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4-09-20 22:35:56
조회수 7,054

결혼 전 꼭 확인해야 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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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번... 혼전순결이 위험한(?) 이유...

2번... 채무 관계 확실하게 따질 것, 결혼했는데 알고 보니 카드빚이 얼마더라... -_-;;

이거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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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귀찮아ㅡ.ㅡ · 510934 · 14/09/20 22:37 · MS 2014

    저는 결혼 전에 관계 생각이 없는데 안좋은걸까요?

  • 동사서독 · 383625 · 14/09/20 22:41 · MS 2011

    그렇게 된다면 복불복...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따금 속궁합 맞춰가면 된다는 낙관론자들도 있는데,

    그게 원시적으로 불능인 경우도 존재해서요.

  • 양갱16 · 523604 · 14/09/21 00:01 · MS 2014

    근데 속궁합이란게 정말 있어요?

  • out of matrix · 9274 · 14/09/21 11:03 · MS 2003

    서로 맞춰가면 되는거지 속궁합이 안맞다는 사람들은 노력을 안했거나 서로 하수거나...그런거죠...

  • 고려서강 · 438128 · 14/09/21 22:41 · MS 2012

    저는 반대로생각하는데요 개개인마다 원하는빈도수도다른거고 강도나 취향도잇을거고 그걸맞출순 없다고보는데요

  • 얼라이프 · 503582 · 14/09/20 22:41 · MS 2014

    혼전순결인 상대를 만나세요

  • 아귀찮아ㅡ.ㅡ · 510934 · 14/09/20 22:41 · MS 2014

    있으려나 싶네요..ㅋㅋ ㅠㅠ

  • 영공T · 394568 · 14/09/21 00:16 · MS 2011

    저는 여자랑 새벽내내 같이 있어도 선은 지켜요. 의외로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생올국대 · 464043 · 14/09/21 01:59 · MS 2013

    여자가 속으로 욕할듯? ㅋㅋㄱㄱ

  • 동사서독 · 383625 · 14/09/20 22:42 · MS 2011

    그건 상대도 혼전순결이냐 아니냐와는 크게 상관이 없어요.

    맞느냐, 안 맞느냐의 문제는 경험의 유무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 Lindude · 459139 · 14/09/21 22:34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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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만보고 · 483422 · 14/09/20 22:43 · MS 2013

    속궁합으론 저희엄마아빠랑 엄청 잘맞는데 실상 절대그렇지않음ㅎ

  • 리버쿠터 · 450637 · 14/09/20 23:22 · MS 2013

    어떻게 아시는거죠....

  • 몽킈 · 498078 · 14/09/20 23:41 · MS 2014

    ㅋㅋㅋ기여우시네

  • 리버쿠터 · 450637 · 14/09/20 23:48 · MS 2013

    히힛
    정곡을 찔렀다

  • 고1사국 · 508868 · 14/09/21 22:44 · MS 2014

    ㅋㅋㅋ진짜 어떻게아시는걸까요

  • 리버쿠터 · 450637 · 14/09/21 22:53 · MS 2013

    몰래 엿들으셨을 수도..ㅎ
    자는척하다가 흐흐

  • 앞만보고 · 483422 · 14/09/22 18:31 · MS 2013

    ㅈ..좋아요수가ㄷㄷ

  • 리버쿠터 · 450637 · 14/09/22 18:52 · MS 2013

    대답해주시죠!
    어떻게 아시는거죠

  • 앞만보고 · 483422 · 14/09/22 22:33 · MS 2013

    궁금하면 500원..

  • 푸우린 · 421265 · 14/09/20 22:43 · MS 2012

    그런데 속궁합이라는게 상대적인 관점 아니에요?위엣분처럼 결혼전에 생각이 없다면 결혼한 사람과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속궁합이 좋고 나쁘다는걸 알 수가 있나요?저도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어요ㅠㅠ

  • 경이 · 445482 · 14/09/20 22:48 · MS 2013

    알죠. 고기 안먹어봤다고 맛없다 맛있다도 구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 푸우린 · 421265 · 14/09/20 22:49 · MS 2012

    엄청나게 명쾌하고 한번에 이해되는 댓글이네요ㅋㅋㅋ

  • 춘천시립도서관장 · 477748 · 14/09/21 10:59 · MS 2013

    고기는 일단 맛있고 돼지고기만 먹어본사람은 그게 제일 맛난 고기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

  • 고려서강 · 438128 · 14/09/20 22:45 · MS 2012

    일단 솔로탈출먼저..

  • 기백이 · 409457 · 14/09/20 22:53 · MS 2012

    결혼은 현실이죠..

  • 최강김씨 · 300797 · 14/09/20 22:58

    부모님의 성품과 얼굴은 왜 확인하라고 하는 건가요? 부연 설명 좀 부탁드려요

  • 고교영어듣기 · 505995 · 14/09/20 22:59 · MS 2014

    장모님을 보면 딸이 보인다죠..

