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80퍼일당시 서울대 문과 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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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제 기억에 의한 복기이기때문에 부정확할수 있습니다. 04수능에 2배수 1차컷 기준으로 얘기하면
언수사외(352점만점)
서울대 경영 325언저리
서울대 사과 325언저리
서울대 법학 314(이건 어디서 들은적 있어서 거의 맞음)
서울대 인문 320언저리
서울대 사범 320언저리
정도로 기억합니다. (설법 3년연속 빵꾸 ㅠㅠ)
대충 318~9정도가 누백 1퍼쯤 됐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정시가 예전보다 훨씬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지금 1퍼랑 옛날 1퍼를 똑같이 놓으면 안됩니다. 그당시는 모든학생들이 다 정시에 올인할때라 1퍼받기가 지금보단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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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 핵빵ㄷㄷ
물론 1차컷이라 실제 합격자는 저정도는 아니었어요 ㅋㅋ
04말고 03때 서울대 전기 컴퓨터공학과 1차컷은 298이었어요 ㅋㅋ 한 10퍼에 가까울걸요
와 그러면 나머지 10퍼센트는 어디를 갔나요?
10퍼면 성대 공대는 쉽게 갔어요 ㅎㅎ
아뇨 제말은 그 10퍼센트 안쪽사람들 말하는겁니다.
말 이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ㅠ
총점 2등급컷이 325(누백11퍼)정도 됐고 350(누백4퍼)이면 총점 1등급컷쯤 됐는데 총점 1등급받고 연고대 공대 떨어진사람은 한명도 못봤네요. 한 5~6퍼까진 연고대 공대 갔어요. 서강대가 7~8퍼정도.... 한양대랑 중대는 수과외로 봐서 누백이 각각 연고대랑 서강대보다 잘나왔죠. 꼬리털릴일도 적고....일명 꼼수....
햐... 옛날 에피는 사람이 아니었군요
저때도 대학별 반영비가 따로 있었나요
대학반영비는 02때 처음 등장했어요. 03부터 본격적으로 문과는 과탐 이과는 사탐을 안보기 시작했죠. 문과 언사외보는 학교도 많고 이과 수과외 보는 학교도 많았어요. 언수사외 언수과외보는 학교도 많았고..
저때는 그래도 n수의 가치? 가능성?이 지금보다
컸던 시절이군요
물론 그렇죠.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누백따내기가 힘든시대긴 하지만... 그래도 인원적게뽑는거에 비할바는 아니죠.
혹시 학번이 ?
03이요. 근데 입시는 04를 더 잘압니다. 근데 04는 2개써서 2패하고 복학 ㅠ
학번보고 팔로우 눌렀습니다
옛날 정시가 더 쉬운 이유는 문과에서는 법대, 이과에서는 의대라는 대단위 최상위권 흡수 집단이 존재했던 것도 있죠. 지금은 로스쿨로 법대 사라지고 의대도 이제야 돌아오지만 의전으로 바뀐 역사가 있고, 거기에 정운찬의 서울대 정원 반토막내기까지.. 서울대 법대 정원이 서울대 사회과학계열 만큼의 정원이었는데 이게 통째로 사라지니 어휴..
설법 고법숫자만 해도 무시못하고 이과는 한의대도 정점을찍을당시고 약대정원도 무시못하죠... ㅋㅋ 정시비율말고도 여러 대학가기 쉬운 요소들이 있긴했는데 이제야 그나마 의치대가 좀 돌아와서 숨통이 트인듯
정시 80프로요? 몇학번이시길래 ㄷㄷㄷㄷㄷ
말씀대로 한의대는 옛날 배치표 보니 엄청났더라구요.
96년도 배치표 돌아당기는 짤 보니깐
설대의대 > 연대의대=경희한>고대의대 카톨릭의대 이렇더라구요.
경원한이랑 고의 가의 붙고 경원한 간애들도 있음... ㅋㅋ
당시 문제 난이도가 더 높았나요? 지금보다 1% 이내 받기가 더 힘들었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서요
난이도는 상대평가에서 크게 의미가 없죠. 그게아니라 현재는 뛰어난학생들도 정시공부에 올인을 안하고 한두과목 던지거나 아예 버리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당시엔 그런학생들이 거의(어찌보면 한명도) 없다는 뜻입니다.
지금 수시에만 에너지 쏟는 우수한 학생들이
다 정시로 올인하니
실제로 공부잘하는데 정시 설렁설렁하는 학생들 꽤 많아요
그렇죠 그런학생들 상당히 많죠.
그래도 좋으니 정시 80퍼였으면 좋았을텐디
너무 슬픈것
아무리 그걸 감안해도 현재가 더 힘든건 부정할수 없음 ㅋㅋㅋ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