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wing [72210] · MS 2004 (수정됨) · 쪽지

2017-01-06 11:10:26
조회수 24,239

이 글이 거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523061

지금 아이디가 두번째로 만든 아이디인데처음 만든 것까지 생각하면 대략 14년 넘게 오르비 가입한 것 같네요.물론 본과 때나 레지던트 때는 별로 활동 못 했고활발하게 했을 때는 예과랑 지금 합법 니트 기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이제 합법 니트 기간도 끝나가네요.제 글이 학교 + 전문의 빨로 많은 분들께 관심을 끈 것 같은데그건 오르비에서나 먹히는 거고 현실에서는 저는 평범한 의사일 뿐입니다.(예전에 제가 쓴 글이나 댓글 중 지금 보면 이불킥 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여러분이 현실에서 (진료실에서든,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로든)만나는 의사 선생님들이 저보다 더 훌륭하고 좋은 선생님들이실 겁니다.그 동안 제가 썼던 글이나 댓글이 수험생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다면3년 간 활동이 의미가 있었을 겁니다.앞으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바빠질 시기라서오르비에 더 이상 자주 들어오긴 힘들 것 같습니다.가끔 눈팅하러는 들어오겠지만요.(Lacri와 으리 때문에 오르비앱을 지울 수는 없을 듯 합니다.ㅜㅜ)저 말고도 오르비에 snake doctor님이나 Ultracet님 같은 훌륭한 의사선생님들이 계시니(한 때 날카로운 글을 올려준 yoyo님이 안 보이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제가 떠난 빈 자리는 별로 크진 않을 겁니다.이 글 읽는 수험생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원서 접수도 다 끝난 것 같으니 훌리 걱정 (?) 없이의사에 대해 궁금하신 것 댓글 남겨주세요.쪽지는 정중히 사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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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민이 · 676004 · 17/01/06 11:11 · MS 2016

    오오 저번에 글에 언급되신 의사분이시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1:46 · MS 2004

    어디서 언급되었나요? ;;;

  • Ultracet® · 6955 · 17/01/06 11:51 · MS 2002

    아마도 제 글인듯...

  • 본좌 · 680403 · 17/01/06 11:12 · MS 2016

    이십대 중반에 의대가면 힘든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22 · MS 2004

    하기 나름입니다. 남자 군필이면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요.

  • 삼반수 · 704672 · 17/01/06 11:13 · MS 2016

    22살이나23살에 의대에 입학하면 크게불리한점이 있을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22 · MS 2004

    남자 군필 기준으로는 별 차이 없다고 보면 되고

    미필이나 여자면 현역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살아남아야죠.

  • 삼반수 · 704672 · 17/01/06 11:31 · MS 2016

    그럼 제가 공익떳는데 공익근무하는거보다 공보의로 근무하는게더 나은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37 · MS 2004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꼼수가 있어서 공익이 많이 좋았는데 지금은 공보의에 비해 별 장점이 없습니다.

  • EuHfX9DbJoWeCN · 733272 · 17/02/19 21:2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누님 · 607449 · 17/01/06 11:14 · MS 2015

    합법 니트 기간이 공보의 기간인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24 · MS 2004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슬이 · 702623 · 17/01/06 11:14 · MS 2016

    지금 행복하신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25 · MS 2004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 호그와트급행열차 · 714862 · 17/01/06 11:16 · MS 2016

    영상의학이나 재활의학 들어가기 힘든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26 · MS 2004

    5,6년 전 피크 칠 때보다는 들어가기 쉬워졌지만 여전히 상위권이 가는 과입니다.

  • orbisoptimus · 652970 · 17/01/06 11:16 · MS 2016

    안녕히 가세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45 · MS 2004

    감사합니다.

  • 군의관 · 516159 · 17/01/06 11:18 · MS 2014

    오랫동안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바라봅니다.

    1. 아토피 치료관련하여 어떤 병원에서 수련하는게 좀 더 도움이 될까요?

    2. 피부과의 전망을 현재와 비교하여 어떻게 보시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36 · MS 2004

    1. 피부과 중 아토피피부염에 관심 있는 교수님들이 있는 곳은 아는데 어차피 본교 아니면 피부과 가긴 어려울테고요.

    소아과에서 아토피피부염하는 곳은 병원에 아토피알레르기 센터를 소아과에서 하는 곳 찾으면 될 겁니다.

    근데 어차피 제대로 할거면 펠로우까지 해야죠. 펠로우 할 때 쯤이면 어디 가면 될 지 감이 잡힐 겁니다.

    2. 피부과도 곧 떨어진다 떨어진다고 10년 전부터 얘기 나왔는데 아직까지 운 좋게 상위권 버티고 있긴 하네요.

    일단 피부과는 커버하는 연령대가 넓고, (소아든 노인이든 다 피부질환이 있으니) 보험과 비보험 둘 다 커버 가능한 게 장점이긴 합니다. 수련 과정이 힘들지 않는 것도 장점이죠. 그리고 산아제한이 철저해서 내년까지 감축하면 1년에 70명도 배출 안되기 때문에 희소성으로 버틸 것 같습니다. 물론 들어가긴 더 어려워졌지만요.

  • 군의관 · 516159 · 17/01/06 14:33 · MS 2014

    실례가 안 된다면 교수님들 계신 곳이 삼성병원이 맞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4:40 · MS 2004

    구체적인 것을 여기서 말씀드리긴 어렵고

    본인의 상황이나 이런 것을 쪽지로 보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아가라자 · 685904 · 17/01/06 11:28 · MS 2016

    TO적은 인설의에서 메이저갈려고 반수하는건 어떤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39 · MS 2004

    기왕 노릴거면 서울대나 연세대 노리도록 하세요.

    그런데 엄밀히 말해 1년 기회비용 생각하면 딱히 남거나 하는 장사는 아닙니다.

    대신 실패해도 반수한 대학으로 돌아가면 되니 손해볼 것도 없고요.

  • KUKI · 675457 · 17/01/06 11:30 · MS 2016

    1.정형외과는 보통 상위권들이 몰리는 과인가요??

    2.페이닥터로 60이 다 될때까지 활동할수 있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40 · MS 2004

    1. 정형외과는 성적 외 적인 면을 많이 봐서 최상위권만 몰리지 않습니다.

    입시로 치면 꼬리가 털린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요즘엔 인기가 많이 올라서 예전보다 성적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2. 한 곳에서 60까지 있긴 어렵고, 이곳 저곳 돌아다닐 거 생각하면 가능합니다.

  • lacri · 2 · 17/01/06 11:32 · MS 2002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닐리오 · 559452 · 17/01/06 11:35 · MS 2015

    와 라크리님...

  • orbisoptimus · 652970 · 17/01/06 11:39 · MS 2016

    정말 우정이 뚝뚝 묻어나는 댓글이네요ㅠㅠ
    저도 두 분 같은 친구 관계 있으면 좋겠어요. 부럽고..

  • 슬이 · 702623 · 17/01/06 12:44 · MS 2016

    뭐였나요??궁금..

  • orbisoptimus · 652970 · 17/01/06 12:48 · MS 2016

    음 그냥 의사 사회가 워낙 좁은 곳이다 보니 두 분 다 바로 댓글들 정리하신 것 같아요. 막 이상한 건 아니었고 훈훈하게 앞날 축복해 주고 고마워하는 댓글이었어요. ㅎ.ㅎ

  • /* elice */ · 721922 · 17/01/06 16:52 · MS 2016

    @개발팀
    삭제된 댓글이 프로필의 최근 댓글란에서 지워지지 않고
    개발자 도구 켜면 바로 전체 내용 확인할 수도 있네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45 · MS 200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7k01hZTCHj4MwS · 612571 · 17/01/06 11:34 · MS 2015

    삼룡의에서 무휴학 반수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메이저를 가면 의미가 있나요?? TO 면에서 삼룡의와 메이저를 비교했을때 어디가 나을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42 · MS 2004

    TO는 삼룡의도 넘칩니다.

    그냥 의사해서 페닥하고 개업할 거면 1년 기회비용 생각하면 삼룡의 계속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메이저의대 붙는다는 보장이 없기도 하고요.

    다른 쪽으로 관심 있으면 메이저의대 가보는 것도 메리트가 있죠.

