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경영 vs 경인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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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경영 점수 635.6 172/298
경인교대 1차 합격
어디 가는게 나을까요?
문과 여자
현실적 조언 부탁드려요
취업을 위해서는 경교가 나을 것 같으면서도, 서강대가 너무 가고 싶네요.
이번에 수학이 미끄덩했는데 반수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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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는 정말 적성에 안맞으면 추천 못할 것 같아요.
교사가 웰빙 라이프 살기에는 매우 좋지만, 작성자분께서 교사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결국 반수, 재수에 이르는 길일텐데 어떻게 추천하겠어요..
일반대학인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신다면 여러가지 진로가 있을 수 있으니, 우선 작성자분의 적성을 곰곰히 생각해보시는게 필수일 것 같아요.
웰빙라이프은 확실히 경교인 듯요
하고픈 거 많으시면 서강..
초등교사에 적성 흥미 맞으면 교대
아니면 서강대
원래 교사 하실 생각 있으셨어요? 별다른 꿈이 있나요?
어렸을 때 선생님이 되고 싶긴 했는데 봉사하다보니까 애들 다루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경제에 빠졌어서 교대가 너무 유치해보이더군요. 제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걸까요?
여자분이시면 경교 한표
서강대가 너무 가고 싶으면 가야죠 뭐ㅋㅋ가고 싶었던 만큼 알차게 대학생활보내면 현실적으로도 나은 선택이 될 만큼의 자격은 되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교사 생각보다 적성 많이 탑니다 특히 초등은
애들 좋아하신다면 추천하지만 아니라면 웰빙일지는 잘..
흠.. 근데 대기업보단 확실히 대부분의 사람의 적성에 맞아요
??? 이건아님
대기업 입사하는데 당하는 수모와 입사 후 상사를 상대하고 회식 강제로 참여하고 주말출근 강제야근하면 적성 소리가 잘 안 나옵니다. 영업은 적성 맞아서 하는게 아니에요
적성맞으면 경교! 아니라면 서강대! 교대는 ㄹㅇ 적성안맞으면 노답이여서요ㅠㅠㅠ심지어 졸업해도 어떤데는 고졸로 쳐줌...ㅠㅠㅠ그거듣고 충격...ㅠ 물론 적성만 맞으면 꿀입니당~
솔직히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애들에 알레르기가 있지 않으면 교대 가시는거 추천해요. 명예랑 서울생활 보고 갔다가 피눈물 흘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렸을 때 선생님이 되고 싶긴 했는데 봉사하다보니까 애들 다루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경제에 빠졌어서 교대가 너무 유치해보이더군요. 제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걸까요??
아니요. 20살, 21살에는 뭐가 하고 싶은지 모르고 적성이 뭐인지 정확히 아는 것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흥미있는 과목을 배우고 진로가 훨씬 다양한 서강대에 진학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근데 경제쪽이 정말 좋으시다면 서경 가는것도 추천임ㅠㅠ교대는 진짜 적성 많이타요...사범대는 그나마 여러 길이있지만 교대는 어쨌든 한길밖에없죵..ㅠ그게 장점이자 단점이에요ㅠㅠ
이상적인건 대부분의 수험생이 다 그러니까요.. 정말 목표의식이 뚜렷하시면 서강대 가세요. 근데 느낌, 감정, 명예로 가시면 후회할 수 있어요. 어차피 학부 공부는 취미로 가능하구요
무엇을 할려는지부터 정하시면 답은 금방 나올텐데요? 초등학교 교사는 아무리 하고 싶어도 서강대를 나와서는 할 수가 없죠? 그러니 교대를 가셔야죠.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서강대이고요. 너무 뻔한 답을 해서 미안합니다.
서연고 아니면 그냥 교대가는게 낫겠죠??
아뇨.
저라면 서강에 가겠습니다.
취존
교사에 뜻없는데 가는건 진짜비추함
세인트님이 보셨을때 경영 추합은 가능할까요?? 혹시 경교도 판단 가능하신가요??
