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학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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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문과생입니다.
문과 수학인 수학 A형 시험은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여러번 되풀이하고
각종 실모들을 푼다면
충분히 100점 맞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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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30번이 어렵나요? 100점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100도 충분히가능 1컷88이상가정시
모든 과목이 다 그렇지 않을까요.. '확실히' 다지고 '완벽하게' 분석하고 반복하면 100점 못 맞을 과목이 없을 듯.. 지금 생각하시는 길대로 쭉 가면 됩니다. 수학A는 실모 안 풀어봐도 될 수 있어요
지금은 수학 모고 보면 겨우 1등급 나오는 점수라서요...
수능 기출은 평가원 모고 까지 합쳐서 몇개년 하는것이 바람직한가요?
겨우 1등급 나오는 점수면 베이스는 충분히 갖춰진 상탠데 진심 느긋하게 천천히 여유를 만끽하며 하셔도 됩니다.. 기출은 자기 원하는대로 하면 돼요ㅋㅋ시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개념 다 잡은 후에 쎈같은 시중문제집도 풀어보고 7-10개년 제본하셔서 풀어보기도 하고 마플 같은 기출문제집 사서 풀어보기도 하고 ebs도 풀고 다양하게들 풀어보세요.
전 고2때까지만 해도 모의고사 수학점수가 계속 7-80점대로 진동했었는데 2학년2학기부터 바짝하니까 고3때부턴 96 100 찍히더라구요. 더군다나 고1이고 1등급이면 시간 굉장히 충분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수학에 대한 저의 막연한 두려움은 학교 내신때문에 생겼습니다. 평준화 일반고임에도 과학중점학교라 이과놈들이 수학을 너무 잘해요.. 내신등급이 모고를 따라주질 못하네요.. 그게 모고나 수능으로 이어질까봐 두려울뿐입니다..스스로가 창의력이나 응욜력이 많이 부족한것도 알고요...ㅠ
수학B는 몰라도 수학A는 만점 충분히 가능합니다.. 시험 자체도 크게 어렵진 않고 그 이과놈들이 치지도 않아요ㅋㅋ
질문이 있는데요.. 기출문제를 n회독 한다는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건데 그럼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와 수능이 분석과 반복의 대상이 되는거죠? 그리고 기출문제가 중요하다는건 비슷한 유형이 계속 시험에 출제되기 때문인가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네 // 그런 것도 있고 기출 계속 풀다 보면 자연스레 감각이 생겨요. 익숙해져서 문제푸는 속도도 빨라지고, 얜 어떤 식으로 손대면 되겠다는 것도 훤해지고 그러죠. 평가원 특유의 코드도 몸에 배이게 되구요. 수학은 양치기가 필수인데 가장 고퀄의 양치기 대상이 평가원 기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