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인생...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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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과 현역으로 대학에 입학했구요..수능본지 어느덧 3년이 넘어가는데 당시 성적은
언수외 98 100 100 윤리 정치 국사 46 45 46 아랍어 46 등급 각각 111 222 1이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경영 합격했습니다
탐구를 못본편인데 모의는 100 99.99 99.97 세번 맞은적 있고 항상 99.6 이상은 맞아왔습니다
문과 취업난과 적성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더는 늦어선 안되겠다는 생각때문에 한의대쪽으로 진로를 바꿔보려합니다..(추가: 의대 치대 그리고&특히 약대쪽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중입니다)
수능 서너개 나가면 힘들어지는 문과를 고수하고 다시 수능을 칠지,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입시에서만큼은 수월한 이과로의 전과를 택할지 고민됩니다.
입시에서 누가 성공할지는 결과가 나와보지 않으면 누구도 알 수 없음은 확실하지만, 전례를 참고해 좀 더 근접한 답을 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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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갈 점수보다 좀 안나와도 갈수있는 한의대도 많으니까요
다군 상지한처럼 미친듯이 추합도는 곳도있고...
이과로 가시면 일단 점수만 어느정도 나오시면
가 나 다 군 원서 쓰실때 어디를 쓸까? 같은 행복한 고민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온니 한의대면 문과도 괜찮으신데
의대 치대도 고려중이시니까(요새 추세로는 의대 치대로 쏠리는 형상이니까요)
이과로 가시는게 맞다고 봐요.
아... 문과 서울대 마저도 로스쿨 행정고시 cpa 금융권 공기업 이 정도빼고는 막막할 정도인가요....