  • 동사서독 · 383625 · 14/09/20 23:00 · MS 2011

    부모님 성품은 미래의 결혼생활과도 직결되고(시월드&처월드), 그 성품이 자식, 즉 미래의 배우자에게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니 보는 것 같고,

    외모는... 그 또한 배우자에게 유전되므로? ㅋ

  • 최강김씨 · 300797 · 14/09/20 23:06

    아니 근데 이게 좀 억울한 게...

    오르비 생담실이나 다른 커뮤니티 가도 부모님의 성격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집을 나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그런 분들이 나중에 결혼하려는 데 결혼 상대방이 그 분들의

    부모님을 보고 그 사람들을 판단해 버리면 그 자녀들은 괜히

    피해 보는 게 아닌가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부모님한테 항상 감사는 드리지만

    성품적인 면이나 교육적인 면을 돌아보건대 굉장히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지 않았었나 속으로 계속 생각은 하고 있는데...

    물론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내 상대방 배우자가 나까지

    그런 사람으로 판단해 버리면 굉장히 피해가 되지 않나요?

  • 최강김씨 · 300797 · 14/09/20 23:08

    솔직히 요새 엄마 아빠 떠나서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요.

    엄마나 아빠 가정주부로서 생계를 지키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은

    정말 충실히 해주셨는데 어버이로서의 역할은 너무 못해주신

    게 아닌가 하는 서운함이 자꾸 생겨요 요새.

    물론 당연히 엄마 아빠한테는 그런 내색 전혀 안하지만,,,

    그래서 요새는 그냥 제 방에 혼자 있는 게 좋답니다.

  • sunnj · 439759 · 14/09/20 23:14

    그런 경우는 예외적인 것 같아요.

  • 비오는공기 · 340328 · 14/09/20 23:19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동사서독 · 383625 · 14/09/20 23:25 · MS 2011

    대표적인 게 가정폭력의 대물림이죠.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자란 사람이 나중에 자기 자식에게 가해자로 돌변하는 경우는 이미 연구결과 등을 통해 입증된...

  • 최강김씨 · 300797 · 14/09/20 23:36

    하 정말 울고 싶다

  • 상변이꼴조인성 · 501233 · 14/09/20 23:54

    동사서독님 저희 부모님은 폭력은 아니지만 언어폭력이 정말 많이 심한 편입니다..그놈의 돈 때문에 말이죠.,
    전 이게 무의식적으로 스며들까봐 정말 무섭습니다..결혼이라는 것도 부정적인 편이고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수능 끝나면 정신병원이나 모든 걸 다 동원해서라도 제 자신을 알고 고쳐가고 싶은데..노력하면 무의식적으로 스며든 것들도 고쳐질까요?저도 다 대물림 받은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영향을 받아왔기에 그럴 것 같습니다..

    전 욕을 싫어하면서도 엄청 화나면 욕이 나오는 이중적인 사람인 것 같습니다만..또래 중에선 욕을 안하는 부류에 속하는 편입니다..아버지의 안좋은 모습..어머니의 안좋은 모습들이 유년기 시절부터 봐왔기에 정말 무섭습니다...ㅠ

  • 아귀찮아ㅡ.ㅡ · 510934 · 14/09/20 23:27 · MS 2014

    공감.. 저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고 사는데 부모님만 보고 날 그렇게 판단 해버리면 억울함 ㅜㅜ

  • 대한민국의 대통령 · 452877 · 14/09/20 22:59 · MS 2013

    결혼은 현실

  • sunnj · 439759 · 14/09/20 23:14

    저는 혼전순결주의자였는데 속궁합이 엄청 중요하다고하니깐...예전에 연예인중에 정철? 이란사람이랑 무슨 소리? 라는 사람들 이런 문제로 이혼했지않나요... 근데 그렇다고 여자고 남자고 자기 몸 함부로 굴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남자들 군대가기전에 경험만들려고 창녀촌 가는거...정말 이해안감.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지 더 소중하게 여길텐데ㅡㅡ

  • 춘천시립도서관장 · 477748 · 14/09/21 11:07 · MS 2013

    남자들 경험만들려고 창녀촌가는게 얼마나 쪽팔릴일인지 알기때문에 그런사람 거의없어요. 일단 창녀촌가는거 자체가 불법이고 잘못된거고요 ㅋㅋ 쨋든 제 주변에서는 그런놈 한명도 못봤네요

  • sunnj · 439759 · 14/09/21 17:58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물론 모든 남자가 그럴거라고는 절대 생각 안했지만 가끔가다 그런 사람 있다는 소리 들었을 때 얼마나 놀랐었는지 ㅡㅡ;;

  • 보고싶다보고싶어 · 519205 · 14/09/20 23:18 · MS 2014

    남자가 결혼전에 관계를 가지지 않았으면 여자들이 좀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나요?... 막상 혼전순결 뭐 이런거 지키려니 주변 반응이 너무 신경쓰이네요..

