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들붙엇다고 하면 배가아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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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그런가요?
*전 남이 붙엇다하면 배가아파욬ㅋㅋㅋㅋ하지만
티내지않고 제 일인것처럼 축하해줍니다
저 정상맞죠?? 다들 이러시지않나...여긴현자들이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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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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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는 그랬는데.. 올해는 재수한 친구들 붙었다는 소식 들으면 기쁘더라고요..문제는 그게 별로 없....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다그렇죠뭐 ㅋㅋ티내면좀이상할듯
저랑 관련없는 학교/학과 면 노관심이고 감동적 사연 이면 뭔가 뭉클
님이 그러시다면 아마 남들도 님한테 그럴겁니다. 티내시진 마세요.
ㅋㅋㅋㅋㅋ티내진않죠ㅋㅋㅋ그냥배가아프다했을뿐 님은 안그러신가보네요ㅠㅠ부러워요
배아프면 더 열심히 하면 되죠 뭐ㅎㅎ 내가 잘되면 남에게도 좀더 관대한 시선을 갖을 수 있을 겁니다.
네 매우 정상입니다
배가 아프겠지만 그래도 축하해줘야죠 님이 붙었을때 기쁘게 축하받으려면요
전 별로 관심 없음
저보다 공부못한애가 저보다 좋은대학가는게 배아팠음 아버지가 군인이라 전형 자체가 달랐지만요ㅜ
쟤는 누가봐도 붙을만하다는 느낌있으면 아무렇지않아요
ㄹㅇ
22 근데 비슷하거나 못했던 애들이 잘가면 솔직히ㅠㅠㅠ그치만 축하해주죠
전 그냥축하해줘요 제대학이바뀌는건 아니니까요 ㅋㅋㅋㅋ근데 인성ㅆㄹㄱ인애가 이기적으로굴고 다른애들학추뺏어서 대학붙었다고자랑하고다니면 속쓰리긴함...
열심히 한 친구가 붙으면 나보다 잘가도 진심100%로 축하해줄수 있는데
나랑 같거나 더 높은데 뽀록으로 붙은거 보면 진심 70%쯤...? 친구 잘된건 좋은데 난 왜 그리 열심히했을까 하는 박탈감이 안들면 솔직히 거짓말이죠
근데 요즘은 뭐 운을 잡는것도 결국 실력이겠거니 하고 제 할일이나 열심히 합니다 ㅋㅋ 세상일이 내가 노력한다고 다 풀리는것도 아니고요
붙을만한애가 붙은거랑 말도 안 되는 애가 붙는거랑 느낌이다름
이명학 신택스 1강때 재수하는 이유 이게진짜 진리임ㅋㅋㅋ
남 잘되는거 못보면 재수한다고 하셨나요??ㅠㅠ
"붙을 만한 애가 붙는 건 상관이 없음, 납득 가능함.
사람이 언제 재수하냐 분명 쟤는 아닌데 쟤는 그 대학에 가서는 안돼
씨발 저 새끼가 얼마나 쳐 놀았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 애들은 재수를 결심하게 된다."
라고 하심.
반정도는맞는거같네요 자기욕심도잇을수잇으니!
전 저거때문에 재수하는건 아닌데 저 상황의 그 기분오묘함이 있더라구요ㅋㅋ 한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