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어떻게 "명문대"선상에 붙어있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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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궁금함...
서울대는 뭐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대학이고
연고대는 오래된 역사로 오래전부터 명문을 이어온데다가 사회에서도 역시 인지도 장난 아니고
한양대는 공대가 오지고(박정희 집권시절 고속도로 공사할때 "한양대밖에 없네!"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 생각함)
성균관대는 조선의 역사를 이은데다가 삼성 지원이 있는데
서강대는 뭐가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ㅀ...읍읍!)
인문이 쎄다고는 하는데
그 행시 2차 합불 기다리신다던 분이 글 적은거 보니
문득 의문이 들음
캠퍼스가 큰것도 아니고... 학점도 짜게 줘서 기피할법도 할것 같기도 한데...
부전공이 자유로워서 그런가?
그리고... 공대도 중대에 밀린다는 소리를 들어서...
나름 추측은 가지만...
경희대랑 비슷하다면 납득은 가겠는데...
...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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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각하!!! 여기요~!!
박정희때 서강대 관련사람들 많이 뽑아서 그때부터 위상높아졌다는 말이 있던걸 들은적이 있어요 정확한내용은 모르니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거 같아요
중대에 밀린다니... ㅋㅋㅋㅋㅋ
과거 위스콘신 재단이었을 때
지원이 빵빵해서 그 때 엄청 큰걸로 알고있음
ㅇㅎㅇㅎ 그렇군요....
중대에 밀린다는건 그냥 아는 선배가 서강대 공대쓴다니깐 차라리 중앙대를 쓰라는 말을 하셔서...ㅋㅋ;;
서강대가 문과는 서연고서성한 공대 한서성 자과 서한성 인데 그래도 저력이 있는 대학이라 생각합니다.
아, 자연과학이 서강대가 쎄군요...
몰랐네요
박대통령 시절 경제학부 교수덕분인듯.
서강대하면 서강고등학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학구열 넘치는 이미지와 상업적인 것 보다는 학문에 열두하는 엘리트 학자같은 느낌이 너무 호감이던데...
저도 그부분에서 호감이 꽤나 가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학교거든요...ㅎㅎ
서강대가 지금까지는 상경계열에서 나름 선방한 건 있는데
공대 과가 4개 밖에 없는 초미니 공대여서 요즘 문과 기피현상으로
향후 이공계가 대세로 굳어지는 판국이라 앞으로 서강대도
뭔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제 문과만의 명성으론 한계가 있겠죠.
문과마저도 옛 명성에 의존만 해서 그런지 아님 지원이 없어서 그런지
근래에는 아웃풋이 영 신통치 않아서 걱정..
재단도 예수회 소속이어서 의사결정에서 여러가지로 학교 맘대로 안되는 것 같고요.
총장이 좋은 발전계획이 있어도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추진력 발휘하는 게 힘들어 보임.
ㅇㅎ... 그래서 요즘 보면 뭔가 좀 작아보인다고 하나? 그런느낌이 들었던 거네요...
뭔가 궁금증이 확 풀린 느낌 ㅎ
그래서 지금 재단 퇴출운동 하려는듯함ㅋㅋ
서강공대가 중대에 밀ㄹ...?
중서연고 ㅇㅈ
over...
서강대 공대 과가 적어서 그렇지 높아요. 입결도 공대 작년 한성 다 이긴 것만 봐도 아는데 결코 낮지 않음. 문과만 해도 서연고 서성한 아닌가요.
궁금한건 입결이 아니라...ㅎ
입결이 높은건 알아요
역사로 보면 성균관대가 1등인데
대한민국에선 머리수 많은게 무조건 유리하다고 수도없이 들었는데 아마 중앙대한테 밀리는 날이 올지도? 성대도 공대는 홍대 아래급이었는데 지금은 한공이랑 견줄정도로 올라왔잖아요 앞으로 인식이 어떻게 변하고 입시결과가 어떻게 될진 '서연고' 밑으론 절대몰라요
ㄹ
ㅋㅋㅋ 중대에 밀린다니. 중대생이세여?