  • hello00 · 632146 · 17/01/06 11:35 · MS 2015

    의대 졸업 후 인턴레지 안하고 바로 페닥을 하다가 개업을 하면 어떤가요? 제 주변 지인이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셔서 (인턴레지보다 업무강도 낮고 수입면이나 안정성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시더라구요) 현재 서울가까운 지방에서 페닥하시는데 전문의가 아니니까 오히려 진료하는 과목도 다양하더라구요. 그분은 인턴하다가 넘 힘들다며 그만두셨는데 (인턴 레지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인턴하다 가 그만두심)현명한 선택인가요? 참고로 여자분입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1:47 · MS 2004

    그런 방법도 있긴 한데 결국 나중에 다시 전문의 과정을 밟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진료하는 과목이 많다 -> 깊이 있게 아는 것이 없다가 되니까요.

    페닥할 때 몸값 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가늘고 길게 살거면 좋은 선택이겠죠.

  • hello00 · 632146 · 17/01/06 13:28 · MS 2015

    감사합니다^^ 오르비조상님벌인데 아쉽네요 ㅠㅠ감사했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 edge3231 · 722271 · 17/01/06 11:35 · MS 2016

    지거국 의대에서 내신5 국시3정도 하면 설대병원 인턴가능할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48 · MS 2004

    인턴 컷은 별로 높지 않을텐데

    비인기과가 아닌 전공 레지던트로 남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7/01/06 11:44 · MS 2013

    의대게시판에서 제대로 된 조언과 팩트른 전달하실 수 있는 몇 안되는 분 중 한분이신 nice님 진심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1:49 · MS 2004

    감사합니다.

  • ㄱㅈㄱㅈ · 515791 · 17/01/06 11:47 · MS 2014

    이번에 지방국립의를 가게됬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미 재수했는데 한 번 더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1:54 · MS 2004

    평소 메이저의대 갈 성적 되었는데 못 갔다면 한번 더 할 수도 있겠지만,

    지방국립대도 좋은 의사 되기 충분히 좋은 학교입니다.

  • ㄱㅈㄱㅈ · 515791 · 17/01/06 13:48 · MS 2014

    메이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설의는 충분히 나왔었는데 해서 좋은게 있을까요 사실 나이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3:54 · MS 2004

    지방에서 학교 다녀야 한다는 것 빼곤

    의사되는 데는 지방국립대도 충분히 좋은 학교입니다.

    아쉽지만 메이저 노릴 성적이 안되었으면 그냥 다니는 게 나을 겁니다.

    인설의는 1년 투자해서 바꿀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 치까까치 · 536128 · 17/01/06 15:02 · MS 2014

    메이저가 어디까지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5:11 · MS 2004

    입시 사이트에서 서연가울성 가리키는 단어인데

    의사 사회에서 쓰는 단어는 아닙니다.

  • 치까까치 · 536128 · 17/01/06 15:33 · MS 2014

    더 여쭈어봐도 될까요? 어떤 글을 봤었는데 제가 판단할 역량이 안 되어서 보기만 했었습니다 거기서 설연보다 가울성 인기과 레지 티오가 최소 2배 차이나게 적혀있더라고요 그 자료만 보았을땐 상대적으로 티오 많은 삼룡의나 가울성에서 설연으로 다시 수능쳐서 들어가는게 의미있나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인데 티오에 상관치않고 네임벨류가 더 높은 대학으로 지원하시거나 그렇게 격려하는 분위기는 왜 그런걸까요? 개인의 동기 이전에 뭐가 더 있는지 궁금해서요 설연 정도면 어디가도 레지 등등의 지원때 성적좋고 그러면 타교생이어도 상관이 크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설연 입학하고나서도 충분히 성적 좋게 받을만한 실력이 된다 생각하고 수능점수도 아쉬워서 재도전하는 거일려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5:48 · MS 2004

    여러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일장일단의 선택입니다.

    (가울성에서 설연으로 다시 수능쳐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 치까까치 · 536128 · 17/01/06 16:04 · MS 2014

    답변 감사합니다!

  • ㄱㅈㄱㅈ · 515791 · 17/01/07 12:09 · MS 2014

    그럼 만약 삼수나 삼반수를 해서 메이저를 간다면 1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7:04 · MS 2004

    서울에 산다면, 갈 수만 있다면 해볼만 하겠죠.

    그런데 성공할 확률이 몇%나 될까요?

    냉정하게 생각해 80% 이상 되면 도전해보세요.

  • ㄱㅈㄱㅈ · 515791 · 17/01/08 13:05 · MS 2014

    감사합니다!

  • 얼큰이 · 609135 · 17/01/06 11:51 · MS 2015

    안녕하세요:) 기초의학자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1.기초의학은 확실히 서연이 압도적인가요..? 아니면 연구중심 대학들(서연고가천경북등등)이나 메이저의대도 괜찮나요... 아니면 일반 지방의대도 괜찮나요?
    2. 백혈병, 레트로바이러스, 줄기세포(Es 뿐아니라 ips) 이 세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국내에서 이 분야에 뛰어난 곳이 있을까요ㅠㅠ

    이런 질문을드릴만한 분이 없네요ㅠㅠㅠ 질문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1:57 · MS 2004

    1. 서연 가면 좋긴 하겠지만, 전통이 있고 종합대학 성격이 강할수록 기초의학교실이 튼튼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 점에서 지거국도 괜찮다고 봅니다.

    2. 이런 세부적인 주제는 '곳'보다는 '교수 연구실'이 더 중요한데, 본인이 기초의학 전공할 때 쯤 이 분야 트렌드가 바뀔테니 본과 때 쯤 알아봐도 늦지 않습니다.

  • Ultracet® · 6955 · 17/01/06 11:52 · MS 2002

    아직 3개월 남았잖아요. ㅠ

  • nicewing · 72210 · 17/01/06 11:58 · MS 2004

    3개월 밖에 안 남았습니다.

  • theway · 511042 · 17/01/06 11:53 · MS 2014

    메이저의대 현역합격생인데 설대 노리고 반수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계속 한문제만 실수 안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요ㅜ

  • nicewing · 72210 · 17/01/06 11:59 · MS 2004

    안철수처럼 정치 생각 있으신가요?

    그거 아니면 별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 theway · 511042 · 17/01/06 18:07 · MS 2014

    앜ㅋㅋㅋㅋㅋ그런건아니고 병원에남아서 교수까지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 반달가슴곰 · 563948 · 17/01/06 18:09 · MS 2015

    프로필들어가보니 1o1님이엿군요~~ 안녕하세요 8번받았다고 가대합격글에 댓글달았는데 혹시기억나시는지...

  • nicewing · 72210 · 17/01/06 18:14 · MS 2004

    서울대나 연세대가 타대학에도 교수라인이 있어서 교수 남기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할 순 있는데

    가울성도 정원 대비 교수 TO가 많기 때문에 교수가 될 기회 충분히 많을 뿐더러 1년 더 투자할 차이는 더더욱 없습니다.

    1년 빨리 졸업해서 논문 한편이라도 더 쓰는 게 교수될 기회를 높여줄 겁니다.

  • 수현아오빠랑결혼하자 · 682666 · 17/01/06 12:03 · MS 2016

    아토피가 태어났을 때부터 있는데... 입술에 조금 심합니다. 바세린을 항상 덜어서 들고나닐 정도로요. 동네병원에서 약도 먹어보고 연고도 발라봤는데, 별 변화는 없더군요. 고칠 수 없는걸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1 · MS 2004

    제가 진료를 보지 않은 이상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성인 아토피피부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증상 조절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徹天之怨讐 · 594103 · 17/01/06 12:07 · MS 2015

    1. 비염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치유라는것이 존재하는지 궁금하네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2 · MS 2004

    이비인후과가 아니라서 답변해드리기 어렵네요.

  • 옯창인생 · 598240 · 17/01/06 12:08 · MS 2015

    일반써전이 되고 싶어서 n수 중인 수험생입니다. 아마 제가 올해 군대를 가서 올해 수능치면 2019년 3월에 복학할 예정인데 24에 18학번 달고 학교 생활하기 힘들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3 · MS 2004

    이런 질문 받을 때 항상 드리는 답변은

    나이 많은 것은 불리할 수 있으나

    노력 (성적이나 동기/선후배 관계)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는 겁니다.

