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 [565887] · MS 2015 · 쪽지

2015-05-28 01:25:04
조회수 2,353

근데 속독을 5회독 이상하면 확실히 책전체가 암기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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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고승덕 변호사도 다독이랑 전체읽어보는것에 대한 강조를 한적 있었는데

이번에 일본인저자의 7번 읽기 공부법이란 책을 샀더니 거기서도 똑같은 소리를 하더라고요

이해가 안되도 한번 쭉 읽어본다고ㅠㅠ (참고로 저자가 도쿄대 수석졸업에 현재는 변호사)

저번에 인터넷에 한참 돌아다니던 공부법(10번읽기)도 비슷한 방법이었어요!

근데 하나같이 공통점이 30분내에 300페이지 가량의 책을 다 읽었다는 거였어요

일반인들 속도로는 절대불가능.. 속으로 음독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더더욱..

그리고 이런 공부법 특징이 하고나면 머릿속에 활자가 남는다는건데

이 점이 속독이랑 유사합니다

물론 이것만 가지고 저사람들이 속독을 했다는건 아니지만 기본 원리가 비슷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니까 뭐라해야하지 묵독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장자체가 끊어져서 눈에 들어오잖아요 게다가 단어 묶음을 보는 시야를 넓혀서 눈에 각인시키는게 속독이고..

뭔가 저런 여러번 읽기 공부법 같은 책 읽으면 뜬구름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속독?이랑 결합을 안하면 의미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ㅠㅠ

무튼 막 책 읽어보다가 신기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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