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 [501551] · MS 2014 · 쪽지

2015-05-05 01:01:14
조회수 4,182

바쁘신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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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다녀왔습니다!!

강릉이구요~~

가는데 3시간 오는데3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동생이랑~가족이랑 네식구서 굉장히 오랜만에 모이니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ㅎㅎ



양떼목장은 갔었는데 풀이 많이 자라지않아 양이 없다그래서 줄만서다가 돌아왔어요ㅠㅠ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좀 많더라구여 관광지는.. 차는 거의 안막혔어요 대관령 산 진짜 많더라요... 가는 내내 한국지리생각밖에안나서 정신병걸리는줄... 아.. 태풍이 남해안에있으면 여기가 위험반원인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확실히 춥더라구요...ㄷㄷ 동생이 짧고 얇게입고와가지고 져지 벗어줬다가 얼어죽는줄ㅌㅌ...



그냥.. 여행중 들었던 생각은

아.. 하루면 이렇게 많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는데
하루하루 칙칙한 건물에 쳐박혀서 살아가는 나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아들딸들 같이 여행간다고 좋아하시던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기도 했네요..

오늘 그래도 충전했으니깐 내일부터 달려야지!!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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