    현역과 똑같이 노력하면 당연히 힘들죠.

  • 나는 도오라도 · 566327 · 17/01/06 12:12 · MS 2015

    제가 이번에 지역국립의대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한번 마지막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1년을 더 공부해서 남들보다 늦게 의대에 진학함에도
    메리트가 있으려면 고대.가천대 정도 갈수 있으면 될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5 · MS 2004

    서울대 연세대 정도 노리지 않는 이상 별 의미가 없고

    나중에 서울대 연세대 나와서 하기 유리한 것을 하지 않고

    일반 페이닥이나 개업할 거면 1년 기회비용 생각했을 때 별 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 수학꿀잼 · 464584 · 17/01/06 15:23 · MS 2013

    가천 메리트라하면 전장정도가 있는데 그거때문에 하실필요는 없어보임

  • 혼난다 · 704025 · 17/01/06 12:17 · MS 2016

    울산대나 가톨릭처럼 TO 넉넉한데는 자교 병원에 타교 졸업생들도 받아주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5 · MS 2004

    거긴 자교생만 받으면 병원 정원의 30% 밖에 못 채웁니다.

    타교생이 없으면 병원이 마비되요.

  • kQX1RgHW7jDKPx · 655496 · 17/01/06 12:22 · MS 2016

    올해 수능봐서 의대가게되면 23살 미필인데
    군의관으로갈수있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6 · MS 2004

    4수라면 문제 없습니다.

  • 차우차우 · 557780 · 17/01/06 12:24 · MS 2015

    의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채 의대에 진학하면 문제가 있을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8 · MS 2004

    의사가 뭐하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성적만 보고 오는 것은 지양해야겠지만

    의사되는데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 차우차우 · 557780 · 17/01/06 12:54 · MS 2015

    현재 인기과는 어디인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59 · MS 2004

    개인이나 병원마다 조금 다르긴 한데

    현재는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직업환경의학과 정도가 꼽히는 것 같습니다.

  • 차우차우 · 557780 · 17/01/06 15:11 · MS 2015

    의대진학전 지금이시기에 무엇을하는게좋을까요? 너무시간을 낭비하고있네요ㅠ

  • nicewing · 72210 · 17/01/06 15:19 · MS 2004

    그냥 노세요.

  • 봉구링 · 577406 · 17/01/06 12:33 · MS 2015

    좋은글 많이 써주셨고 저에게 비판적 시각을 길러주신 분이 떠난다니 슬프네요
    떠나시더라도 가끔들어와 눈팅하시고 웃고가시기를 기원해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39 · MS 2004

    눈팅이야 하긴 할텐데

    글 쓰고 그럴 시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지구과학 · 720821 · 17/01/06 12:34 · MS 2016

    지방사립의대 6년 전액장학금 (학점 3.5이상 유지)에서 1학년 무휴학재수해서 서울대or연세대의대에 진학하는게 목표라면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건가요?? 집은 서울에 있고, 가능하면 직장생활도 수도권에서 하고싶구요.
    무휴학재수를 해서 서울대/연대 의대에 합격하게 되면 나이로는 삼수입니다ㅠ

  • nicewing · 72210 · 17/01/06 12:40 · MS 2004

    서울출신이 반수해서 지사대에서 서연으로 옮기는 것은 충분히 해볼만한 시도라고 봅니다.
    합격한다는 전제 하에 삼수는 별 문제 안 됩니다.

  • 알아보지마 · 551067 · 17/01/06 12:43 · MS 2015

    삼룡의를 버리고 경희/한양 의대를 선택할만한 장점에는 어떤면이있을까요? 인서울라이프를제외하고 병원 수준면에서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2:57 · MS 2004

    병원 수준만 놓고 보면

    서울 안 기준으로 한양대와 경희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고

    서울백/상계백/강동성심/강남성심/서울순천향은 종합병원입니다.

    서울 안만 놓고 보면 한양대와 경희대병원이 이들 병원보다 규모나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겠죠.

    다만 인제/한림대/순천향 메인병원은 부산/안양/천안(사실 부천도 거의 규모가 비슷합니다.)에 위치하고 있고 이들 메인병원 규모는 한양대나 경희대병원과 비슷하거나 더 크기도 합니다.

  • 알아보지마 · 551067 · 17/01/06 13:03 · MS 2015

    그럼 인턴/레지때 2차병원에서 수련받을때 디메릿같은게있나요?? 또 스윙님이라면 경희/한림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3:22 · MS 2004

    대학병원 부속병원이면 별 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상급종합병원이 지역 기준으로 지정되는 거라

    서울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대학병원부속병원이

    지방에 있는 상급종합병원보다 규모가 더 크기도 합니다.

    어차피 대부분 대학병원이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 셋트로 묶여 있고 교수진이나 수련 기준이 그 안에서 유지되고 병원 간 전공의 파견 근무도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이면 2차병원이어도 상급종합병원과 수련이 비슷합니다. (한양대 경희대도 1+1입니다.)

    반면 대학부속이 아닌 2차병원은 병원 간 수련 퀄리티 차이가 좀 있습니다.

    경희/한림은 그 학생의 상황을 보고 추천해야 일방적으로 어디가 좋다고 하긴 힘듭니다.

  • 알아보지마 · 551067 · 17/01/06 13:47 · MS 2015

    아...!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도움많이되었습니다 ㅎㅎ

  • 또강대냐 · 494061 · 17/01/06 13:39 · MS 2014

    선생님 안녕히가세요 ㅠㅠ

    전에 4반수생질문도 귀찮다고 쳐내지 않고 조언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3:51 · MS 2004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lo_op · 383042 · 17/01/06 13:46 · MS 2017

    미필 5수까지 군의관, 공보의 갈 수 있다고 알 수 있는데 사실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3:51 · MS 2004

    제 기억으로 군의관은 4수고, 5수는 군의관 끝날 때까지 군연기를 못해서 졸업 후 바로 공보의로 알고 있습니다.

  • 적분상수 · 700004 · 17/01/06 13:54 · MS 2016

    어릴 때부터 심한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코로 숨을 쉬지 못해 입을 항상 벌리고 다녀요 ㅠㅠ 비염 수술이 재발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비염 수술을 하는게 나을까요? (이제 고3인데, 수능 때 비염으로 인한 방해를 받고 싶지 않기도 하고, 비염 때문에 트라우마도 있고 해서..)

  • nicewing · 72210 · 17/01/06 14:01 · MS 2004

    이비인후과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MAENGNINE · 656090 · 17/01/06 14:45 · MS 2016

    저도 비염수술 받았는데 콧물이 아예 안나는건 아닌데 확실히 예전보단 낫네요. 저도 되게 심했었어요

  • 항비니 · 662895 · 17/01/06 13:56 · MS 2016

    고민입니다 ㅠㅠ 중앙대 한림대 둘다 붙었을때 어딜 가는게 더 나을까요?? 서울살고요 둘중 더 끌리는곳은 없어요...
    인서울라이프, 주변과의 교류가 좋단분도 있고 to많은게 좋단분도있어서..

  • nicewing · 72210 · 17/01/06 14:03 · MS 2004

    의사 생활만 놓고 보면 중대가 현재 병원이 1개고 더 지을 계획도 없다보니

    한림대가 더 낫죠.

    하지만 중대 자체는 매력적인 학교죠.

  • 항비니 · 662895 · 17/01/06 14:07 · MS 2016

    그럼 그냥 한림쪽으로 생각하고있어야겠어요

  • 수학은수학의정석 · 324520 · 17/01/06 13:58 · MS 2009

    올해 28이고 교직생활 정리하고 의대 목표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지역거점국립의대가 바로 집 앞입니다.
    둘째, 가정형편은 부모님 노후는 걱정없으시고,
    앞으로 모든 학업 및 생활비용은 제가 부담하려고 합니다.
    셋째, 제가 체력이나 면역력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나이 염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23~5 정도인 것 같은데, 저는 나이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많은것 같네요. 저에게 해주실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직설적인 조언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4:04 · MS 2004

    목표가 뭔지가 중요하겠죠.

    의사 생활 자체가 목표면 30살에 들어가도 만족할테지만

    돈이 목적이라면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 의대가고싶었다.. · 574779 · 17/01/06 14:24 · MS 2015

    군의관과 공보의 비교했을때 군의관으로 가는것이 더 낫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4:29 · MS 2004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이 장군이면 군의관이 더 낫겠죠.

