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125695
아마 아실분들은 아실거에요,,,몇일전에 글썼었는데요
사귄지 몇일안되서 헤어지고 친구로 돌아갔는데요
같은과라 수업이 맨날 같아서 교실에서 마주쳐요
근데 원래 이러던애가아닌데 이남자애가 수업시간에 대답을 엄청 적극적으로하고
쉬는시간에도 목소리 크게 계속 친구랑 수다떨고요...교실 다 조용한데
저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건지,,,,,먼저 헤어지자고 한건 남자쪽이거든요
왜이러는거같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계산이 진짜 개많은듯… 11~15 사이에서 적어도 한번은 꼭 계산때문에...
-
(인생 망함)
-
지금부터 수과탐만 파서 6평때는 2턱걸이라도 하고싶은데 무엇을 집중적으로 하면...
-
방금 주식 사려고 환전하다 매수랑 매도를 착각해서 원화를 사야 하는데 팔아버림......
-
90년대생 00년대생 기준으로
-
여자반 앞이 자습실이라 여자애들 얘기하는거 다들리는데 어떤 애가 OO이 여자랑...
-
이게 왜 황밸 3
-
카페 즐거웠다 4
지금은 학교로 가는길....... 이대로 집에 가고 싶다ㅏㅏ 무공강의 삶은 너무 슬프다
-
약속까지 50분 4
초면인 사람이랑 하는 소규모 모임은 처음인데.... 살아남을수있을까
-
수능 공부한다 수능수능수능
-
물가 왤케 비싸냐 책도 비싸고 거기다 코인도 박고 주식도 박고 ㅋ...
-
다 레이저로 지져버리고싶다 근데 돈이 없다.....
-
속옷 양말도 챙기고.. 5월 말 입대니까 반팔 반바지 챙겨야 하나?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0 16~18 > [리트 전개년 기출...
-
몸보신하러 옴 3
미역국
-
방송하는 사람이 있는데 뭐지
-
만성피론가 3
늙고병든..이젠 관 짜야되나봐 진짜
-
예쁜 사람봐도 설렘 근데 연애하고싶진않음 뭐임?
-
"이스라엘, 이란 본토 미사일 타격…시리아·이라크서도 폭발음" 1
이스라엘이 이란의 한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18일(현지시간)...
-
기차탓당 4
히히
-
홍대입구역에 있는 수못은 과연 지각을 면할 수 있을까 2
목적지는 동대입구역..
-
어떤 심한 말을 해도 10
뒤에 :) 만 있으면 다 용서되는거같아요 :)
-
밸런스 게임 ㄱ 0
ㅈㄱㄴ
-
이번추석이 조금 두려워지는
-
재밌음? 지하철 광고 볼때마다 캐릭터는 잘 뽑힌거 같던데
-
세상에는 수능공부보다 재밌는 게 무한정 많다
-
잡담 잘 들어줄 수 있는데 수학 1등급 딱대~
-
예제좀 떤져줘봐요 하아 언조비카이
-
공부를 합시다 14
노베 오수생…
-
양질의 컨텐츠로 준비도 많이 해오고 잘 가르쳐 주는 선생님 X 그냥 잡담 잘 들어주는 선생님 O
-
지금 수1수2 공통반을 들어가야할지 미적반을 들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수1수2...
-
[단독] 학교 빠지고 사설 모의고사 치러가는 고3…교육청 조사 착수 15
현장학습·질병 등을 사유로 학교 수업을 빠지고 입시학원서 치르는 사설 모의고사에...
-
군수 해보신분들 1
군수 할려면 어디가 젤 좋나요 공군?
-
얼버기 3
안녕하세욧ㅅ
-
아메리카 메뚜기 코리아 메뚜기 차이나 메뚜기... 아는걸로 쳐줘
-
4덮 수학 5
평가원이 냈으면 반응 어땠을 거 같음?? 1컷도 같이 예측 좀 ㅅㅂ ㅈㄴ 어렵네 진짜
-
(개쌉삽쌉노베입니다)산술,기하평균 부등식 문제 물어보고싶어요 ㅠㅠ 5
안녕하세요 ! 모르는 문제가 생겼는데 물어볼데도 없고 해서 커뮤니티에 올려봅니다...
-
어순의 중요성 4
10덕만주세요 > 예의바름 10만덕주세요 > 양아치
-
근처에 고양이 울음소리는 미친듯이 들리는데 한번도 직접 본 적이 없음 관측과 동시에 사라지는듯
-
그런거 모르겠고 대패나온김에 대패삼겹살 30인분이랑 소주 1짝 가져와
-
정시 컨설팅 0
몇년만에 수능을 다시 보려 해서 탐구 선택 등에 관련한 컨설팅을 받고싶은데 어디에서...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출산율(또는 출생율)이 0점대 인원이 입학하기 시작하는군요...
-
휴학한 의대생 아니면 학교가서 강의 듣는 의대생들 있나요?아님 휴학 안했어도 다들...
-
인강을 너무 억지로 듣는거 같아 이번에 제대로 마음먹고 구매해보았는데요. 아직...
-
Yes24보면 평가원 이름만 바꿔서 예를들어 한국평가원연구소 이런식으로 출판하는...
-
센츄 받고싶은데 5
재수생이라 교육청은 성적표가 없고… 종로로는 안될거 같고… 더프 직접 봐야하나..?
흠.. 아마 자기는 쿨하다 너랑 헤어져서 문제 없고 난 당당하다 이런거 어필하려고 하는거 같은 느낌...
ㅇㄱㄹㅇ
확실한건 남자가 별로네요 되게 가벼워 보임
오늘 오후에 수업있었는데 제가 일부러 친구들만 봤거든요
근데 교실들어갈때 앉아서 저 쳐다보는게 시야에 들어오는거에요
눈길도 안주고 하니까 그런건지...수업시간에 엄청 열심히 대답해요
제 뒤에뒤에 앉았고요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자기존재를 알리고 싶은걸까요? 나 여기있다 이런건가요?
헤어지고도 님이 생각보다 너무 잘지내서 괜히 그러는듯.. 헤어지길 참 잘한듯 해요.. 어디서 찌질찌질열매라도 잡수셨나..
남자가 찢어지게 가난해서 자기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좋아한다고 했다가 몇일만에 나는 널 좋아하는게 아니야...이러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저는 그냥 친구처럼 지낼수 있는데 상대편에서 좀 오버하는 느낌이들어요
남자는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걸 주저리주저리 설명하지도 한탄하지도 않아요 ㄹㅇ
음,,,그런가요? 근데 얘가 자존감이 거의 없어요
좋아하지도 않는데 레포트 30장짜리 대신 써주고 싫다는데 저 아프니까 병원가자고 무작정 기다리고 밥사주고 이쁘다고(진지하게) 자주 그러고..이럴수있나요? 집착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궁금해서 여쭤봐요
이글 몇번째 보는듯..ㅋ
제가 남자라 그런가 찌질,주저리주저리,극혐,관종은 너무 멀리 가는 듯한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생면부지인 남한테 남성분의 개인사를 까발린 hjbj 님도 만만찮게 관종이고 혐오스러운데 말이죠.
글쓴분 본인이야 당사자이기도 하고 적당한 태도를 취하시고 계신데 비해 댓글단 분들은......좀 그렇네요.
맞아요.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너무 까지말죠. 그 친구가 일부러 그랬는지도 모르고 서로 민감하면 같은 행동이라도 더 극단적으로 느껴질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