  • sunnj · 439759 · 14/09/20 23:21

    전 오히려 좋은뎅. 몸 굴리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 리버쿠터 · 450637 · 14/09/20 23:26 · MS 2013

    여자들도 남자못지 않게 경험없는 남자를 원하더라구요
    경험 없다고 뭐라 하는건 남자인 친구들끼리 있을 때나 하는소리

  • 동사서독 · 383625 · 14/09/20 23:31 · MS 2011

    나쁜 시선으로 바라본다기보다,

    좀 불편해하는 점은 있죠.

    대체로 여자는, 특히 잠자리에서 남자가 리드해주길 바라는 수동적인 모드로 있으니... 남자가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거나 서툴게 굴면 여자 스스로가 나서야 하니까 좀 답답해하거나 민망해하는 경우는 있으니까요.


    근데 또 가르치는 걸 좋아하거나 밤에는 이기는 스타일의 여자를 만난다면 나름 즐겁게 보낼 수도 있고... ㅎ

  • 앤드루뤄 · 462259 · 14/09/21 08:56 · MS 2013

    혼전순결을 지켜내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혼전순결은 마냥 보수적인 사고라기보다 불변의 '윤리'가 아닐까요. 마녀사냥이란 프로그램도 재미는 있지만 약간 사회적으로 문란함(?)을 조장하는 듯해 좀 불편할 때가 있어요, 혼전 성교를 너무 당연한 걸로 베이스를 깔고 방송을 하니까...이성과 같이 그냥 잠만 잤다고 하니 병X 취급하고

  • Lux Aeterna · 284608 · 14/09/25 10:26 · MS 2009

    걔넨 걍 미꾸라지 같음..

  • 젛네요 · 380053 · 14/09/22 09:31 · MS 2011

    여기저기 너무 성병 걸리다시피 하고 다니는 거 아니면 그냥저냥 괜찮다고 생각해요 우리 나라가 문제인지 외국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문화 차이라고 생각하고..

  • 리버쿠터 · 450637 · 14/09/20 23:36 · MS 2013

    근데 이런말 하긴 민망하긴 한데...
    음냐..어..보통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손이나 혀로 전희...단계를 거치자나요
    그런거 전부 포함해서 속궁합이라고 하는건가요?

  • 동사서독 · 383625 · 14/09/20 23:40 · MS 2011

    그런 것도 속궁합의 범주에 포함되죠.

    예컨대 어떤 신체부위가 있어요. 자신은 거기가 성감대예요. 그래서 연인이 그곳을 애무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연인은 거기를 손대거나 입으로 해주길 싫어해요. 해본 적도 없고 하기도 싫다고. 이런 상황이면 맥이 빠지죠.

  • 리버쿠터 · 450637 · 14/09/20 23:47 · MS 2013

    아~ 이해 갔어요
    그런 디테일한 취향 차이도 속궁합에 포함되는군요
    그럼 꼭 본게임을 잘 해야되는건 아니네요
    전희에서 절정..으로 보내버리면 되니깐 ㅋㅋㅋ

  • 생올국대 · 464043 · 14/09/21 02:01 · MS 2013

    와 여기 19금오진다...

  • 딸기찹쌀떡 · 519365 · 14/09/21 02:54 · MS 2014

    2위가 제일 중요한거같은데ㄷㄷㄷㄷㄷ숨겨진빛이나 보증선거있으면ㄹㅇ....

  • 롬치 · 500850 · 14/09/21 10:33 · MS 2014

    해본척 쩌네

  • 춘천시립도서관장 · 477748 · 14/09/21 11:12 · MS 2013

    해본적은 많음. 매일아침마다 해봤으니 자주 해봄. 근데 해본적은 없음 ㅎㅎ

  • 연대가자구 · 469434 · 14/09/21 14:04 · MS 2013

    그르지마

  • 아아아아아아아악 · 523974 · 14/09/21 18:2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집이코앞인데 · 298815 · 14/09/21 22:07

    동사서독님 사진관 수위올리시는중이신가여...ㅎ

  • 고1사국 · 508868 · 14/09/21 22:45 · MS 2014

    역시 딱 이글보고' 속궁합에만' 사람들이 관심있겠군 했음

  • 연희세브란스대학교 · 512244 · 14/09/22 02:19 · MS 2014

    속궁합= 남자:성기크기와길이,사정속도 여자:성기의색깔과 조임

  • 젛네요 · 380053 · 14/09/22 09:32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롬치 · 500850 · 14/09/27 07:41 · MS 2014

    또 순결 어쩌구 ㅋㅋ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