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라왔던 서울대숲 '조교 갑질 논란' 조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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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점맞은 학생의 첫글
http://i.orbi.kr/0009421525/%EC%84%9C%EC%9A%B8%EB%8C%80-%EC%A1%B0%EA%B5%90-%EA%B0%91%EC%A7%88%EB%85%BC%EB%9E%80%3F-%EA%B0%91%EB%A1%A0%EC%9D%84%EB%B0%95?q=%EC%A1%B0%EA%B5%90
2. 학생과 조교가 주고받은 문자
https://drive.google.com/drive/mobile/folders/0B2sBzbpfXdhFUmZBWjVOV25jcDA?usp=drive_web
(해당 강의는 인문사회계를 위한 물리 강좌)
개인적인 사견:
Nature and nature's laws lay bright in light.
Professor said, "Let Moondoli see the light", but he just doesn't have enough brain capacity for it.
(문과분들 존경해여 오해마시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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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문'레기' ㅇㅈ합니다
그런데 마인드가 쓰레기네;; "0점받을거면 왜 냅니까" 키야....
최소 고등학교 내신 따러 오신분 ㄷㄷ..
ㄹㅇ.. 저는 늦게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시글의 오르비 링크에서의 익명 댓글에서 나와있듯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인식 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래서 말은 둘다 들어봐야안다니까
The Moondolis say "We're Moonsorry"
해석 : 문송합니다
ㅋㅋㅋㅋ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라는 문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서울대생의 선민의식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ㅋㅋ
What? Moondolies on Physics? It would be better to teach a dog rather than Moontrashes...After all, there's a saying like 'Restaurant's dog for 3years boils a Ramen itself"(GRAMMAR MISTAKES ARE ALWAYS WELCOME :)
....??
해석:뭐라고?문과가 물리를? 차라리 개를 가르치는 게 낫겠다...'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도 있잖아!
네 죄송합니다...사실...저...생지에요 ㅠㅠㅠㅠㅠㅠ 문과동급..
아니 이해를 못해서가 아니라요 핀트가 좀..ㅋ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관악을 보았다.
우병우가 떠올랐다.
누가 3줄요약좀읽기에는 시간이아까운ㄷ·ㅋ
내가 처음에 문자내역 공개하기도 전에 저 학생 분명 수업을 학점으로만 본다, 보나마나 0점받을거면 왜 내냐는 식의 생각 가졌을거다 했는데
정확하게 그 얘기 함 ㅋㅋㅋㅋㅋ
나 좌판 깔까
캬..
저네요 ㅋㅋㅋㅋ 학점을 위해 수업 듣고 시험 치는 학생 ㅠㅜ
저도 뭐 학점 잘 주는 강의를 찾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듣고싶은 강의 중 학점 잘 주는 것을 찾긴 하죠... 사실상 그게 그거지만...
근데 항상 결국 소신지원을 몇개 하다가 털림. 1학년때 미대 수업이나, 역사 수업, 저번학기 논리학 수업처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