교대쪽은 잘 몰라요 서강경은 될듯합니당
솔직히 아주 평범하고 일반적인 학생(적성도 다 그저그럼) 기준으로
서울대 - 서울대는 서울대 가세요
연고대 - 서울교대랑 취존. 가치관따라 선택
서성한중경외시 - 어지간하면 교대..
이게 실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정말 흥미나 애착이 있으면 서성한중경외시라도 일반대 진학을 권하나 작성자님 상황은 일반적인 케이스에 가까워 보입니다.)
교대에서 반수는 어떤가요
반수는 일반대학보다 어렵다고 압니다.. 20살 청춘에 당연히 서울에서 학문 공부하며 대학생활 하고 싶으실텐데 잘 생각해 보세요. 교대생 반이 그냥 안정성으로 온 사람인데 결국 실습하면서 적응하고 교직관도 가지게 되고 잘 졸업합니다. 반드시 서울대를 가겠다! 하시면 서강대에서 반수하시고 아니면 교대 다니세요.
반수해서 서울대를 노리느니, 닥치고 교대생활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수능 성적표 보시면 어때요??
답은 없습니다. 제가 님의 상황의 모든 변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야망이 있으시면 도전하시고, 아니면 교대에 다니세요.
마지막 문장 임팩트가 강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서강 가시는게 후회안하시는 길이라고 생각함
반수하기도 서강이 나을듯... 서쪽의 강남 대성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저도 그 점은 잘 알고 있지요! 경교에서 반수는 어떨까요??
일단 저는 교대를 적성이 아니라 단순 취업목적으로 가시는건 정말 비추합니다
그리고 서강경영은 왠지 반수하는 사람 많아서 주위에서 도움 얻을 수 있는 부분도 많으실 것 같단 생각이 듦
서강경 가세요.. 막말로.. 현역 서강경 실력이면 반수해도 교대 갈 점수 안나올까요? 제가 봤을떈 무조건 나옵니다 ㅇㅇ 그리고, 경제 경영 좋아하시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적성만 맞는다면 일단 서강경 가서 생각하셔도 됩니다
경제하기에는 머리가 딸리는듯해 경영을 가고 싶습니다. 크 이것도 좋은 방안이기는 한데, 그 반대는 어떨까요? 교대에서 반수하는 건?
사실 저도 부끄럽지만..이번에 교원대 초등교육, 경인교대 쓰고 삼반수 준비하는 21살입니다.. 제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응원도 많이 해주고, 막 그정도로 적대시 하는 문화는 아닌거 같더군요.. 다만, 교대는 학점도 많이 수강해야 하고, 좀 반강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라 아싸되기가 싶지 않아서.. 그런 부분이 걱정되더라구요..
근데, 막말로 서강경이나 경인교대나 둘 다 좋은 학교라.. 어딜 가시든 그렇게 까지 후회하시지는 않을 거 같긴 해요
전 경교 갈 듯 저는 점수 안되서 못썼지만...
간단하게
교사할꺼면 교대
아니면 서강
현역이시면 만 23세나이에 바로 교사되어서 돈버시는 건데요... 주변에 이런데 없습니다...ㅋ
교사하고나면 다른 거 못할 거 같아보이시나 본데 다른 분들 다른 것도 잘만하시네요
회사원도 잠깐 해볼 수 있나요?? 교대 시간표는 어때요?? 반수는요?? 많이 성공하나요,???
회사좀 다니다가 임고치샤도 되구..시간표는 좀 빡빡할수있어요 반수해서 갈아타는 사람들도 있긴하죠 그런데요 반수해서 빠져가는 사람들은 의치한같은데 빼고는 사실상 없습니다
여기는 대학생 분들이 많고요 20대 후반 많이 모여있는데서 들으세요
언그래도 주위 친척 언니오빠들이나 어른들은 교대가라고 하더군요. 어디에 물어보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안정적인 삶의 질을 볼 때 경교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싫다면 당연히 서강대 가야죠^^ 글쓴님의 문제는 봉사 한번 해본걸로 내가 정말 못견딜 정도로 아이를 싫어하는지에 대해 확답을 내릴 수 있나 하고 고민하는 것 같아요. 그점에 대해 아직 명확한 답이 없으셔서.. 그것만 확실해도 교사의 삶, 대기업 회사원의 삶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 없을텐데.. 그런데 대체로 보면 아이들 별로라고 하면서도 교대와서 대체로 적응하고 살아갑니다(사명감이 없으니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죠). 타대에 비해 타과로 전과나 타 전공으로의 자퇴율이 가장 적은 대학 중 하나가 교대죠. 윗분 말씀처럼 현실적으로 월화수목금금금 야근-야근-야근-회식-야근-야근-회식의 대기업 삶이 적성에 맞는 경우가 더 드물기 때문인 것 같아요.
