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6-10-27 1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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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순실 관련 추가 녹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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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이 방송을 앞두고 긴급 추가 녹화를 했다.

JTBC '썰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이슈를 생생하게 다루기 위해서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해외 체류 관계로 인해 방송인 김구라와 영상 통화로 녹화에 참여했다. 또 김구라는 유시민, 전원책 외에 다양한 정계 인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같은 방송사의 '뉴스룸'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의미 있는 단독 보도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썰전' 역시 함께 주목을 받았다.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썰전'은 회피하지 않고 핵심을 파고드는 토론을 진행해왔기 때문. 시청자 게시판에는 "추가 촬영을 진행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오전 녹화분이 오후 방송에 그대로 전파를 타기 때문에 뜨거운 이슈를 어느 때보다도 현장감 있게 전달할 것으로 보이는바, 시청자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







ㅇㅇ
썰전이 원래 매주 월요일에 녹화를 하는데,

JTBC에서 최순실 관련해서 처음 터뜨린 게 하필이면 월요일 저녁이라 정규 녹화분에서는 크게 안 다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에 추가 녹화를 한 것일 테고...
(그 사이 대통령 사과문 발표도 있었으니)

하필이면 유시민, 전원책 둘 다 해외 체류 중이라 영상 통화로 녹화를 진행했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뭐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요. ㅎ

편의점에서 버터갈릭 팝콘 사다 먹으며 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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