  • 인생은 즐거워 · 718675 · 17/01/06 14:36 · MS 2016

    좀 뜬금없는 질문인데요 제 지인분 아버지가 지방 국립의대 교수신데요 (꽤 높은?)
    서울.연세 아니면 자기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셨답니다.
    대학 간판까지 커버할만큼 로열의 메리트가 큰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4:44 · MS 2004

    본인의 아버지나 가까운 친척이 아니고 그냥 지인 아버지면

    로열이라 하기 힘듭니다.

    의대 내 경쟁이 대부분 비슷한 스펙끼리 붙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펙 차이가 월등하면 로열 할아비가 와도 힘듭니다.)


    로열 영향력이 크긴 한데 지인 아버지 믿고 가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 脫-수능 · 703657 · 17/01/06 14:38 · MS 2016

    1. 올해 예1로 반수실패해서 다시돌아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전문의따고 나오는 대략15년후에도 의사가 지금만큼 괜찮은 고소득 직종에 속할까요? 여전히 공대나 문과졸업후 대기업취업테크보다 비교우위에 있을까요?
    2. 지금 정형외과가 굉장히 돈을 잘버는 과로 알고있는데, 정형외과 또한 안과나 신경외과 처럼 정부 수가조절 한방이면 페이반토막나고 막 그럴수있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악화살선생님 그동안 글들 많은 도움됐습니다. ㅠ정말 감사하고 안녕히 가세요 (꾸벅)

  • nicewing · 72210 · 17/01/06 14:47 · MS 2004

    1.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OECD 국가로 발전하면 의사는 여전히 고소득 직종일 겁니다.

    그렇지만 그냥 중산층 정도로 먹고 살기 좋다는 거지 정말 크게 벌려면 공대 가서 사업하는 게 낫죠. 평균은 의사가 나아도 최상위권은 공대가 더 낫습니다.

    2. 정형외과 구조 상 한방에 가긴 힘들지만 서서히 줄어들긴 할 겁니다.

  • FdPzVagCkJfXpE · 687316 · 17/01/06 16:33 · MS 2016

    공대가서 무슨 사업을 하는거죠??

  • 푸에고 · 397405 · 17/01/06 21:28 · MS 2011

    '사업'에 정해진 길이 있다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 FdPzVagCkJfXpE · 687316 · 17/01/07 20:57 · MS 2016

    통상적으로 어떠한지 여쭤본겁니다.
    자기 전공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건지 어떤지요,,

  • 책사러옴 · 644763 · 17/01/06 14:46 · MS 2016

    지거국 합격한 현역인데요 만약 연구쪽우로 가고 싶으면 반수해서라도 메이저 노리는게 나을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4:50 · MS 2004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거국 정도면 기초연구 교실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방학 때마다 기초연구교실 가서 연구돕고 논문도 써서

    석사나 박사를 서울주요대학에서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 인생은 즐거워 · 718675 · 17/01/06 14:53 · MS 2016

    죄송해요 제가 제대로 전달을 못해드렸네요.
    제가 지인분의 아버지 때문에 가는것은 아니구요~
    제 친구의 아버지가 병원장급 국립의대 교수신데 그 친구한테 서울.연세 아니면 거기 오라고 하셨다더라구요
    (저는 그 아버지와 상관 없어요 ^^)
    그래서 그 친구가 진짜 서연 아니면 아버지 있는쪽 간다고 하길래
    아버지가 의대에서 높은 위치의 교수신게 학교 간판을 커버할 정도로 메리트가 있나 싶어서요
    또 물어봐서 죄송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4:57 · MS 2004

    본인이 전공 선택할 7년 후까지 그 교수님의 영향력이 얼마나 있느냐가 문제이긴 한데

    아버지가 모교 교수면 전공의 선발에 영향력이 꽤 크다고 봐야죠.

    그 정도면 전공의 선발할 때 1등 부터 100등까지 있을 때

    50등이 1등 뒤집는 것은 힘들어도

    50등이 20-30등 뒤집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수학과물리와예술 · 640644 · 17/01/06 14:59 · MS 2016

    인생이란 무엇일까...

  • nicewing · 72210 · 17/01/06 15:03 · MS 2004

    저도 모르겠습니다.

  • 脫-수능 · 703657 · 17/01/06 15:00 · MS 2016

    그리고 선생님 전국에 많은 의대의 최상위권들이 소위말하는 big5병원 그중에서도 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에 특히 많이 인턴 지원을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굳이 자교에 남으면 소위말하는 인기과에 지원가능함에도 불구하고 big5병원에 인턴지원을 하는걸까요? (보통 레지던트 지원시 대부분 비인기과로 가는걸로알고있습니다)
    전문의 딴 이후에 페이닥터, 혹은 개원생활할때도 트레이닝받은병원의 간판이 중요한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5:09 · MS 2004

    일단 인기마이너과, 대표적으로 피부과를 예를 들면

    대부분 지사대는 TO가 1개 입니다. 심지어 어떤 해애는 0개가 되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1등이 나 피부과 할래~ 하면 피부과 못하는거죠.

    다른 인기 마이너과 TO도 적고, 그러다보니 1,2등급 (상위 10-20%) 중 상당수는 타병원 가는데 그 중 기왕 아산/삼성 가는거죠. 인기마이너가 아니면 지방대 출신도 갈 수 있고요.

    페이닥 할 때 출신학교나 병원은 거의 의미 없고, 개원했을 때 트레이닝병원 경력을 걸어놓을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런 거 따질 환자면 출신학교까지 따지니 큰 의미가 있을까요?

  • 脫-수능 · 703657 · 17/01/06 15:14 · MS 2016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그럼 지사립출신 의사여도 노력,실력여하에따라 아산병원,삼성병원가도 소위말하는 최상위인기과인 피부과 성형외과 정도빼고는 트레이닝받을수있다고 봐도될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5:18 · MS 2004

    정형외과만 해도 지사대에서 간 경우 꽤 있습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는 아산/삼성도 TO 자체가 적어서 어렵고요.

  • 구름없는하늘 · 700602 · 17/01/06 15:07 · MS 2016

    아조띠 안녕히 가세요 ㅠㅠ

  • nicewing · 72210 · 17/01/06 15:12 · MS 2004

    아저씨긴 아저씨군요 .

  • Twix · 635233 · 17/01/06 15:20 · MS 2015

    흔히 말하는 메이저의대가 좋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5:28 · MS 2004

    빅5 병원 + 넘쳐나는 TO (삼룡의보다 많음)

    서/연: 모교 네임벨류
    서/연/가: 의대 전통 (초기 8개 의대)
    성/울: 장학금

  • 24 · 582331 · 17/01/06 15:31 · MS 2015

    뜬금없는 질문이긴한데 외관적으로 남자 키 몇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세요?(우리나라 기준)

  • nicewing · 72210 · 17/01/06 15:32 · MS 2004

    저는 모르겠습니다.

  • 수학꿀잼 · 464584 · 17/01/06 15:32 · MS 2013

    1. 한림대를 가면 경희대나 가천대 못간게 아쉬울까요?? 가천대는 전장을 빼면 큰 메릿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아주대는 경희 한양에 비교하면 어떤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5:37 · MS 2004

    1. 가천은 모르겠는데 예과 때 경희대의 인서울 캠퍼스 생활 못한 건 아쉽겠죠.

    그런데 본3,4 쯤엔 한림대 간 게 낫다는 생각 들겁니다.

    2. 아주대병원이 좋은 병원이죠. 그런데 수원에 있는게 좀 아쉽죠.

  • qweuipqwoe132 · 617138 · 17/01/06 15:35 · MS 2015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방 거점 국립의대에 들어가게 되는 재수생입니다. 제가 병원 수련은 서울에서 하고 싶은데요 학교에서 1,2등 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면 아산/삼성 병원에서 인기과 또는 제가 원하는 과 인턴/레지던트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타교생이 성적 가지고 승부하기에는 출신 대학이라든가 여러가지 한계가 많이 있나요??

