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계열학과 선택시 주의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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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방계열 학과 전공하시는것처럼 글쓰셨네요
근데 그 전공맞을걸요??.. ㅎㄱㅇㄷ ㅇㄹㅈㅂ 이라고 하던데..
이분 전공 미디어라고 들었는데
막줄ㅋㅋㅋㅋㅋ
과외쌤 친구가 스카이 신방과다니신다는데 공부량이 적어서 공부하는 기분 안난다고 다른 과 복전하신단 말 들었던 기억이...
진짜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음.... +정외과 근데 부모님들은 저 과들 보면 좋은과갔다고 하심
공부량 적은거 알고 들어간다기 보단 신방과는 주로 시사,연예계,가십,예능프로그램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이 많이 선호함...
맞음ㅋㅋ신방과 가는 애들 중에 PD가 꿈인 애들도 많음.
근데 방송쪽 일 하는데도 신방계열 학과 졸업한 것은 거의 도움 안된다고 봐도 무방.
ㄹㅇ
스페인어학과 어때여
그냥 갠적인 생각이지만 중국어보다 스페인어 배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일본어보다 스페인어가 더 유망한건 말할것도 없고ㅇㅇ
근데 젤 배우기쉬운건 일본어
야메떼 (야몇대맞을래)
;; 중국어보다 스페인어라구요? 대체왜?? 스페인어 인구 다합쳐도 중국어 절반정도일텐데; 중국어보다는 아니라고생각.
공급 대비 수요가 많고 앞으로도 더 많아질거라서
요즘 님같은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많아져서 공급이 넘친다네요..
어문중에 국문과는 해당안되져?
대학이 기업의 노예가 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에서 국문과는 별로 유용하지 않은거같음.
근데 뭐 국문과 가고나서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상품화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제 사고수준으로는 국문과 가서 자기자신을 상품화할 뾰족한 수가 안떠오르네요.
국문학이랑 통계학 같이 배우면 뭔가 재밌고 돈 되는 일 할 수 있을거같긴 한데, 어차피 이런걸로 전문성 가지는것도 학부 수준에서는 불가능할듯
"결정적으로 솔직히 어떤 학교든
신방계열 학과 학생들이 제일 이쁘고 잘생긴거 같음"...방금 신방과 갈 이유가 생겼습니다
전자공학은 어때요?
그저 애잔ㅜㅜ
서강커뮤에 예쁜학생들 진짜많던데...
진짜..
제 친구 서강커뮤 다니는데 페북태그달린분들보면..ㄷㄷ 꽃커뮤라고한다죠
서강 심리에도 현역배우분 두명잇지안나여 ㅎㅎ
사과대중에 공부량 상대적으로 많지않은 과 또 없을까요? 공무원준비할수도 있을꺼같아서요
경영도 솔직히 사과대랑 공부량 비슷한 편인거같음. 단, 팀플이 좀 많다는거 정도? 참고로, 공부량이 적다는 의미는 겁나 당연한걸 비싼 등록금 내고 배운다는 의미임. 예를 들면, 경영학과에서는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가격을 낮추고 제품의 질을 높여야한다는 뇌가 있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을 가르침.
박지맨님도 경영학과세요?
근데 경영 중에서도 회계 같은건 공부량 많음.
사회계열쪽 과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는거같은 과가 뭐에요??
심리학과도 그냥 심리학의 느낌 때문에 선호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경쟁률이나 컷이 너무 높아진듯.
맞아요. 사실 심리학과가 신방계열학과보다 그런 경향이 더 심한듯.
애초에 커뮤니케이션학이란게 심리학의 한 갈래이기도 하구요.
영문과 오기전에 회화학원이라도 다니는거 추천. 거의 모든수업을 영어로하고 질문도 영어도 하고 발표도 영어로 하니까 처음 들어오면 멘붕와요
혹시 동생 고3이나 재수?....... 뭐 그런건 아니겠죠
왜?
내 동생이 올해 수능 치고
신방과 지원해서
내가 훌짓하는걸로 보임?ㅋㅋㅋ
나 외동이다ㅡㅡ
반박 태클 환영한대서 적어봄
ㅇㅇ
대학가서는 적색편이가 아닌 사람과 연애하고 싶어요...
광고계 방송계 언론계 sky신방계열이 꽉잡고 있음.. sky 서성 미만 신방계면 해당되는 얘기일수 있으나 고대 미디어 연대 언홍 서울대 언론은 그쪽분야 꽉 잡고 있습니다. "창의력"을 중시하는 광고계 기업에서도.
근데 과연 스카이 졸업한 사람들이 언론계와 광고계에서 활약하는게 신방계열학과를 졸업해서일지? 아니면 스카이를 졸업해서일지? 그것도 아니면 그들이 그저 그만큼 우수하기 때문일지?
그리고 광고대행사 학벌 많이 안보는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경제학과를 나와서 방송쪽으로 들어갈수도 있나요? 왠지 경제학과 학생은 창의력 제로일 것 같다고 안뽑을 것 같은데...
경제학과 학생이 왜 창의력 제로일거라 생각하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될뿐더러 경제학 지식이 좋은 프로그램 만드는데 되게 유용할거 같은데요.
아..제가 무지해서 경솔한 발언을 했나보네요... 아직 수험생이라 경제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 말로는 하루종일 숫자랑 그래프만 보고 산다고 해서 저도 모르게 선입견을 가졌나 봅니다.
창의성이란게 대학에서 수업 열심히 듣는다고 생기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얼마나 경험하고 생각하고 열심히 싸돌아다니느냐가 중요한거같아요.
