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를 믿지마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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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저번주 방송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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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여자분이시죠?
네 왜요??
아 ㅋㅋ 군대에 대해서 아시는분인지 궁금해서요.... ㅎㅎ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아.. 여자인 제가 뭘 알겠나요 ㅠㅠ 흑흑
그럼 뭘보고 '노답'이라고 표현하신건가요....?? 노답의 대상이 조기축구회장님 인가요?? 아니면 국방부인가요??
요새 하도 군대가 시끌시끌 하고 제 동생도 곧 가야하는데 자꾸 이런문제 생기니까 노답이라 한건데요? 뭐 하나 트집잡고 싶은 모양인데 왜그러시는지...?
실례가 되어 죄송하다는 분 태도가 영 불량하시네요. 말꼬투리 생트집 잡기도 정도껏 해야지.
첫 댓글부터 '여자분이시죠?' 라니.. 작정하고 시비를 거시네요. 여자들은 군대에 대해 말하면 안 됩니까?
참고로 군대 문제가 더럽게 꼬여서 풀 수 없는 매듭이 되어버린 데는 군필자 남성들이 한 몫 톡톡히 하고 있죠. 군대만 갔다 오면 자기네가 무슨 국방 전문가라도 되는 줄 알아요.
학교 12년 다녔다고 교육 전문가 되는 거 아니고, 군대 2년 다녀왔다고 국방 전문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무개념 님에게는 패 까라고 해놓고 정작 본인 패는 하나도 안 까시는데, 바다사람 님도 한 번 까보시죠. 군대에 대해 뭘 아시나요?
저사람 글마다 저러고 다녀요 갑자기 짜증이 확 나네 ㅡㅡ 내가 이 글 쓴분한테 노답이라했나요? 그리고 여자인 제가 국방부에 대해 뭘 알겠어요 군대도 안다녀왔는데 ㅡㅡ 요새 하도 사건 사고가 많으니까 동생도 곧 가야하고 걱정되서 노답이라 한거구만 별것도 아닌걸로 시비네 아우 짜증나
화 푸세요. 상대할 가치가 없을 때는 아예 무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좁은 군생활 경험만 가지고 군문제에 무슨 대단한 혜안이라도 가진 것처럼 감놔라 배놔라.. 남자들한테서 흔히 보이는 패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실제로 군문제 가지고 깊이 고민해본 적도 없죠.
네 제가 다혈질이라..ㅋㅋ 감사합니다ㅠㅠ
저 죄송한데 제 컴퓨터로는 사진이 보이지 않아요 ㅠㅠ
제가 올려서 저는 보이는데 남들은 다 안보이나..봐요
몇 년 전만해도 그래도 군대는 가야한다는 말이 먹혀들었고 뺄 수 있으면 빼라는 말이 욕먹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듯.
안 갈 수 있으면 제발 가지 말란 얘기 리얼 공감합니다. 이게 다 무능하고 부도덕한 국방부 때문이죠.
본문과는 동떨어진 내용이긴 하지만
저는 군생활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고 나왔네요.
혹여 미필분들 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어차피 가야될거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가는 것 보다
하나라도 얻어 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면 또 생각보다 괜찮은곳이 군대이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입대가 나쁜 선택지는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 이었는데
전역하고 시간이 흐르고 예비군도 몇번 가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내가 배워온것이 과연 맞는것인가?
(위계 질서 심하고 집단문화적 성향이 강한 한국 사회적응하는데는 좋은데, 이러한 문화에 적응해 가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
-내가 나라를 위해 봉사한것 만큼 나라가 날 위해 봉사해줄 것인가?
(세월호 보면서 아니라고 생각했음)
결론을 내리자면, 얻어온것은 없다. 만약 있다면 군대를 가지 않았어도 2년동안 얻을수 있는 것들이었다. 몸건강히 전역한 것을 감사한다.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꼬박꼬박 1년에 한번씩 불러서 짜증나게 훈련시키면 훈련수당이라도 똑바로 주던가.
입니다.
코이카, 카츄사. 이것저것 다해보시고 정 안될때 후방으로 특기병 신청해서 조용히 2년 있다 나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입소 하시는 순간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안가는게 제일 좋고 이왕 간다면 공익으로 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ㄹㅇ by 사관학교 자퇴생...
한국문화의 온갖 구질구질한게 다 액기스로 모여있는게 군대죠.
근원지가 군대이기도하고..
군생활하며 많이 느끼고 자기계발도 많이 했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이 의지로 한거지 조건 그자체를 거리두고ㅂ보자면 썩 좋은 곳은 못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