못견디도록 아이들을 싫어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편에 속하죠. 저는 다만 교대보다는 경영에 좀 더 끌려서 그렇습니다. 역시 교대를 가는데 실리적으로 맞나 봅니다.
마음 속으로 한번 서강대가 아니라 다른 대학교 경영이었어도 갔을까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한 7~10위쯤하는? 대학교 경영학과였다면 어땠을까? 난 서강대가 좋은걸까 경영학과라 좋은걸까 답이 나올거고요. 물론 이렇게 이분법적일 순 없어요 그냥 대학이 서강대인데 경영학과까지 되니까 시너지효과로 좋은거겠죠. 그런데 서강대라서 좋은 것이 더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들면 다른 대학가서 정말 쉽게 취직할 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서강대라는 이름을 위해 갈만한지. 인생을 걸만한지 인터넷에서 비전이나 발전 가능성 등을 찾아보세요. 서강대가 스카이를 치고 위로 올라갈지 하위대학에 오히려 향후 뒤지는 대학으로 보이는지.. 아니면 그 자리를 유지할지.. 종합대 순위는 안바뀌는 것 같지만 조금씩 변합니다. 서강대 이름 따려고 취직도, 웰빙도 다 거는 건데 그럴 가치가 있는지 5년후 10년후 대학 자체의 비전도 검색해보세요.
서강경 간다고 대기업만 가는 것은 아니니까 가서 공무원시험, 행정고시, 로스쿨 등을 생각해볼 수도 있고 길이 넓으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참 애매한 게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대기업 취직문제도, 합격한 이후도 버거워보여서 싫은데 반면 교사의 안정적인 면은 상대적으로 좋아보이고.. 그렇지만 또 교대공부는 시시해서 싫은데 경영경제공부는 더 멋져보이고 재밌고.. 그런 생각이 들면 교대와서 직장을 우선 잡고 경영이나 경제 대학원을 진학해서 석박사 공부하고 연대대학원 등에서 가르치고 있는 교육경제학이라는 분야에서 추가적인 공부를 하며 교수나 연구원쪽으로 길을 찾아가도 됩니다. 교대온다고 교사만 하는거 아니에요. 평가원, 개발원, 대학 및 교육청부속 연구원, 교수, 강사(교사하며 겸직교수) 등 길은 교대쪽도 넓습니다. 안정적인 삶+경영경제공부의 합작품이죠ㅎㅎ
점공순위로볼때 서강경은 안정권이 아닌듯. .일단 합격하고 고민하시는걸로..
ㅈㅅ한데.. 636.04 정도면 서강커뮤 충분히 합격가능한가요??
서강대 가서 대학생활 포기할 각오로 공부해서 국가 고시나 라이센스 딸 각오면 서강대 가고, 여유있게 생활하고 선생에 만족 할거면 교대 가세요. 서울대 경제학과도 특별한 스펙이 없거나 진학, 유학 계획이 없으면 1~2년은 졸업 유예하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는.....
정말로 문과는 대학이름이 많은걸 해결해 주던 그런 시절은 지나간듯 합니다.
여기 경교쓴 사람은 서강대 추천하고 서강쓴 사람은 교대 추천하는 곳입니다 댓글 눌러보세요 서강경 추천하는 사람중에 경교쓴 사람 널림 저는 경교썻고 경교 추천드려요 연고상경아니면 교대라고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해요. 연고상경.. 그쵸 서울대 상경도 있는데. 이제 교대면접도 끝났고, 하늘에 맡겨보려고요. 경교 붙으면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