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사탐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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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짝으로 '생윤,법정' 이 두 가지를 놓고 계속 고민 중인데요. 아무리 고민을 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우선 제 상황을 요약하자면, 생윤은 3학년 때 배우는데요. 책을 사서 내용을 보니 재미도 없고 너무 상식적인 내용들 위주라 그닥 끌리지 않습니다. (수업 듣다가 졸 것 같다는;;) 반면에 법정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지만 배우는 내용들이 평상시에 굉장한 관심이 있던 부분들이라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네요. 그런데 법정은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3학년이 되면 국영수 공부뿐만 아니라 논술 공부도 해야해서 시간이 없을텐데, 그 와중에 법정을 공부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생윤이 논술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고민이네요. 용이성에 주안점을 두고 생윤을 선택할지, 아니면 그래도 흥미를 고려해서 법정을 선택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윤사와 저 두 과목 외에는 선택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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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러인데 생윤이 너무 노잼인거같아서 죽어도 법정해야겠다 아니면 생윤가세요
법정보다 생윤이 더 윤사랑 궁합이 잘 맞습니다.
그리고 법정 공부량은 교과서랑 EBS랑 개정이후 기출 정도만 봐주시면 더 볼 것도 없습니다. 교과서 외에서 문제 죽어도 안 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