    또 제가 알아보다가 궁금증이 생긴게 서울에 병원이 있는 삼룡의나 을지대 학생들은 보통 메이져 병원으로 굳이 안가는 경우가 많은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5:43 · MS 2004

    1. 들어갈 수는 있죠. 그런데 남들 들어가고 싶은 과는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울산대 출신과 인서울 상위권 들과 다른 수많은 지사대 1,2등과 함께 경쟁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들어갈텐데 그게 본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2. 마이너 하러 가는 경우는 별로 없고 내과 같이 메이저과목 하러 가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메이저 병원이란 단어는 없고 빅5 병원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경우 성모병원은 잘 안가고 서울대/아산/삼성 갑니다.

  • Abuzak · 490772 · 17/01/06 15:46 · MS 2014

    병원별 to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5:49 · MS 2004

    게시판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 8YSo2x3igQW4mh · 630066 · 17/01/06 15:53 · MS 2015

    여자 의대... 삼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중에 과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싶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5:55 · MS 2004

    위에 얘기 반복하지만,

    불리함을 알고 본인이 노력해서 극복해야 합니다.

    삼수 정도면 큰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되지만 현역보다는 더 노력해야겠죠.

  • 동사서독 · 383625 · 17/01/06 16:15 · MS 2011

    오르비가 한층 썰렁해지겠네요. ㅠㅠ

  • nicewing · 72210 · 17/01/06 16:20 · MS 2004

    새로운 아재(?)들이 채우겠죠.

  • 의대를원해요 · 713851 · 17/01/06 16:20 · MS 2016

    의사 사회에서 메이저의대를 정한다면?

  • nicewing · 72210 · 17/01/06 16:25 · MS 2004

    본인의 모교가 가장 좋은 의대입니다.

  • 의대를원해요 · 713851 · 17/01/06 16:27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대를원해요 · 713851 · 17/01/06 16:31 · MS 2016

    그래도 임상의사로 남는다는 가정하에는 울/카/성 중에 순위를 매기실 수 있을까요? 아님 다 또이또이하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6:33 · MS 2004

    차이 없다고 봐야죠.

  • 옯창인생 · 598240 · 17/01/06 16:31 · MS 2015

    인턴이나 레지때 페이는 어느정도 나오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6:36 · MS 2004

    병원마다 편차가 큰데

    실수령액 기준으로 가장 짠데는 200중반, 가장 후한데는 400중반이고

    평균적으로 300중반 정도 일 겁니다.

  • 옯창인생 · 598240 · 17/01/06 16:44 · MS 2015

    감사합니다

  • 알아보지마 · 551067 · 17/01/06 17:05 · MS 2015

    낮에 질문드렸었는데요.. 위의 질문에 대한답변중에 경희대와한림대중 한림대를택한것이때본34때 더낫다고 생각하실거라고하셧는데 이유좀 여쭤봐도될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7:10 · MS 2004

    본3,4 때는 인턴/레지던트가 코앞이니

    TO 많은 한림대 장점이 가장 크게 느껴질 때죠.

  • 나는 도오라도 · 566327 · 17/01/06 17:22 · MS 2015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훌륭한 의사가 될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17:56 · MS 2004

    좋은 의사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cksqkfka · 381380 · 17/01/06 17:42 · MS 2011

    nicewing(악화살)님 그동안 올려주신 글이나 댓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올리신 글 많이 펌하여 올렸었는데...
    이제 의사로서 본격적인 길을 걸어야 하는 시기가 온 모양입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피부과 전문의로서 명성을 떨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8:06 · MS 2004

    네 감사합니다.

  • 인서울만 해주세요 · 523394 · 17/01/06 19:12 · MS 2014

    아버지는 지방의 내과 개원의시고요. 군 제대 후 수능을 준비하면 25살이 될거같은데 부모님께서는 '군대를 다녀오면 굳이 의대를 갈 필요는 없다'라고 압박은 주지 않으셔서 저는 로딩짧은 한의대를 선호하는데 신규 개원 진입장벽을 생각하면 의대가 나은 선택일까요? 내과가 수련단축이지만 펠로우가 필수이니 11년 후면 30대 중반인데 한의대 로딩 5년의 갭을 상쇄할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19:30 · MS 2004

    현역으로 들어가더라도 내과 수련 받으면 한의대와 5년 차이 나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 관점에서 생각하세요. 그리고 일단 의대와 한의대 갈 점수를 만들고 고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인서울만 해주세요 · 523394 · 17/01/06 19:47 · MS 2014

    새로운 시각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수능을 본 후에도 오르비에서 계속 활동하셔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아세이두 · 704483 · 17/01/06 19:37 · MS 2016

    흉부외과가 그렇게 지원자가 없다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요? 흉부외과 가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

  • nicewing · 72210 · 17/01/06 20:18 · MS 2004

    힘든 건 둘째치고 자기 전공을 못 살리니 문제죠.

  • 레아세이두 · 704483 · 17/01/06 19:38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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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도오라도 · 566327 · 17/01/06 19:44 · MS 2015

    의사의 길을 가는데 있어 서.연을 제외한 의대와 비교해
    지방국립의대가 학벌로 인해 손해보는 경우는 어떨 때인가요?
    서울지역 교수가 될 때 뿐인가요?
    사회 현실이 궁금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20:20 · MS 2004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거국 다니는 분들께 물어보세요.

  • 녹차초코아이스 · 634809 · 17/01/06 20:10 · MS 2015

    이화여대에 최초합격하면 6년 전액 장학금을 주는데, 이대와 한양대를 모두 합격한다면 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요? 이대보다는 한양대를 조금 높게 쳐주는 걸로 아는데 그 차이가 장학금으로 커버할 수 없을 정돈지 모르겠어요.

  • nicewing · 72210 · 17/01/06 20:21 · MS 2004

    장학금이 아쉬우면 이대 가는 거고

    크게 아쉽지 않으면 한양대 가는거죠.

    그런데 성적 조건 있으면 그걸 6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특히 이대라면요.

  • junghyun · 633326 · 17/01/06 20:43 · MS 2015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어떤건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22:16 · MS 2004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의대 합격은 시작점일 뿐입니다.

  • junghyun · 633326 · 17/01/06 22:40 · MS 2015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약학사 · 352857 · 17/01/06 21:21 · MS 2010

    수전증이 있어요. 남들앞에서 실험을 시연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남의 시선에 의식하게되고 손을 떨더라고요. 사실, 제가 일반외과와 같은 외과외사가 되고 싶어서요. 외과 의사로서 무리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22:16 · MS 2004

    어느 정도냐의 문제인데 정말 심각하지 않으면 노력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 약학사 · 352857 · 17/01/06 22:42 · MS 2010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이 제게 희망적이네요. 감사해요.

  • 재수없이 · 614594 · 17/01/06 21:24 · MS 2015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스테로이드성분들어간 약 바르는거 외에..ㅜㅜ 인스턴트식품먹으면 심해지고 친구는 스트레스받으면 심해져서 일단 식단조절하고있는데 인스턴트식품을 안먹을수가 없는 환경이라서요ㅠㅠ 언제까지 안먹고있을수만도없고.. 약바르는거외에 제가 할수있는노력이나 치료가없나요?ㅠ
    --> 다른 분께 여쭤봐도 이게 최선이라는데 정말 최선인가요ㅠㅠㅠㅠㅠ저 밀가루 음식 너무 좋아해요 케이크 아이스크림 튀김 라면 진짜로 좋아하는데 좋아하ㅡㄴㄴ 음식 먹으면 가렵고 벌게지고ㅠㅠㅠㅠㅠ이거 죽을때까지 관리해야하는거죠....☆

  • nicewing · 72210 · 17/01/06 22:17 · MS 2004

    악화 인자 조절 + 심할 때 약 사용

    이것 말고 더 좋은 치료는 아직 없는 걸로 압니다.

  • 푸에고 · 397405 · 17/01/06 21:32 · MS 2011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스테로이드제 처방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를 자주 사용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걸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6 22:18 · MS 2004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는 식의 부작용이 생기죠. 그래서 장기 처방으로 스테로이드만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 YhXGU1S9xnesWR · 715437 · 17/01/06 22:00 · MS 2016

    여자나 미필이 4, 5수 나이로 의대 입학하면 현역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한다는 이유는 나이때문인가요? 나이가 어떤 영향을 주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6 22:20 · MS 2004

    본인 밑으로 (다른 조건이 똑같다면) 한두살 나이 많은 사람과 한두살 나이 어린 사람 중 누굴 뽑고 싶은 지 생각해 보세요. 나이 어릴수록 유리한 건 전공의 선발 뿐 아니라 다른 사회 분야에서도 마찬가집니다.

