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생 출신이 알려주는 수능팁.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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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보다는 2번부터 약간 꿀팁인듯?
1.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단 화장실 직행. 아침은 평소보다 조금 덜 먹는거 추천... 입실 30분 이전에 도착하여 비문학 지문 1~2개 정도 읽어주고 화작문 7문제정도 워밍업으로 풀어주면 졸린 뇌가 빨리 활성화 될 거임 물론 개인의 선택임 이건 ㅋㅋ 날씨가 추울 수도 있고 따듯할 수도 있고 고사실 마다 히터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얇은 옷 여러겹 입는 거 추천...
2. 고사실 감독관이 샤프펜슬이랑 컴싸를 나눠줄텐데 무조건 2개 이상씩 받으셈 그냥 손들고 죄송한데 하나만 더주세양 ㅇㅅㅇ 하면서 아양 좀 떨어주면 해결되니까 2개이상 받을 수 있으면 받도록 하셈 특히나 국어 영어 탐구처럼 시간배분 중요한 과목시간에 샤프심 떨어지면 샤프심 찾지말고 손들고 샤프 고장났다고 한 다음에 샤프하나 더 받으시길... 책상 덜그락 거리면 휴지 겹쳐서 높낮이 맞춰주고 의자는 자기키에 맞는거 바꾸는 걸 추천 복도에 널부러진 책상 의자 몇 개 있으니 그거 써도 ㄱㅊㄱㅊ
3. 거의 대부분의 모든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이 되면 평소보다 문제를 빨리 푸는 경향을 보임 그러니까 (특히~~!) 국어시간에는 조금 문제풀이 속도를 조절해주시길... 국어 풀다가 어려운 비문학이 나오면 아마도 머리 속에서 엄마 아빠 얼굴 떠오르며 걱정이 될텐데 그냥 어렵다 싶거나 힘들면 별표 치고 넘어가셈 나중에 풀든 일찍 풀든 맞추는게 중요하니까
4. 3번에서 언급했다 싶이 평소보다 문제를 빨리 푸는 경향이 있는데 수학도 예외는 아님 그래서 수험생들 중에 문제를 정확히 안읽는 경우가 다반사이거나 선지를 잘못 찍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문제 1번 정독 꼭 해주시고 선지 체크하기 전에 한번 확인 ㄱㄱ 그리고 졸라~~게 풀고 개수를 세든 대입을 하든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비벼서 풀어라 맞추는게 중요하다 얘들아
5. 점심시간 오면 점심 무조건 꼭꼭 씹고 천천히 먹고 소화 잘 시키셈 그리고 애새끼들 중에 뭐 답 맞춰보고 들떠가지고 방방뛰며 고사실 오가는 고3들 있을텐데 절대 휘둘리지 마셈 ' 아 쟤네는 재수해야겠네' 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마음의 안정 ㄱㄱ 국어 수학때 정력 많이 쏟아부어서 약간 힘들다 싶으면 박카스 한병 정도 먹어주셈 ( 단 자기가 타우린이나 비타민 섭취할때 심장이 빨리 뛰는 사람이라면 비추 그때는 그냥 세수ㄱㄱ)
6. 영어시간때 듣기+독해를 같이 할 수도 있고 따로 풀 수도 있는데 듣기+독해 조합으로 갈 경우에는 미리 시험지 1/2씩 접어놓으셈 시험지 하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라할때 해야함 그리고 제발 안내방송 잘들으셈 고3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수능이 처음이라 듣기 안내방송 나가기 전에 모르고 엄청 티나게 독해문제 푸는 애들도 있음 운안좋으면 같은 고사실 애가 찌를 수도 있으니까 방송 꼭꼭 잘 듣고 눈치껏 풀고 생각하셈
7. 한국사 ? 생략한다 그냥 편하게 쉬어가시길
8. 탐구때부터 잠도 슬슬 오고 피로가 누적되어 조금 힘들 수 있는데 이럴때 정 졸려우면 박카스 한병 먹는것도 ㄱㅊ ( 물론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심장 빨리뛰게되는 애들은 비추이지만 탐구때부터는 긴장이 많이 풀린 상태라 박카스 먹어도 ㄱㅊ을 거 같긴함 님 선택임 잘생각해서 행동하시길) 그리고 탐구 1선택 2선택 사이에 시험지 바꾸고 넣는 과정에서 감독관말 무조건 들으셈 여기서는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부정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함 이 구간에서 부정처리 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나옴
9. 뭐 수능 전날이라서 오르비나 수만휘에서 이것저것 보면서 ' 수능 날 ~~해야지 '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당장 반성하셈 남들이 뭐라하건 그냥 평소 풀던 대로 푸셈
10. 열심히 버텨서 공부해준거 수험생들에게 정말 고마움 진짜 근 1년은 버팀과 고난의 연속이였던 걸 충분히 공감함....
