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부모님세대이상은 중경외시는 찬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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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학못가도 잘할수있다는 얘기까지 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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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고싶다햇다가 엄마가 중앙대가 레벨이 중앙인줄아심ㅜ
ㅋㅋㅋㅋ개웃기네
ㄷㄷㄷ....너무하신다 ㅠㅠ
시대가 바뀌고 입시가 바뀐걸 너무 모르심 ㅠ
저는 강원도사는데 강대가서 효도하라는 얘기도 들음
시립대 간다했을 때 경북대 못가서 가는줄 암
ㅋㅋㅋㅋ ㅂㄷㅂㄷ;;
ㅋㅋㅋㅋ 중경외시 가기도 얼마나 힘든데....
중경외시 나오신 분도 요새 위치듣고 깜짝 놀라시던데...ㅋㅋ
어쩔 수 없어요
너댓살 애들 사이에서 코코몽이 짱인지, 로보카폴리가 짱인지, 뽀로로가 짱인지 관심있으세요?
마찬가지입니다
폴리가 짱
이분 채소...
솔직히 코코몽 뽀로로보다는 폴리라는거 많이들 아는데..
외대 시립대는 예전에도 높았는데요. 오히려 현재 위상이 떨어진 편인데
근데 오르비기준으로도 충분히 들을만한 소리임ㅋㅋ
시립대 갓다하니까 반수해서 부산대 노리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조언받음
성대갓는데 옆집 이대가는애랑 비교당함.. 옆집애는게다가 이과......
외대의 예전위상을 모르시는군요... 예전에 본고사시절 외대 인문은 연고나 이대 못지 않았습니다. 서울대 법이나 상경 지망하다가 미끄러진학생은 성대로 서울대 영불독 지망하던 학생들은 외대로 갔습니다. 이대영문 서강대 영문 외대 영어 모두 당시엔 연고대 영문 못지 않은 수준을 자랑했어요. 또 시립대는 학력고사 초창기만해도 현재 생각하는 대학교 이미지라기보단 공무원 양성기관같은 곳이었습니다. 4년제도 아니고 2년제였구요. 물론 입시결과로 가는곳이긴하지만 워낙 수준차이가 천차만별이라 애초에 논외대상이었죠. 교대처럼 수준은 꽤 있지만 집에 돈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갔다고 합니다. 그당시에 비해 가장 상황이 좋아진 학교는 중앙대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넷중에 가장 좋은 입결을 내고있죠. 경희대는 그때나 지금이나 위상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럼 경희대는 그당시나 지금이나 문과쪽에서 상위10개대학안에는 드는건가요? 그당시도 중경외시 라인급이라보면되나요?
움... 경부 전충때문에 10위안에 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인서울의 괜찮은 학교라는 이미지는 있었습니다.
으악 저희 부모님께 듣기론 외대랑 시립대는 그 당시가 지금보다 위상이 훨 높았다고 들었..는데.. 특히 시립 세무랑 도시행정은 (지금도 유명한가여? 이과여서 잘 멀라영..) 설대급 입결이었다고 들었어요
중대도 무너지기 전까지는 명문이었고 외대나 시립대도 윗분들 말처럼 오히려 지금이 예전만 못하다고 평가들 하죠. 지금도 중경외시라고하면 빵구나서 들어가는 경우 아니고서야 못해도 전국 상위 4프로 안에는 들어야 갈텐데.. 충분히 명문대학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