  • Rancho · 702130 · 17/01/06 22:41 · MS 2016

    정신과의사는 전망이 어떤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6 22:52 · MS 2004

    정부 정책의 영향이 커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 탑클라 · 592297 · 17/01/06 22:47 · MS 2015

    제가 한양대 의대 아슬아슬한 성적에 만약 떨어진다면 안정으로 쓴 연대원주를 가야합니다... 연대의대를 목표로 재수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냥 의견만 여쭙고 싶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6 22:53 · MS 2004

    반수 정도는 해볼 수 있는데 생재수는 절대 하지 마세요.

  • 탑클라 · 592297 · 17/01/06 23:01 · MS 2015

    감사합니다ㅎㅎ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는 이유가있겠죠ㅜㅠ 정말 감사해요

  • 되라되라뿅뿅 · 682406 · 17/01/06 23:16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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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호빌리 · 488931 · 17/01/06 23:48 · MS 2014

    26살 군필 의대 입학하면 많이 불리하나요..? 공익이되서 미리 가서 수능공부하려고하는데 고민입니다.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가면 어떤점에서 더 메리트가 있는건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02 · MS 2004

    26살 군필 대학 들어가 로스쿨 준비하면 많이 불리하나요? 라는 식으로 다른 직종에도 대입해보세요.

    대한민국에서 나이 많은 사람이 준비해서 불리하지 않은 곳이 없죠.

    아직까지 군대 안 갔으면 공익 다니면서 수능 준비하세요.

  • Crazo · 700412 · 17/01/06 23:58 · MS 2016

    경북대와 순천향의대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디를 고르실 겁니까? 이유도 간단히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7 11:03 · MS 2004

    대구 살면 경북, 아니면 순천향이죠.

    경북 출신 아니면 경북대 장점 느끼기 힘들 겁니다.

  • 꿈꾸는대로 · 641657 · 17/01/07 00:08 · MS 2016

    안녕하세요 의대를 진학한 뒤 인턴레지를 밟지 않고 유학가서 연구의로의 길을 가고 싶은데 대학 간판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한국에서 진료보다 연구위주로 교수일을 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7 11:04 · MS 2004

    간판 중요하긴 한데 결국 내 능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능은 한데 자리 생각보다 잘 안나고 배고픈 길이에요.

  • 랜덤닉만아니면돼 · 679182 · 17/01/07 00:37 · MS 2016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생명과학 공부를 2년 가까이 안해서 많이 까먹었는데 고등학교 수준 생명과학 공부가 필요할까요? 생1, 생2? 아니면 그냥 의대 무작정 가서 그때부터 배우는 걸로 공부해도 충분한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04 · MS 2004

    그런 거 미리 할 필요 없어요.

  • sycsu · 581069 · 17/01/07 01:13 · MS 2015

    제가 평소 평가원 성적은 메이저에서 고려대 의대 도전해 볼 정도는 나왔는데 막상 수능에선 수학에서 삐끗해서 정말 운 좋아봤자 삼룡 정도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저그런 지거국의대 정도를 갈 것 같습니다.
    사실 별로 크게? 되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 그냥 의료계열 전문직 가지고 중산층 정도로 살 정도면 정말 만족하는 바입니다.
    근데 만약 제가 지방 쪽 의대를 가서 의사활동을 하는데 선생님처럼 서울의대 나온 의사나 연대 가톨릭 고려 등등 명문대 출신 의사들한테 무시당하고 산다면 그건 좀 괴로울 것 같습니다. 사실 의대 정도면 어디 출신이라도 최상위권인데, 근소한 차이나 운 때문에 무시당한다 생각하면 음.....
    실제로 명문 의대 출신 의사나 의대생들이 전체적으로 지방권 출신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나요?
    고작 이런 것 때문에 재수한다면 제 생각에도 참 웃길것 같긴 한데, 막상 지방까지 내려가야 할 상황이 되니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작년 현역으로 수능 봤기에 나이 걱정은 크게 없지만, 이런 걸로 재수하기엔 너무 제 젊은 날이 아깝기도 하고. 정말 큰 욕심은 없는데...

  • nicewing · 72210 · 17/01/07 11:07 · MS 2004

    서울대 출신 일반의가 지사대 출신 전문의보다 무시당할 수 있는 게 의료계 입니다.

    지사대 출신 전문의가 서울대 출신 전문의보다 수술 잘하고 돈 더 잘벌면 더 인정받습니다.

    그만큼 학벌적인 요소가 다른 전문직보다 덜 중요합니다.

  • 대학가자 · 719735 · 17/01/07 01:20 · MS 2016

    윗댓에 아토피 피부염 관련 질문에 장기 처방으로 스테로이드만 쓰는 경우는 없다는 답댓 보고 질문드립니다. 그러면 스테로이드 말고 장기 처방으로는 보통 어떤 방식을 사용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저는 아주 어릴 때 아토피가 발병했는데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처방받은 후에도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때에만 효과가 있고 사용을 중지하면 심해져서 그 이후로 피부과에 가지 않았거든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07 · MS 2004

    그건 진료의 영역이라 여기서 얘기하기 어렵네요.

  • 대학가자 · 719735 · 17/01/07 01:21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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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Doom · 552040 · 17/01/07 01:59 · MS 2015

    의대에서 기초의학 분야는 어떤가요? 제가 신경? 감각 쪽에 관심이 있어서 미각이나 맛 이런 쪽으로 연구하고 싶은데 어떤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09 · MS 2004

    할 수는 있죠. 그런데 내가 소나타 탈 때 동기들 벤츠 타는 걸 부러워하지 않는 성품이 필요하겠죠.

  • 르타스 · 714919 · 17/01/07 02:09 · MS 2016

    고신대 의대같이 약간 의대중에서 네임밸류 떨어지는 의대에 간다면 많이 핸디캡이 있을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10 · MS 2004

    병원 To가 적으니 내신 관리를 잘 해야겠죠.

  • Revengee · 314134 · 17/01/07 02:16 · MS 2009

    안녕하세요
    형이 서울대 레지던트라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방사선 종양학과는 전망이 어떤가요? 견해가 궁금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7 11:11 · MS 2004

    형께 물어보는 게 빠르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인기 좋은 과인데 우리나라는 미국과 환경이 다르니...

  • 3대300 · 707000 · 17/01/07 03:39 · MS 2016

    한양 vs 인제 어떤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12 · MS 2004

    서울 사람이면 취존 문제입니다.

    물론 상당수는 서울에 있는 한양 가겠죠

  • 재수끝삼수시작 · 620159 · 17/01/07 08:04 · MS 2015

    군대 면제면 군의관도 면젠가요?

  • Dr.K · 11236 · 17/01/07 09:15 · MS 2003

  • 토미. · 699163 · 17/01/07 10:23 · MS 2016

    인서울의대 재학생인데 댓글 보니 더 우울해지네요

    현역때 한림의대 붙은 거 진짜 거들떠도 안 보고 재수했는데

    수능이 좀 미끄러져서 현재 학교 와있는데...

    재수 막 끝났을 때도 그냥 한림 간 것도 못한 결과를 받아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더 우울해지는군요

    후... ㅋㅋ...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20 · MS 2004

    아쉽긴 한데 인서울에서 열심히 하면 한림대보다 더 나은 결과일테니 힘내세요.

  • entropy · 666349 · 17/01/07 11:26 · MS 2016

    안녕하세요 재활과 들어가고 싶은 여자 현역인데요
    제가 인하의 인제의를 썼는데 둘 다 합격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집이 서울이라ㅠ 어머니께서는 인제까지 내려가는 걸 반대하셔요 인하의 나와서 수도권 병원 비인기과 수련 받길 원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과에 갈려면 인제의를 가는 게 맞겠죠? 비록 부산에서 6년 혹은 그 이상 있더라도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1:58 · MS 2004

    콕 찝어 재활의학과 하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부산까지 내려보내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 entropy · 666349 · 17/01/07 12:02 · MS 2016

    제가 뼈 쪽에 관심이 많아요
    사실 정형외과에 가고 싶었는데 여자는 잘 안 뽑는다고 해서 재활과에 가고 싶어요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인하의 추천하시는 건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2:05 · MS 2004

    재활의학과가 생각하는 분야랑 좀 거리가 있을텐데요.

