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7-03-01 19:40:50
조회수 901

베라보다 하겐다즈가 더 맛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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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은 장씨를 ‘특별 관리’하며 각별하게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사는 장씨에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건넸고, 장씨는 먹던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두며 “내일 먹겠다”고 스스럼없이 얘기했다.

또 ‘염치없는 부탁’이라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도넛이 먹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장씨는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장씨는 특검 사무실에서 만난 이 부회장에게 먼저 다가가 아는 체를 했고, 이 부회장 역시 흔쾌히 장씨의 인사를 받아줬다고 한다. 

장씨는 검사들에게 “조윤선 전 장관 등은 돈이 많아 변호사들이 매일 오랫동안 접견을 한다. 나는 돈이 없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특검에 자주 불러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ㅇㅇ

이 기사 읽으니까 하겐다즈가 먹고 싶어지는... ㅎ


근데 그림은 메론바 같이 만들어 놨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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