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언젠가는 [536057] · MS 2014 · 쪽지

2014-11-29 01:51:27
조회수 4,136

하 참 오르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131560

오르비 유저들이 아니고 사이트자체에 대한 불만 좀 제기해보고자합니다.

우선.. 태그제요..대부분의 유저들이 모아보기를 하게됩니다. 그러면 어떤 특정 게시글이 올라왔을때(예를들어 정치글, 논쟁글) 많은 수험생들은 자기 시간 낭비라고 짜증을 부리게됩니다. 근데 솔직히 아무리 수험생사이트라고해도 수험생도 사람인 이상 정치글도 올라올 수 있고 논쟁글도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서로 충돌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냥 게시판제로 바꾼다음에 전체게시글보기로 기존의 모아보기를 대체하는 것 입니다.. 특정 유형의 글이 보기싫은 수험생들은 그냥 그 게시판에 안들어가면되는거고 오르비라는 사이트에서 자기하고싶은 얘기가 있는 수험생은 특정 게시판에만 글을 쓰면 되죠.


그리고.. 댓글에 좋아요 수가 표시되는거 ... 솔직히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여론이라 믿고있는 쪽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합니다. 댓글좋아요 수가 일정 수치이상 올라가는 순간, 오르비 여론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습니다. 특히 논쟁글이요. 사람들은 사건 전말도 모르면서 댓글 좋아요 수만 보고 그냥 판단해버립니다. 차라리 없어지는게 여론의 편향을 방지할것같습니다.


+)오르비 관리자분들 제발 사이트운영방침이나 오르비제품들 욕했다고 블라인드처리하고 독포주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오르비 제품 구매하는 소비자입장에서는 당연히 불만도 있을 수 있는건데 그걸 아예 무시해버리다뇨... 저희 모두 오르비 유저로써 조금더 사이트나 제품이 진보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는거에요(아마 대부분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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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명의 빛 · 424336 · 14/11/29 01:55 · MS 2012

    친목은 생담방 아닌 곳에 올렸을 경우, 좀 관리자가 삭제해줬으면...;;;

  • 새벽달빛 · 468805 · 14/11/29 01:59

    보고 싶은 태그만 체크해서 보실 수 있어요.
    요샌 그 태그 구분 좀 희미해진 것 같긴 하지만..(학습 태그에 질문 글 올릴 수 있다거나)

  • 소원대로 · 509236 · 14/11/30 12:26 · MS 2014

    보고싶은태그가 약간 입시 합격 공부정보입니다 그게 어떤 카테고리인지 여쭈어도 될까요??

  • 새벽달빛 · 468805 · 14/11/30 13:30

    입시, 학습 대분류 펼쳐서 직접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요새 왠지 태그 관리 안 되는 것 같아서 크게 의미가 없긴 해요;

  • 소원대로 · 509236 · 14/11/30 13:37 · MS 2014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 새벽달빛 · 468805 · 14/11/30 13:39

    쉽게 찾자고 태그 체계로 바뀐 걸로 아는데 여전히 불편해하시는 분들 많죠..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예요.
    개인적으로도 게시판 체계가 더 좋긴 한데 되돌아가긴 이미 너무 멀리 온 것 같네요. 되돌아가도 사람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서;; 예전에 활동하던 사람들 페이스북에 정착했는지라 돌아올지도 미지수고;; 많이 썰렁해질 듯해요.
    그냥... 어떻게든 되겠죠 하핫...ㅠ

  • Smari · 434852 · 14/11/29 02:05 · MS 2012

    차라리 키워드 차단 기능이나 유저 차단 기능을 도입하거나 글 카테고리를 보다 세분화했으면 합니다

  • 마쉬멜로 · 528437 · 14/11/29 02:12

    예상 답변 : 계획 없습니다

  • 쪽지보냈습니다 · 485284 · 14/11/29 08:32 · MS 2013

    쪽지보냈습니다

  • 반수포네버 · 503386 · 14/11/29 09:02 · MS 2014

    2번 ㄹㅇ 군중심리가 무섭죠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501233 · 14/11/29 09:18

    변할리가 있나요 ㅋ예로 인강이나 책보면 유저들 비판들 걍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한데ㅋ

  • 푸른달빛 · 254356 · 14/11/29 11:38 · MS 2008

    2번.
    차라리 옛날처럼 추천/비추천이 같이 보였으면
    한쪽으로 치우친건지 객관적인지 판단이 될텐데,
    지금은 걍 추천만 있고, 비추눌러도 상쇄가 안되니 좀 그렇죠.
    다시 추천/비추천 두개를 같이 보이게하거나
    아니면 상쇄라도 되는 형식을 채용했으면 좋겠네요.
    어라 근데 오늘많이읽힌글에서 사라졌네..? ㅠㅠ

  • chemistry97 · 527342 · 14/12/01 00:44 · MS 2014

    ㅇㄱㄹㅇ

  • 임의가입자 · 536611 · 14/11/29 13:51 · MS 2014

    후자는 진짜 공감 오르비는 어떤 네임드가 뭐라 하면 그쪽으로 확 쏠리는 느낌이 있음 안녕맨쌤 사건도 그렇고. 군중심리에 너무 지배되는듯. 또 그걸 이용하는 인간들도 많고...

  • 동엽신 · 439425 · 14/11/29 20:12 · MS 2018

    태그 맘에 안들고요 그냥 포털사이트 카페처럼 게시판을 여러개 만들어서 거기에 쓰게좀 했음 좋겠네요..
    진주가 있으면 뭐합니까 흙이랑 ㅈㄴ 잘 버무려 놓았으면서

  • 글루글루 · 468246 · 14/11/29 23:35 · MS 2013

    친목 정말 많더군요 사이트망하는 지름길이 친목이라는것도 모르나봐요 친목심한닉네임은 저절로 외워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