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맹 [343315] · MS 2010 (수정됨) · 쪽지

2016-11-25 19:47:15
조회수 867

백만년만에 스벅을 왔는데... 80년대 물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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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한개에 1500원이네요. 문득 옛날생각이 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비싸군요...

아재들이 어릴땐 바나나가 매우 비싼과일에 속했었어요.

제 기억에 88년도에 도곡동 그랜드백화점에서(현강남롯데) 바나나 한개 (한송이 아닙니다)에 1200원씩 해서 팔던게 생각나네요. 파인애플은 한개에 6000원이 넘어가고.... 파인애플은 몰라도 바나나는 지금가격의 3배정도 됐었어요. 당시 대기업월급이 40~50만원선이었으니 지금 물가의 1/10쯤 된다고 봤을때 그당시 바나나 가격은 지금의 30배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그렇다구요....

댓글에 뭐라달릴지 궁금하군요... ㅋㅋ 서독님 100퍼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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