신방과나 언정과 등 언론 계열 학과를 가고 싶은 이유는 딱히 공부가 쉬울 것 같아서라기보단 그냥 그쪽분야에 관심이 있으니까 가는거에요 ㅋㅋㅋ 내가 관심있는분야가 있는데 그학과가 언론고시에 이득이 있냐없냐를 따지는게 아니고 내가 가고 싶은 게 방송 관련 직업이라면 굳이 다른 학과를 갈 필요가 없죠
활동도 흥미 있는 분야에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을 거 같고 뭐 그런 거죠.
네ㅎㅎ물론 님같은 학생분들도 많겠죠. 꼭 원하는 학과 붙어서 공부 재밌게 하시길
참고로 이과생입니다 ㅎ..
헉
이게 정답임
다른 길을 원해서 다시 수능 보고 있지만 어문계열 너무 겁내지 않으셔도 되요! 쌩판 첨듣는 언어 계열로 가서도 일이년 공부하고 열심히 하면 읽듣쓰말 다 어느정도씩은 되요! 해외연수를 가느냐 마느냐가 있긴하지만 ㅠㅠ 정말 어문은 본인 노력하기 나름!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방,언론,심리가 '재밌어'보여서 갔다가
대부분 다른거알고 멘붕와서 욕하던데 ㅋㅋㅋㅋㅋ적어도 저 입시하고나서 대학다니는애들 반응보면 그랬어요... 신방,언론은 특히요..ㅋ
그럼 pd할려면 무슨과 가야되는겁니까?
배우는거 없는 신방과는
신문방송계열직업 선택하는데 도움도 안되는데
왜 있는거죠 폐지안하고
아무 곳이나 가세요ㅎㅎㅎ
신방계열학과든 아니든
님이 배울게 많을거 같은 곳ㅎㅎㅎ
과 상관없이 공채 시험 보면 됨
근데 신방과는 어느학교가제일좋아요? 물론 sky는 당연하겠지만 그 밑부터는..?
그럼 sky밑학교 신방쪽갈바엔 연고대 인문이 더나은건가여..ㅇ-ㅇ
글고 이런글 쪼아요 신방과짱
ㅇㅇ비연고 신방 갈 빠엔 연고인문이 훨 남. 물론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케바케겠지만.
서성한에서는 서강대를 가장 쳐주고 중경외시에서는 중대랑 외대 신방을 높게 쳐줌.
정독해서 잘 읽었는데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물음표 지어지는 부분도 있네여 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개인적인 관점인듯!
누군가에게 도움 주고 싶어 쓴 글일텐데~ 긴 글 쓰느라 수고하셨어영ㅋㅋ
저는삼년동안 이쪽계열이라 대학도 언론으로왔는데 생각보다 애들이 꿈이없는데 그냥 과가멋있어서 왔다는애들도 많았어요...ㅠㅠ
신방계열 다니다가 반수하는 입장에서 격공입니다.
솔직히 취업은 타 과에 비해 잘 되는 편이긴 해요. 왠만한 지방대에서 조차 학점관리 개판만 아니면 케이블이나 지방방송국 같은 곳은 비교적 쉽게 입사가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대학교에서 배우는 방송일이라는게 결국은 아마추어 수준이라 입사하면 처음부터 새로 배워야하죠. 이 말은 전공이 신방이라는 게 입사시에 어떤 메리트도 없다는 말입니다.
다만 수험생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일이 정말 힘들다는 것.(카메라 들고 뛰어댕기다 보면 집어던지고 싶은 게 한두번이 아님) 생각보다 재능이라는 영역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하루에 7~8시간 조모임하고 밤새 편집해가도 감이 좋은 사람이 네다섯시간 뚝딱만들어 낸 결과물보다 못할때가 꽤 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박봉입니다. 진심
핵심은 박봉이라는거ㅋㅋㅋ
박봉이뭐에요?
근데 성비는 다 저런가봐요 우리학교만 그런줄 알았는데ㅋㅋ 저희 과 성비가 8:2였는데 여자가 8
전 신방과 성비 낮다고 한적 없어용ㅎㅎ
작성자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할 순 없는 게 어문계열 적성 많이 탑니다.
전적대학에서 본전공이 '영문학'이었는데 대학 다니면서 평점이 4.5만점에 2점대 중반이었습니다.
반면, 이중전공은 통계했는데 평점 4.2~4.3 나왔고 부전공이었던 수학도 4.0 정도 됐어요
여자들은 그나마 어문계열 쪽이 적성에 맞는데, 남자들은 안 맞아서 적응실패하는 경우 저말고도 엄청 많이 봤습니다.
전 어문계열이 적성 안탄다고 한 적없어요. 단지, 대학교 학점이란게 고등학교 내신처럼 '실력'보다는 '노력'이라는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게 크다라는게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참고로 전 외고 졸업했고, 고등학교 시절 제 2외국어 손 놔서 바닥 찍던 사람이었는데 대학 와서는 열심히 했더니 학점은 잘 나오더라구요.
물론 제가 새로운 언어 배우는 것에 그닥 흥미도 없고 적성도 아니라서 그 공부가 재밌지는 않았지만요.
저는 두분의 입장 모두 동의해요. 영문학과의 경우 영어학, 음성학, 영문법, 영작문 이런 쪽은 노력으로 극복가능합니다. 근데 영어회화, 영어발표 이러한 좀 더 실용적인 과목의 경우에는 노력만으로는 뚫기 어려운 어떤 벽같은게 생기더라구요. 그게 제가 열심히해도 학점이라는게 상대평가인데 외국 살다온 애들이나 해외학교 출신, 외국어특기자 이런애들을 이기기엔 너무힘들더라구요. 진짜 자괴감? 같은거 쩔었어요
심지어 외국인 회화 과외까지 받았었음
영문학과에 영어회화같은 수업이 있나요?
저는 문학적 측면에서 말한 겁니다
님말대로 언어학은 괜찮습니다만
님오르비스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