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박보영 [557460]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07-26 08:32:43
조회수 941

(그냥 응원이 받고 싶어서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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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수능이 다가온다 시간이 참 빠르다

2월에 기숙재종 입소해서 지금까지 숨만 쉬고 공부만 했다.. 

재수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것 같은데 벌써 8월이라니

나 정말 시간도 못느낄만큼 열심히 살았나보다

9평에는 제발 성적이 원하는만큼 나와주길

솔직히 그 누구보다 간절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신할수있는데

올해는 나에게도 선물이 있었으면 

상상속 재수와 현실의 재수는 너무 큰 차이가 있었다..ㅠ

올 겨울은 나도 친구들처럼 따뜻하게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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