    전공 선택의 자유도는 인제대가 더 낫지만 인하대병원도 큰 병원이니 부모님과 상의해 결정해 보세요.

  • entropy · 666349 · 17/01/07 12:16 · MS 2016

    네 답변 감사합니다!

  • edge3231 · 722271 · 17/01/07 12:42 · MS 2016

    안녕하세요? 타학교(경부전)에서 서울대병원 인턴 지원하려는데요. 인턴 붙을성적은 나오는데 평판 잘 쌓으면 나중에 가정의학과 갈수있을까요?서울대병원은 타학교들에 대한 텃세 이런거 심한가요? 아산삼성은 힘들거같은데 차라리 cmc나 세브란스가는게 나을까요? 나이는 평균보다 2살정도 많고 남자입니다ㅠㅜ 제발 답변부탁드려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5:28 · MS 2004

    가정의학과는 인기과가 아니라서 타교생도 충분히 갑니다.

    어느 병원이든 자교생으로 2/3 이상 정도 채우면 텃세라는 건 다소간 존재하고요. 세브란스도 마찬가집니다.

    Cmc는 타교생이 FM 하러 갈 메리트가 있을까 싶네요.

  • 파이파이리 · 452592 · 17/01/07 12:52 · MS 2017

    1.의대가고싶어서 재수해서 올해 지사대갈 성적이나왔는데 삼반수를 생각중입니다
    인설의를 노리는데 지사대와는 차이가 많이나나요??

    2. 치대와 의대의 가장큰차이는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0년 20년후에도 여전히 치과의사도 상위직종일까요?

    3. 지사대에서 상위등수를 차지하면 서울권으로 올라와서 근무할수있나요?

    4. 저는 개업보다 대학병원에서 일하고싶은데 이런경우는 모교가좋은건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5:31 · MS 2004

    1. 차이가 있긴 한데 일년 투자할 만큼의 차이인지는 의문이네요.

    2. 제 전공 5년 뒤도 모르겠습니다.

    3. 인턴/레지던트/페이닥은 얼마든 가능합니다.

    4. 교수 남기 가장 좋은 곳은 모교입니다.

  • 인생은 즐거워 · 718675 · 17/01/07 13:37 · MS 2016

    안녕하세요 예비 고3 학생입니다. 오르비에서 비슷한 글을 봤지만 전북대 언급은 없네요 ㅠㅠ안습 ㅠ 저는 전주 출신이고 전북대 출신의 주변 병원 의사선생님들을 존경해서 서연고카 의대나 성균.울산의대 아니면 그냥 전북대 의대에 진학할 생각이었는데요 서울로 의대를 보내신 학부모님이 '서울과 지방의 차이는 10년을 넘어간다. 중요 학회나 연구도 서울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지방의대는 발전이 더딜수밖에 없다. 앞으로는 의학계도 서울 쏠림 현상이 더할것이다' 라는 말씀을 주시더군요. 발전가능성이나 이런것들을 고려할때
    서연가고나 울성 의대가 아니더라도 인서울 의대를 진학하는 것이 이득일까요? 선생님 의견이 궁금해요
    (어렸을때 서울살아서 서울라이프에 대한 로망은 없답니다 ㅎㅎ)전북대는 언급도 없네요 ㅠ

  • nicewing · 72210 · 17/01/07 17:00 · MS 2004

    그 학부모가 의사는 아니죠?

    의대는 병원에 많이 좌우되는데,

    인서울의대 부속병원들도 좋기는 하지만 전북대병원보다 더 좋냐고 하긴 어렵죠.

    전북에서 서울 병원 가면 빅5 병원을 가지 인서울의대 부속병원을 가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빅5에 뺏기는 걸 생각하면 인서울의대 병원이나 전북대병원이나 별 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국립대는 연구비 지원도 많은 편이라 SCI 논문 실적만 봐도 전북대가 딱히 인서울의대에 밀리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의학에서 정말 중요한 연구 결과는 어차피 다 미국에서 나옵니다.

  • apattt · 615568 · 17/01/07 16:00 · MS 2015

    여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에서 많이 티오가없나요? 뽑을때부터 명수제한이 있는건지 아니면 선발과정에서 꺼리게되는건지 궁금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7 17:07 · MS 2004

    남/녀 나눠 뽑지는 않습니다만,

    위에 언급된 과들 업무량이 남자들도 체력적으로 버거워하는 과라서

    여자의사들이 선호하지도 않고 뽑는 곳에서도 꺼린다고 보면 됩니다.

    흉부외과는 미달이 많다보니 가능은 한데

    정형외과는 스펙 좋은 남자들도 많이 쓰는데 굳이 여자를 뽑진 않겠죠.

    정형외과는 전국에 여자 전문의가 10명 남짓 할 겁니다.

  • 1Y4mQOhaK6rVHw · 673962 · 17/01/07 16:05 · MS 2016

    의사랑은 관련없는 질문이기 한데, 공부하다가 너무 지겨울 때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7:07 · MS 2004

    그냥 쉬어야죠.

  • insomina · 606058 · 17/01/07 16:50 · MS 2015

    안녕하세요. 직업환경의학/재활의학과 같은 경우에는 요즘 레지던트 성적이 올라가는 추세인지.. 답해주실수 있으신지요???
    + 전역에 가까워진 것을 축하드립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7 17:14 · MS 2004

    재활은 5,6년 전이 피크였고 지금은 예전보단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상위권과입니다.)

    직환은 지금이 피크인 것 같습니다.

  • 인생은 즐거워 · 718675 · 17/01/07 17:20 · MS 2016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서울에 위치하냐 비수도권에 위치하냐는 의대를 선택할때 중요한 고려사유가 아닌가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갈수록 대도시 집중 현상이 심해질것이고, 아무래도 서울에서 멀면 발전하는 의학을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양대같이 명문 사립의대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교수 채용같은 부분에서 들이는 노력에 비해 국립의대들(서울대 제외) 은 상대적으로 그러한 노력을 덜하고 현재에 만족하는? 그런 경향이 있나요.. 주변에 이와같은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있네요
    아직 입시 전이지만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헷갈리면 입결대로 가면 후회없다는 말처럼 입결(수능점수) 도 수시나 정시에서 의대 선택 기준으로 삼아도 될까요?
    아무래도 우수한 분들이 모여 있으면 향후 발전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7:34 · MS 2004

    우리나라 '산업' 인프라는 수도권에 몰려있지만,

    '의료'수요는 수도권에 몰려있지 않다는 차이죠.

    의료수요의 절반 이상은 비수도권에 있고

    특히 비수도권일수록 고령 환자가 많아서 의료 수요는 더 높습니다.


    인서울의대도 좋은 병원인데, 빅5처럼 전국에서 환자 흡수하는 병원도 아닌 상황에서

    전북대병원과 환자 중증도 차이가 날까요?

    그리고 어차피 의료신기술은 미국에서 만들거나 우리나라에서는 빅5에서 만들고 학회나 논문을 통해 전파되는데 논문 읽는거야 서울이든 전북이든 똑같고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큰 나라도 아닌데 서울 가서 학회 듣는게 큰일도 아닌데요.

    교수요? 현직 교수님께 국립대와 사립대 교수 차이를 물어보세요.

    그 의견 주는 사람이 의사거나 교수인가요? 아니다에 한표 겁니다.

    입결이요? 그거 해봤자 수능 1,2문제 차이인데 그게 우수하다 아니냐를 가를까요. 그리고 입결은 수도권 학생이 절반인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한양대 가라 말라 전북대 가라 말라는 게 아니고 그걸 판단 기준 삼지 말라는 겁니다.

  • DR.17 · 714025 · 17/01/07 17:28 · MS 2016

    한양 경희 합격할거같은데
    어디를 더 권해주고 싶으세요?

  • nicewing · 72210 · 17/01/07 17:34 · MS 2004

    집 가까운데요.

