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삽 [471209] · MS 2013 · 쪽지

2016-02-08 0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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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입결표를 만들 생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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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고려대를 제외한 나머지 의대는 조용님께서 조용하게 정리중이시고, 여타의 서울대 학과들과 서성한은 확인된 예비점수를 제외하곤 오르비를 돌아다니며 확인해야할 일들입니다. 저는 추정에는 자신이 없어 웬만하면 합격선 추정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칼레식과 청솔식 누백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했었고 문과 연고대글에는 한 때 병기하기도 했습니다만, 이 역시 혼자의 일로는 아무래도 벅차는 일입니다. 연고대 이과 누백은 칼레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만 이는 단지 작년 정리자이신 아데나님께서 정리하셨던 입결표와의 혼동을 막기위함을 명시해놓기도 했습니다. 청솔식, 수a식인지 과탐식인지에 따라 비교하고 가장 피해가 최소화되고 대중적 공감을 많이 얻는 누백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저 혼자하기엔 벅찬 일입니다. 올해는 주어진 고려대-연세대를 투명하게 정리하기만 하겠습니다. 쪽지로 고려대생인지라 표본을 편향되게 재가공하지 않았느냐라는 의문을 받았습니다. 저도 최대한 공정성 있게 정리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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