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 [451891] · MS 2013 · 쪽지

2015-09-03 09:59:25
조회수 785

엔수생 멘탈관리차원에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74829


수능원서접수는 시험지구 현주소 상관없이
모교 교육청 둘다 가능하게
허가해주길 바람...

정말 며칠을 괴로워하다 갔는데
너무 그 기간이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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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mos2015 · 447129 · 15/09/03 10:00 · MS 2013

    급식이들 눈빛 개싫어요

  • 빵꾸뽕 · 549664 · 15/09/03 12:14 · MS 2014

    어 쳐다도 안보던데...

  • 딸기웨하스 · 573422 · 15/09/03 10:07 · MS 2015

    엔수생이 너무 많음...교육청 터질걸요

  • 토야 · 451891 · 15/09/03 10:14 · MS 2013

    엔수생이 정말 많아도 한해 십만명 정도라고 알고있어요. 전국 곳곳에서 신청을 받고 기간도 이틀삼일도 아니고 열흘이 넘는데 한해 한번의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바람대로 됐음 좋겠어요
    전 담해엔 다시 재수할일은 없겠지만
    그 초조한 맘과 스트레스가 너무 최악이었어서 저같은 엔수생도 분명히 있을꺼라고 생각하기에ㅠㅠ 이런 건의아닌건의를 올린거에요..

  • 딸기웨하스 · 573422 · 15/09/03 10:26 · MS 2015

    음..그렇게 중요한 문제라면 오르비 말고 평가원에 건의하시는게 좋을듯.
    원서접수가 적어도 십분은 걸리는데 재수생 많은 지역의 경우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기다리다 마감되서 돌아가야되는 경우 허다할듯

  • 토야 · 451891 · 15/09/03 11:42 · MS 2013

    시행이된다면 그만큼 보완점도 많이 갖춰지지않을까요
    전 모교 가는걸 즐겁게생각하며 원서접수하는 재수생들 아직본적이없네요.. 다들 어느정도 근심은 가지고있을텐데 사실굉장히 사소해보이는 걱정이잖아요
    근데 그런사소한것들이 한가지만을 집중하며 우직히 가야하는 재수생들에겐 나름 스트레스가되는거같아요
    무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부당거래 · 592572 · 15/09/03 10:14 · MS 2015

    사실 저는 좀 이해를 멋하겠음..
    저도 재수 삼수까지했지만 시선신경쓰고 살기에는 바빠서..

  • 토야 · 451891 · 15/09/03 10:15 · MS 2013

    엔수를하면 좀 자존감도 낮아지고 비관적으로 되는 사람들도 꽤많아요ㅠㅠ
    사소한것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죠

  • 풍월읊는애니 · 542048 · 15/09/04 14:03 · MS 2014

    와 존경해요 ㅠㅠ

  • 빵꾸뽕 · 549664 · 15/09/03 12:19 · MS 2014

    전 오히려 생각이 없어지던데 작년보다는 덜ㄱ까불면서 원서 넣긴 했어요...
    근데 지금부터 그러시면 대학들어가셔서 어쩌시려구//그때가서도 엔수딱지 때문에 남 의식한다면 피곤할듯 해요
    좀 담대함이 있을 필요가...그게 본인에게 더 좋지않을까요
    저도 같은 입장으로서 동감이 가지만
    위축되있지 마세요!!!당당할 입장까진 아니여도

  • 토야 · 451891 · 15/09/03 12:22 · MS 2013

    대학을 가는과정에서 위축이되는거지
    가고나면 그럴이유가없죠ㅎㅎ
    감사합니다

  • 풍월읊는애니 · 542048 · 15/09/04 14:05 · MS 2014

    전 괜히 아는 쌤 마주쳐서 붙잡힐까봐 ㅋㅋㅋㅋ 그렇게 대학 합격해놓고 좋아했는데 반수한다고 수능원서 접수하러 오면 꼴이 좀 이상할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