  • DR.17 · 714025 · 17/01/07 18:21 · MS 2016

    역시 두학교는
    큰 차이가 없다고봐도 무방한거죠
    어차피 경기권이라
    통학은 못하는 거리이고
    고민이 많아지네요

  • 인생은 즐거워 · 718675 · 17/01/07 17:45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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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하니 · 550541 · 17/01/08 00:09 · MS 2014

    예과 생활은 공대에 비해서 오히려 여유 있고 본과 공부는 고3보다 힘들다는 게 사실인가요? 저는 단순 암기보다는 응용력이 필요한 공부에 더 자신이 있는데 어려운 의학 용어 몇 백개씩 외울 거 생각하면 걱정이 됩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8 09:05 · MS 2004

    예과는 학점 걱정 없으니 편하죠.

    본과 공부는 양치기가 많다보니 이해할 틈도 없이 일단 외워야 합니다.

  • 수하니 · 550541 · 17/01/08 00:09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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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CaWFo0riJRVw · 698710 · 17/01/08 00:17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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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헿으헿헹 · 490541 · 17/01/08 01:30 · MS 2014

    도움이 되는 좋은 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전문의 따고 페닥 자리 구할 때, 의국 인맥이 작용한다는 말을 얼핏 들었는데요. 이 의국 인맥이 향후 페닥 자리에 어느 정도로 영향력 있는지 선배 의사 선생님께 직접 듣고 싶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8 09:07 · MS 2004

    큰 수련병원이 수십개 있고 그 병원에 수십개 과가 있으니 의국이 수백개죠. 졸업생 페닥자리 잘 만들어주는 의국도 있고 나몰라라 하는 의국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케바케.

  • 노력충77 · 525654 · 17/01/08 07:17 · MS 2014

    미필 6수생. 즉 25살때 신입생인 사람들은 공보의도 못 하나요? 그냥 현역 가야하나요..(빠른년생입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8 09:08 · MS 2004

    대학원이나 공무원 시험 같은 걸로 졸업까지 연기해서 공보의 가는 방법이 있긴 한데, 보통 저런 특수한 경우 병무청 직원과 상담을 많이 하더군요.

  • 정복자 · 689025 · 17/01/08 10:34 · MS 2016

    제가 끼어들 일일는지는 모르겠으나, 군의관이라는 선택지도 있지 않을까요?

  • nicewing · 72210 · 17/01/08 11:23 · MS 2004

    군의관은 불가능합니다.

  • 정복자 · 689025 · 17/01/08 10:31 · MS 2016

    안녕하세요? 우선 그간 활동 해주신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양의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한의학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리기가 죄송한 마음도 있는데, 내부의 긍정적인 평가가 아닌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외람되지만 한의사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고견 여쭐 수 있을까요?
    일원제로 통합한다는 얘기도 있고, 소송 등을 통해 분업이 확실해 질수도 있다고
    하는데, 양의사와 같이 협업을 한다는 등의 긍정적인 미래도 있다고 보시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8 11:26 · MS 2004

    그건 한의사들이 하기 나름이겠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일원화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반사망원경 · 477265 · 17/01/08 11:10 · MS 2013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구요.

    바쁘시더라도 틈틈이 오르비 들어오셔서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 해주실 수 있는 기회가 또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8 11:26 · MS 2004

    감사합니다

  • ラブライブ! · 646646 · 17/01/08 13:33 · MS 2016

    얼마전에 주워듣기로는 언젠가부터 공중보건의가 전부없어지고 군의관만 지원할수있다고 했는데 진짠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8 14:27 · MS 2004

    그렇게 될 거란 얘기는 있는데 아직 미정입니다.

  • ghfhdi · 649445 · 17/01/08 14:23 · MS 2016

    여자 4수 의대면 불이익이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정도인가요 아니면 노력으로도 어쩔수없는 정도인가요?

  • nicewing · 72210 · 17/01/08 14:48 · MS 2004

    수 많은 변수를 제가 다 설명해드리긴 어렵습니다.

  • ghfhdi · 649445 · 17/01/08 15:35 · MS 2016

    그렇겠죠..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의대가 아무리 다른과에 비해 n수생이 많다해도 4수면 의대다니고 전문의따기엔 늦은편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8 19:27 · MS 2004

    늦었다고 생각하면 현역 때로 돌아갈 수 있나요?

    이미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세요.

  • 성겸 · 652313 · 17/01/08 22:15 · MS 2016

    의대를 졸업한 후 일반적 의사 테크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정해 연구직으로 나가는 진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단국의대의 기생충학 전문가 서민 교수님처럼...

  • nicewing · 72210 · 17/01/09 09:41 · MS 2004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그런데 동기보다 배고픈 길을 걸어가는 게 쉽지 않죠.

  • 야생야사 · 617241 · 17/01/08 22:31 · MS 2015

    작년에 아이 진학 문제로 고맙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댓글을 꼭 써야만 할 글을 보게되었네요.

    쉽게 하기 힘든 일을 여지껏 하셨습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 또 저깉은 학부모들에게 어두운 동굴의 촛불같은 존재셨습니다.
    많이 애 쓰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에 늘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 nicewing · 72210 · 17/01/09 09:43 · MS 2004

    축복과 응원 감사합니다.

  • 파이파이리 · 452592 · 17/01/08 22:35 · MS 2017

    의대도 유학을가는경우가있나요? 유학을 간다면 그 후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나요?아니면 해외에서 터잡고 일할수있나요?

  • nicewing · 72210 · 17/01/09 09:56 · MS 2004

    의대 졸업 후 유학까지 가는 경우는 굳이 우리나라에 돌아오려고 하지 않죠.

  • PiVyCs1StKBuwh · 606628 · 17/01/12 14:13 · MS 2015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께서 떠나신다니 많이 섭섭하네요. 온라인 상이 었지만 되게 좋은신 분으로 생각하고 있었고,종종 모습을 드러내셔셔 계속 계실줄 알았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못하게 되신다니까. 뭔가 허전하기도하고, 많이 아쉽네요.ㅜ 그래도 선생님이 원하시는 일들 모두다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또 떠나신다니까 질문좀 드릴께요.


    1제가 좀 얼굴이 볼쪽이 좀 빨간색입니다. 엄청 빨간것은 아니고 딱 얼굴다른 부위랑 색이 구분될정도로 빨간 편인데요. 그래서 거울볼때마다 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습니다.ㅜ 얼굴에 있는 붉은 빛깔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막 어쩔때는 진짜 평소보다 더빨개질때도 있습니다.ㅜ

    2제가 학생이라서 돈이 많이 없는편이라서, 나중에 피부과를 가더라도 효과가 확실하고, 되도록이면 선생님께서 환자를 돈으로 안보는 분께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나중에 피부과갈떄를 대비해서 드리는 질문인데, 어떻게 해야 유능하면서도 선하신 피부과 선생님을 만날수 있을까요? 뭐 돈많으면 여기저기 다 다녀보겠지만 그럴여건이 안되서 한번에 괜찮은 피부과를 찾아야 될것같습니다. 수많은 피부과중에서 치료잘하시고 유능한 피부과를 찾아내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대학병원피부과랑 길에 있는 피부과랑 차이점이 뭔가요?

  • 시바견 · 704789 · 17/01/15 15:15 · MS 2016

    안녕하세요. 질문드릴게 있는데 제가 집근처 피부과를 가려고 하는데 병원이 비뇨기과 피부과 겸하더라구요. 인터넷 보니 비뇨기과 전문의 같으신거 같고.. 어차피 여드름이라 로아큐탄 처방을 받을거 같은데 가도 큰 상관은 없겠죠? 비뇨기과 전문의라고 피부과를 못 보는건 아닌가욤?? 감사합니다 좋은휴일되세요

  • · 589232 · 17/01/24 22:17 · MS 2015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현역으로 지방 국립대의대를 입학해서 예1을 마쳤습니다. 이제 예2가 되는데 서울대의대를 목표로 학교를 휴학하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서울라이프에 대한 동경도 크고 재작년 수능에서 마킹실수를 한것에 대한 아쉬움도 커서요... 참고로 집은 학교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삼수 나이로 서울대 가는것보다 현역으로 국립대의대를 다니는것이 메리트가 있다고 말리셔서 정말 고민이 되네요... 서울대가 더 메리트가 있다면 고민없이 휴학을 할테지만 아버지 말씀이 맞다면 휴학하지않는 편이 나을것 같아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