워낙에 서강대 공대가 약하단 소리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좀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나봄
서강대 대나무숲에
남양주추진단장이던 이장규 교수가
모든 내용을 상세히 써 놓으셨다고 하네요.
읽어는 보았는데...
너무 길어서 집중 안감 ㅠ
재학생인 저도 의문임ㅋㅋ 갠적으로 모교 명문대는 아니라고생각 문과서열도 성서한이고 공대는 한성 서 인듯
엥...
점점 서강대 논술을 써야하는지 갈등이 심화된다아...
쓰지마요ㅋㅋㅋㅋㅋ 본인이 수능으로 중경외시급나오면 거르고 차라리 중대를 쓰세요
서강대 재학생도 그렇게 말할정도인가요...힁...
나름 좋아하는 학교였는데 ㅠ
서강대면 명문대입니다.
서강대면 명문대죠. 문과 서성한 이과 한서성
문과는 어디 가도 물어봐도 서성한이라고 말하던데.
그렇긴 한데...막상 보면 "왜?"란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게 그냥 주변에서 그렇게 말하다 보니 사회적으로 그렇게 굳어버린건가? 싶기도 하구...
미스테리하죠 그게
이과가 약하다 어쩌다 얘기하시는데 인풋은 13부터 계속 상승세고
그거 입시훌리+이미지+인원적게뽑는거 빨임
적게 뽑긴 한양대가 훨씬 적게뽑습니다.
그럼 한양대도 인원빨?
한양대는 수십개 되는 전공인데 골라서 가고 싶은 과로 나눠 가니까 그런 거죠.
한대 기계만 해도 정원이 엄청난데 소수과 인원은 적지만 공대 전체는 매머드임.
졸업생 규모를 말하려는 거지 입학때 과별 인원을 말하려는 게 아니죠.
입결 컷 한정해서는 과별 인원도 변수가 됩니다.
저는 지금 공대 전체규모를 논하는게 아닙니다.
입시훌리+이미지도 같은 라인 학 교보다 낮은것 같은데요ㅋㅋㅋ
대학 서열이니 뭐니 하는 거에서 인풋이 가지는 상징성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실사례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원래 수험생에게 대학서열은 입결로 결정나는게 않을까요...? ㅎ
학생은 문과인가요?
쪽지 보냈어요. 한번 봐주세요 ㅠ
서강대생입니다 서송합니다
막 서강대를 깔의도같은건 없었는데...ㅠ
아직 수험생이라서 대학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럼 ㅎ;;
서강대 유명해진게 아마 예전에 돈많은 재단덕분에 떴다고 들었어요 ㅋㅋ
이제는 돈도 없음 오지마셈 개손해임 과거의 나라고 생각하고 조언해드림 동기 선배님들은 좋고 실력있는 분들 많은데요 재단이 답이 없어요 절대 오지마셈 진짜 암걸림 ㅋㅋ
이잉... 솔직히 서강대보다 높은학교가 목표긴 해도 서강대가 6지망인데...
ㅜㅜ...그래도 써야하니...ㅜㅜ
뭐임여
저 성대가야합니까
저도 중복합격자고 결국 서강경 갔는데
동문 선배 교수진은 좋고 재단은 핵노답 맞습니다.
ㅋㅋㅋㅋ
재단만 바꾸면 되겠군요
내년 직속 후배로 들어감다 선배님
ㅋㅋㅋ 그게 근데 생각보다 쉽진 않은가보더라고요. 저도 많은 고민하다 결국 오게되었는데 지금 후회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정시로 왔는데 입학점수에서 큰 차이가 안나는건 유의미한 유불리가 없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님(?)도 선택권이 있으실 때 치열하게 고민해보시고 만족할만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서강경은 고연대 경영 다음이에요. 그건 인정합니다. 서강경하고 성글경은 취존이지만 나머지는 서강경>성글제>성경
서강대 공대 과가 4개밖에 없어서 언젠가 중앙대에 밀릴것 같기는 한데 아직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