11. 그런데 내일은 '열심히 해야지' 가 아니라 ' 잘 해야지' 로 되어야함 안타깝게도 결과주의 사회라 님이 얼마나 노력을 했던 간에 성적 안좋으면 개꽝임
12. 그러니 독기를 품은 정도가 아니라 살기를 품고 수능 시험에 임하시길
13. 잘 봐라 수험생들아 내 학생들도 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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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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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가 165ㅋㅋㅋㅋ 대-국어의 시대가 온건가
2번.. 작년걸로 대체한다..
그거 비추 감독관이 클레임 걸 수 있음
히익
사탐 두고ㅓ목 걸러놓고 시험 보는 과목은 책상우ㅏ에 올려놓고 다른 과목은 봉투에 넣어노ㅓㅆ다가 두번째 과목 때 꺼내고 첫번째 과목은 책상밑에 넣어두면 되나요?
제가 알기론 ㅈ되요 그냥 탐구시간에는 안깝치고 감독관 하라는 대로 하는게 이득임
궁금한거 있으면 더 물어보셈 찍는 방법이나 그런것도 가르쳐드림
영어듣기 13,14,15 잘못들으면 어떻게 찍나요
13 14 15 잘못들으면 경우의수로 찍어야함
잘못듣더라도 최소한 확실한 오답은 찾아낼거임
그부터는 맨 마지막에 나온 말에 따라서 나머지 두개중 찍어야함
자기가 들은걸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심하지마셈 무의식중에라도 인간은 듣기 마련이니까 자기가 들은 대로 찍으셈
리스펙트합니다
국어 비문학 작년에 튕겼던 경험때문에 조금 무서운데
그냥 차분히 안읽히면 다시 올라가서 차분히 읽어보고 그러는게 답이겠죠 당연한 말이지만..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못하는 애들이 많음;; Rush라고 해야되나 그런 경향이 많이보임
아침에 비문학보는거 익숙한지문 vs 새로운지문
둘 다
답안지 교체시간에 가채점표에 옮겨적어도 될까요 물론 외워놓았을때
ㅇㅇ ㄱㅊ 을듯
주어가 빠졌네
탐구 답안지 교체시간 화학>>생물 사이의 2분때 해도 될까요?
네 그정도는 ㄱㅊ을듯
대종쌤이 제자한테 박카스 줬다가 그거먹고 기절해서 재수했다는데 박카스도 평소에 먹던사람만먹어야될듯
그래서 괄호안에 썻음
그리고 69평때 적어도 한번은 시도해봐야한다 생각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연필사용하려면 매시간마다 감독선생님한테 검사받아야하나요????
연필안써서 모르겠는데 ㄱㅊ을거같은디? 함 물어보셈
영어는 미리조금안해도 될까요? ? 점심시간이라던지 역시 언어부분이라 조금그런게걱정되는데
저는 보네요
헉 영어듣기나오기전에 풀면 안되는거였나요?
내일 가서 안내방송 잘 들어보세요...ㅎ
듣기할때 문제같이못풀어요??
안내방송 잘들으세요 눈치껏 잘하셔야함
화1 시간없으면 문제 외워서 바로 써야겟다
4수생인데 신뢰해도 되나요..?
ㅋ 시비걸려고 온건지 진짜 순수하게 물어본건진 모르겠는데 4수생이면 수능경험은 남들 2~3배 같은데요?
자랑은 아니지만 4년동안 많은 사례 봐서 올린거에요
화이팅
잘 보고 오겠습니다!
옹 샤프 여러개 받을수도 있군요~
공부 팁이 아니라 수능장에서의 팁인데 왜 4수를 지적하시지
뭔 연관성이 있다고..
자기꺼 샤프 쓰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