 단순비교는 힘들고 저는 경쟁률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작성자 분이 어느정도의 결과를 기대하는 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 끼록 · 428341 · 14/11/23 13:53 · MS 2012

    아....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