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진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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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직장에서 알게되었고 저를 좋아하는 낌새가 역력했었습니다.
그사람은 소심하고 차갑고 말도 별로없고 표정도 거의없는 사람입니다
매일같이 동료들은 그상사의 행동을 저한테 일삼기 일쑤였어요
(자주가까이와서 쳐다본다던지 등등 )
일은 안하고 저한테 정신이 팔려있다 등등 동료들이 그런말을 했었어요
저는 유학때문에 이미 퇴사한 상태입니다. 지금 출국이 일주일 남았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연락이와서 같이 밥먹자고 해서 며칠전에 나갔어요
친구들은 그사람 고백할려나보다 잘해보라 등등 그런말을 하길래
저는 애초에 기대를 안했었지만 친구들의 말로 조금 붕뜬 상태로 나갔어요
스테이크 썰고 차마시고 밤에 집에 바래다줘서 그렇게 들어왔어요
같이있을때 좀 오글거리게 쳐다보고 그런건 있었지만 별 특별한 말은 없었고요.
그사람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너좋고 말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특별한 말은 없어서 조금 어리둥절하고 허무?하네요
그사람이 시기가 늦었다고 생각해서 용기를 못낸 걸까요? 이사람 심리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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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 해도 영어 학습량 충분할정도로 많나요...?
이러한 질문을
수험생 사이트에서 하시는
여자분의 심리는 뭘까요?
죄송하지만 본인의 심리는 뭔가요?
그러니깐 그 남자에 대한 님의 마음은 어떠하신지요??
글만 보아서는 님께서 그 남자분을 정확히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자존심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그 남자분이 님 좋다고 먼저 고백하면 님이 좋으신거고 아니면 말고 이런 느낌이 들어서요...
정말 그 남자 놓치고 출국하게되면 후회할거 같으시다면 님께서 먼저 잡으세요.
왜 남자반응을 먼저 살피면서 재고 상처받는걸 먼저 두려워 하시는지....
그 남자분을 그렇게 좋아하시는거 아니시라면... 그 남자마음이 어떻냐 이렇게 분석하면서 신경쓰시지마시고... 그냥 출국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그남자분 님한테 전혀 마음없어보이지않구요.
단지 님께서 앞부분에 쓰신거처럼 말도없고 그남자분이 소심해서 그런거같아요.
놓치면 후회하실거 같으면 출국하기전에 먼저 연락해보세요.
ps. 경험상 이런 경우 답은 양쪽 다 정해졌는데 자존심문제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경우는 더욱이 남자분이 소심하셔서 여자분이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어요ㅠ
아무튼 본인이 맘에 드시면 잡고 아니면 쿨하게 출국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남자가 마음은 있으나 유학으로 출국을 며칠 앞둔 상태인 걸 알기 때문에 쉽게 입을 떼지 못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유학가기 전에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서. 그리고 덧붙이면 둘이 만났을 때가 본모습에 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