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 수학a 형 객관식만 보면 09이후 최고난이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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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 12 13 14
5개중에
객관식만 보면 14가 젤어려운듯.. 로그짝홀, 상용로그극한, 무등비, 행렬합답, 미분 5문항 객관식치고 어려워서 기억에남네요
실제로 정답률도 30%대 3개, 40%대 3~4개 되는걸로 아는데
근데 주관식이 허망하게 쉬워서 92됬지만... 주관식 약간만 난도 올렸으면 88까지 찍었을거같은데
반면 13은 객관식이 역대급으로 쉬웠지만 주관식에서 약간까다로워서 92맞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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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가 지날수록 문제수준은 상향평준화 되는 듯
전년도 기출의 문제 수준이랑 올해 문제수준이랑 맞춰버리면 아마 컷 100 뜰 걸요
좀 외람되지만 단적인 예를 들자면 언제 한 번 근현대사 과목에서
청산리 전투를 물어보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 때 알아볼 수 있는 힌트가
백운평, 완루구, 천수평, 어랑촌 등 다양했었는데,
이 문제의 정답률이 40%였음
근데 다음해인가 그 다음해인가 수능에 똑같이 청산리 전투를 물어봤었는데
그 때 힌트가 어랑촌 딱 하나인가 그랬는데도 정답률이 70%를 상회했었죠
그래서 지금 우리가 공부하고있는 수준에서
몇 년 전 기출을 풀어보면 쉽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음
하지만 그 때당시 체감은 달랐다는 거...
그런거 같아요 ㅋㅋ
죽댓이지만 외람은 그럴때쓰는 단어가아님...
11년도가 제일 어려웠지 않나요?
작년 a형 문제는 너무 쉬웠다라는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취미삼아 매년 풀어보는데.. 작년문제는 쉬웠던것 같더라구요ㅇ_ㅇ
그런가..오히려 11이 훨씬 어려웠는데 ㅠㅠ 그런데 미분 문제가 유독 까다롭긴 했어요 ㅋㅋㅋ
11꺼는 지수로그 ㄱㄴㄷ문제만 어렵지않았나요
ㅋㅋ 하긴 저도 이상하게 14 수능 a가 은근 어려웠어요... 평소랑 문제푸는 느낌도 완전 틀리고 수능이라그런지는 몰라도 멘붕이 왔는데.. 이상하게 9월보다 올랐네요ㅋㅋ 9월달에는 체감상 쉬웠는데 실수를 많이하고 수능때는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